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우렁 강된장

(2)
우렁 강된장 호박잎 쌈밥, 반찬 없을 때 좋아요 오늘은 또 뭘 해먹나 텅텅 빈 냉장고를 채워줄 겸 마트로 향했지요.냉장고가 텅~ 비었으니 오늘 마트 가면 다 털리겠지?? 하며 한 바퀴 돌아보는데.. 오잉? 벌써 호박잎이 나와 있네요..ㅎㅎ토속적인 입맛을 가진 나..^^오늘은 우렁 강된장에 호박잎 쌈으로 결졍하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마트를 빠져나왔어요..ㅋ 집에 오자마자 우렁강된장 한 뚝배기 끓였어요..들깻가루 넣고 자글자글 끓인 구수한 우렁 강된장.반찬 없어도... 우렁 강된장 한 가지만 있어도 밥이 꿀떡꿀떡 잘도 넘어 갑니다. 조금 특별하게... 호박잎에 밥을 넣고 돌돌 말았더니..한 개씩 먹기도 편하고요. 일억 년 만에 우렁강된장에 호박잎 쌈밥 한 상 차려놓고..완전 필꽂혔어요...ㅎㅎ삼시세끼.. 우렁 강된장과 호박잎 쌈밥으로 먹고 싶어졌어요.....
더운날 입맛 살려주는 우렁강된장 여름 밥상의 밥 도둑 우렁 강된장 먹고 왔오요..^..^겨울엔 김치 볶음, 여름엔 상추쌈과 강된장이 몹시 밥 도둑이더라구요.. ㅋ 오늘은 특별히 씹는 맛도 더해줄 겸 우렁 왕창 넣고 보글보글 지져보았습니다. 쫄깃쫄깃 우렁이 너무 좋구요..청양고추의 뒤끝이 처음엔 이게 매운가? 싶다가 점점 기.. 기분이 달아오르면서 점점 밥숟갈을 든 손이 바빠지게 만드는 마성의 매운맛이 아주 입맛 살려줍니다..ㅎㅎ 마지막으로...된장! 아 ...너란 된장..존재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러워요..된장의 우아하고 구수한 맛 ㅠㅠ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된장에 우렁 넣고.. 보글보글 맛있는 강된장 한 번 끓여보세요..~ 재료님 오십니다.마트표 된장 3.5큰술. 참기름이나 들기름 1.5큰술. 들깻가루 1.5큰술. 멸치육수 1.5컵(1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