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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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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봄동전, 지금 안 먹으면 후회해요..ㅎㅎ 얼마 전 마트에서 봄동 한 봉지를 사왔어요.그냥 단이 큰 봄동 한 단 들어 있겠거니 했는데..무려 두 단 하고... 쪼매난 거 서비스로 한개 더... 무려 봄동 세 단이 단 돈 1,000원! ㅎㅎ 뭔가 땡잡은 이 기분..이런 걸 천원의 행복이라고 하는 건가요? ㅎㅎ 봄동을 양손에 들고 양 많다고 막 좋아했는데..양이 또 많아지니 이걸 어찌 다 먹나.. ^^;;;; 고민 아닌 고민에 빠졌습니다...ㅎㅎ 울집은 원래 봄동 겉절이로 잘 해먹는데.. 이번엔 봄동 양도 넉넉하니 전도 부쳐보자 했어요. 봄동전이라...봄동전이 과연 맛있을까??울 집은 다들 입맛이 까다로워서... 이런 거 해 놓으면 쳐다보지도 않을 텐데.. 정말 걱정하며 만들었는데요. 웬걸요.. 봄동 겉절이는 안 먹고.. ㅠㅠ 봄동전만 먹어요... ..
반찬 고민 해결해 주는 참치 깻잎전 요즘 너무 반찬이 없는 거 아니냐며..투덜대는 식구들을 보니..아주 그냥 내 눈에서 사랑의 광선이 뿜어져 나옵니다.. ㅠㅠ 그리하여... 머리를 맞대고 맛있는 반찬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으나.. 다들 똥고집 대명사 7살로 빙의되었는지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대요.ㅜㅜ아오~볼때기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까아~? ㅠㅠ 그러다 창고에 저장해둔 참치캔이 생각나서..얼른 꺼내와 참치 깻잎전을 만들었습죠^^ 우리 집에서 전이라 하면.. 보통 명절이나 제사 때 아님 웬만해선 잘 안 하는 메뉴인데.. ㅎㅎ반찬이 정말 김치 딸랑 한 가지라...참치 깻잎전을 미안한 마음으로 기꺼이 부쳐봅니다. 참치캔 하나로.. 명절 분위기 물씬~ 풍기는 참치 깻잎전 만들어 보겠습니다.. ㅎㅎㅎ 재료님 오십니다.참치캔 1개. 깻잎 10..
명절 손님 상차림으로 손색없는 소고기 육전 휴~어김없이 또 추석이 돌아오고 말았네요.ㅡㅡ;;늘 업되던 기분이... 확~ ㅠㅠ 매번 명절 때마다 돈은 돈대로 쓰고, 힘은 힘대로 들고...결정적으로 또 뭘 해서 상에 올리나 이런 메뉴 결정 시간은 가장 진지한 시간이예요..ㅎㅎ덕분에 짜증 게이지 급 상승입니다. 그래서 어제도,오늘도, 내일도 고민하느라... 아침 세수는 생략하고 소파에 퍼질러 앉아 멍때리고 있습니다..^^;;이 스트레스는 안드로메다로 확~ 날려 버리고 싶오요.. ㅠㅠ 올해는..핵폭탄급 민폐를 선보인 일본 방사능 때문에 차례상에서 동태전을 빼야하나 말아야하나 심하게 고민하고 있어요.러시아산 동태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아우~ 요즘 원산지도 속이고, 오리지날 러시아산이라고 해도 당췌 믿음이 안 가요. 믿음이!! 이럴 땐 안 먹는 게 정답..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육원전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육원전이번엔 육원전 만들어 볼게요.전 부치기의 포인트는집에서 부쳐먹는 것 처럼 색이 나서는 안된다는 거.. 요것만 주의하시면크게 어렵지 않아요. 그럼 육원전 달려봅니다~ 재료: 소고기. 두부. 밀가루. 달걀. 대파. 마늘. 양념: 소금 1/4t. 참기름. 설탕 두 꼬집. 깨. 후추. 1. 재료가 지급되면 손 먼저 씻고 재료 세척하고 그리고 고기는 꼭~! 핏물제거를 위해 키친타올 위에 올려놔요.소고기는 잘게 채썰어 곱게 다져요. 2. 파. 마늘 먼저 곱게 다져 놓구요..이때도 쓸데없이 많은 양의 파. 마늘은 다 다질 필요 없어요... 딱 필요한 만큼만 다지고 나머지는 눈칫것 버리기..ㅋㅋ 3. 두부는 딱딱한 부분이 있음 제거한 후 면보에 짜서 물기를 제거해요.4. 물기 제거한 두부는 칼..
감자전도 울고 갈 맛, 쫄깃쫄깃 연근전 그동안 바빴다고......나름 신비주의 콘셉으로 말할까 잠시 고민했지만..나에게 신비주의란 전혀 먹히지 않을 게 뻔하므로...ㅋㅋ 이래저래.......................... 게을러터져 가꼬.. 이제서야 포스팅 해봅니다.. ^^ 오늘은... 오잉? 이거 감자전인 줄 알았어!! 요런 말이 절로 나오는 연근전 만들었어요...ㅎㅎ연근전, 열이면 열~ 감자전인 줄 알고 다 속아 넘어가죵.맛도 모양도....... 감자전 같은 것이 자꾸자꾸 손이갑니당. ㅋㅋ 요즘은 뭐 마트가면 웬만한 채소는 다 있으니까요...꼭 제철이 아니어도 사계절 아무때나 만날 수 있으니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연근 한 봉지 델고 오긴 했는데..반찬으로 연근 조림 해봐야 저만 먹을 게 뻔하니까요.. 뭔가 단단한 식감이 다들 별로인가..
식어도 맛있는 동태전 부치기 노하우. 준비하는 사람은 몹시 힘들어도..제일 인기 좋은 명절 음식은 여러 종류의 전이죠?그중에서도 저는 동태전을 무지 애정합니다.. ㅎㅎ 그래서 울 집은 명절이나 제사가 되면 다른 전 보다 동태전은 두 배 더 많이 준비해요.^^ 그만큼 동태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데요..전 부치다가 기름냄새에 쩔어 속이 뒤집어질 망정~절대 포기할 수 없는 동태전. 오늘은 인기절정의 동태전 더 맛있게 부치는 결정적 노하우(?)를 알아볼게요..^..^ 뭐... 신개념 요리법을 소개하는 건 아니구요..ㅋㅋ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오늘은 초보주부들을 위한 간단한 팁이 되겠어요. 뭐냐면요~ 동태전 부칠 때 이것만은 꼭 준비하세요. 식어도 부드럽고 맛있는 동태전의 비밀은 바로 이것..ㅋㅋ 챔. 기. 름...ㅋ 녹두전도 돼지기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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