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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해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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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나게 하는 짭조름한 코다리 조림 요즘 반찬 뭐 해드세요..?저는 간만에 코다리 조림으로 머슴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 먹을 시간에 저는 저녁 반찬을 준비했어요.여유롭게..... 주방 요기조기를 날다람쥐처럼 팔랑팔랑 ~뛰어 댕기며.덩치가 있는데 팔랑팔랑은 좀 심했나요?그럼.. 쿵쿵.. ㅎㅎ 아침 굶고 저녁 반찬 준비하는 이 여자...이미 뱃속에서 배고프다며 위장이 요동치고 난리에요. 배고프니까 막... 손도 빨라지고.그놈의 블로그가 뭔지~ 습관처럼 카메라 들이대고.. 사진 서너 장 찍고는얼른 밥 꺼내 먹었어요..ㅎㅎ 녜~ 많이 먹었어요.. ㅡㅡ;;; 워낙 코다리 조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언제 먹어도 맛있는 반찬이니까요 ㅎㅎ 결론은.. 코다리 조림은 입맛 나게 하는 효자 반찬..^^ 재료님은요~!코다리 600g. (대가리 빼고 몸통만..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드는 반찬 두 가지, 고추장 멸치볶음/ 감자채전 나는야 고기를 몹시 좋아하는 육식녀.. ㅡㅡ하지만..빨간 고기는 웬만하면 줄이는 게 좋다고 해서 정말 줄이려고 노력만 해요.. ㅎㅎ 오늘은 그 고기는 아니지만 어찌됐든 멸치도 고기라며.. ㅋㅋ 고기 먹고 힘내자~! 그래서 얼큰한 고추장에 볶아봤어요... ^^; 김치 말고는 먹을 반찬이 없었어요.그렇다고 멸치 볶음 딸랑 한 가지 해놓고 생색내자니 뭔가 부족한 거 같아서 말이에요.뒷베란다 뒤져서 싹튼 감자 세 개 몽땅 채썰었어요... ㅎㅎㅎ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마치 누구를 위해 일부로 만드는 것 처럼 말은 하지만알고보면... 내가 배고파서 만들고 있더라고요. 내 배가 고프니 손은 막 빨라져요... ㅎㅎㅎ 그렇게 뚝딱 만든 만만한 반찬 멸치 볶음, 그리고 감자채전. 많이 어렵진 않아요. 요리 초보도..
오늘 저녁반찬 고민 해결/반찬 만들기/연근조림/계란찜/오이무침 반찬이 떨어지기 전에 해놔야 하는데..저는 진짜 먹을 거 없을 때 그럴 때만 행동개시 합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도 반찬 특집이에요.ㅋ 어렵지 않은 반찬 세 가지 준비했구요.. 냉장고 탈탈 털었더니 뭔가 푸짐해졌어요...^^ 약간 시든 오이는..고추장 양념에 버무려줘야 합니다... ㅎㅎ 만들기 쉽고, 자꾸만 손이가는 오이무침 제가 이런거 좋아해요. 그래서 만들었습죠.. ^..^ 제가 7살이었나..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웬수같은 구파발 박석고개였어요. 거기서 교통사고를 당했더랬죠.. ㅡㅡ;; 몇 미터를 붕~ 떠서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다던데 가벼운 타박상만 있을 뿐 멀쩡했답니다.. ㅋㅋㅋ 완전 강철 어린이. 그런데 울 엄만 삼신 할머니 덕분이래요.. ^^;;;;;;;;; 암튼 그래서 병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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