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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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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고민 해결해 주는 참치 깻잎전 요즘 너무 반찬이 없는 거 아니냐며..투덜대는 식구들을 보니..아주 그냥 내 눈에서 사랑의 광선이 뿜어져 나옵니다.. ㅠㅠ 그리하여... 머리를 맞대고 맛있는 반찬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으나.. 다들 똥고집 대명사 7살로 빙의되었는지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대요.ㅜㅜ아오~볼때기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까아~? ㅠㅠ 그러다 창고에 저장해둔 참치캔이 생각나서..얼른 꺼내와 참치 깻잎전을 만들었습죠^^ 우리 집에서 전이라 하면.. 보통 명절이나 제사 때 아님 웬만해선 잘 안 하는 메뉴인데.. ㅎㅎ반찬이 정말 김치 딸랑 한 가지라...참치 깻잎전을 미안한 마음으로 기꺼이 부쳐봅니다. 참치캔 하나로.. 명절 분위기 물씬~ 풍기는 참치 깻잎전 만들어 보겠습니다.. ㅎㅎㅎ 재료님 오십니다.참치캔 1개. 깻잎 10..
한식조리기능사 실기/풋고추전 오늘은 풋고추전 만들어 봅시다..^^풋고추전은 양념이나 조리법이나 어려운 건 없어요. 쉬운듯 하지만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린다는 게 함정입니다. 주어진 시간안에 풋고추전과 함께 또 다른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결국 제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결론은.. 풋고추전도 자주 나온다는 거..^^ 그니까... 연습하자구요..~ ㅎㅎ 풋고추전 --------------------시험시간 25분. 재료: 풋고추 4개. 소고기. 두부. 밀가루. 대파. 달걀.양념:소금 1/4t. 설탕 두 꼬집. 후추. 깨.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약간. 1. 고기에 기름이 붙어 있음 제거한 후 잘게 다져놓아요.고추는 꼭지를 제거 해요. 그리고 반 가릅니다. 가운데 하얀 심은 그대로 놔두고 씨만 제거해요. 2...
한식조리기능사 실기/표고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위한 표고전입니다..ㅎㅎ 평소엔 내 손맛대로 만들어 먹는 표고전이..시험장에선 몇 가지 법칙과 방법이 있어요. 만들고 보면 참 별거 아닌데..연습하면서 사소한 것 까지 신경써야 하므로..역시 시험은 우리에겐 완전 스트레스..^^ 그럼 표고전 시작합니당.. ㅎㅎ 표고전..................시험시간 20분. 재료: 불린표고 5장. 소고기. 두부.밀가루. 달걀.대파.마늘.밀가루.표고버섯 유장: 참기름 1t, 간장1t, 설탕1t양념: 소금 1/4t. 설탕 한 꼬집. 후추. 깨. 참기름. 다진파. 마늘. 1. 표고전에 필요한 재료들이예요. 먼저 손부터 세척하고 고기는 핏물 제거를 위해 키친타올에 올려 놓고, 나머지 재료들 세척합니다. 2. 요즘은 불린 표고버섯이 지급되기에 따로 ..
고기 반죽 하나로 여러 가지 전 만들기/풋고추전/표고전/깻잎전/동그랑땡/전부치기 우리 집은..설 명절 전 후로 제사가 두 번 있어요.일년에 두 번 있는 명절도 며느리들에겐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데제사까지 있으니..고난과 역경의 연속입니다.. ㅎㅎㅎ ㅡㅡ;그리하여 하루종일 기름냄새 맡으며 전을 부쳐보아요.피할 수 없으면 즐기랬다고...이왕 하는 거 좀 더 신경써서 한 가지 반죽으로 여러 가지 전을 만들었습니다. 모둠전 한 접시 들어 올리며... 선량한 며느리 표정을 지어 보았어요.ㅎㅎ ( 잠자고 있는 미각본능이 꿈틀거려 너님들 침이 곧.. 줄줄 흐를 것이야~ ) 내심 기대했으나.. 현실은...... 표고전은 왜했녜~ ㅠㅠ 표고 냄새 싫다고 .. ㅠㅠ 맛있으라고 각종 채소 등장 시켰는데....!!! 표고전은 너나 먹으래.. ㅋㅋㅋ 이렇게 맛있는 표고전을 왜 멀리 하는지 난 너님들이 참 ..
칼로리는 줄이고 예쁜 모양 살리는 깔끔한 전부치기 노하우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요즘 명절 음식들이 제법 많이 올라오는데요..저도 오늘은 명절음식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허접하지만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어찌됐든 준비했어요.명절 차례상에 빠져선 안 될 전. 그중에서 오늘은 꼬치전이에요. 올 해는 동생댁이 출산한 지도 얼마 안 되었고, 게다가 허리가 많이 안 좋은 이유로..그러면 전이랑 나물은 내가 해주마... ㅡㅡ;;;; 이렇게 쿨한 척 말을 하고 말았어요.ㅋ사실 나도 누군가에게 헬프미 푸쳐핸섭~ 해야할 지경인데 말이에요.. ㅜㅜ 그러나 난 진정한 용자니까요..ㅎ일단 손이 많이 가는 꼬치전 부터 미리 준비해놓아요. 그도 그럴 것이 전을 부쳐서 내려놓기가 무섭게 날름날름 집어 먹는 얄미운 피플들이 있기에..특히 올해는 더욱 대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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