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를 피닉스로 착각하다니 애리조나 노라님 죄송요.. ㅎㅎㅎ ㅠ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9. 항상 명절 후...너나할 것 없이 재활용한 명절요리가 참 많이도 올라오죠. 그중 대표적인 전 찌개. 몇 해전에 저도 남은 전으로 찌개를 만들어 먹어봤었는데요..제가 솜씨가 없어서 그랬는지 그땐 별로 맛있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이번엔 양념을 좀 바꿔 볼까나.. 양념 탓이겠거니..~큰 맘 먹고 다시 끓여 봤으나. 역시..그냥..그저..그래.. ㅠㅠ 다들 이런 전 찌개 올리면..맛있다고 하더만. 왜 나만 그 맛을 못 느끼는 걸까요. 요즘 레시피 올리지도 않고..너무 대충 막가는 블로그인 것 같아 늘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간만에 레시피 좀 올려 보겠다고 정성 스럽게 재료 준비에 나섰습니다.냉동실에 얼려 둔 모둠 전을 귀하게 꺼내 접시에 올려 놓고 찰칵. 또..난 뭐 항상 멸치 육수는 기본이라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