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렌지 제스트

(2)
밍밍한 오렌지 넣어도 향이 좋아~/오렌지 시폰케이크/쉬폰케이크 오렌지 먹다 화내보긴 처음이에요. 상큼하고 앙큼해야 할 오렌지가.....어찌이리 심통맞은지..ㅡㅡ 버리긴 아까워서 어떻게든 먹어보려 애쓰다 그냥 냉장고에 던져 버리고는 한참을 잊어 버리고 있었어요.. 무심코 열었던 야채 박스 저 구석에.. 오잉? @.@ 맛없는 오렌지 요기잉네? ㅡㅡ;;; 지난주에 조카랑 구워 먹었던 시폰케이크가 생각나서 또 구웠어요. 물론 맛없는 오렌지님 덕분에 핑계끔 구웠는데요. 오늘은.. 밀가루 양도 쪼끔 줄이고.... 공립법이 아닌 나름 시폰법으로 혼을 담아(?) 작정하고 구웠습니다. ㅎㅎㅎㅎ 내 기필코.. 엉망진창의 오렌지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려 보겠다며.. 객기아닌 객기를 부려 열심히 구웠죵~ 그래서.. 오렌지 껍데기는 시폰케이크에 넣고. 알맹이는 꿀 듬뿍 넣어 오렌지 에이..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은 오렌지비스코티 요즘 폭풍 베이킹에 버닝중이라... 우리 집 냉장고에 반찬이라곤 약에 쓸 만큼도 없어요.. ㅎㅎ 왜 왜... 오븐만 돌리고 있나 생각해보니. 오렌지가 화근이었던 것이었습니다. ㅡㅡ 싼 맛에 덮석 집어 왔더니만.....이렇게 쿠키만 굽고 있어요... ㅎㅎ 영심이 쟤는 맨날 과자만 먹는구나........... 이런 말이 나올 것만 같아요.ㅎㅎ 저는 과자도 먹고 밥도 먹어요...^..^ 내일은 간단하게 밥 먹은 거 살짝 포스팅 해봐야겠습니다..^^ 암튼 베이킹 하면서 밀가루, 버터. 설탕의 흡입량이 상당해서 말이에요.. 되도록이면 줄이거나 삼가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러나 이미 탄수화물에 중독된 몸 ㅠㅠ.....며칠 끊으면 금단 현상 때문에 몹시 힘겹죠..ㅎㅎ 그래서 오늘은 버터 대신 오일로 대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