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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용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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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곤란 생크림으로 만든 라코타치즈 & 카나페 오늘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라코타 치즈와 카나페를 만들었어요 ~ 얼마 전 빵 만들고 남은 생크림도 있고요, 또 우연찮게 와인 한 병이 생겼지 뭐에요~ 움,,와인에 대해 아는 지식은 없지만.. 치즈나 카나페가 레드와인과 무난하게 어울린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두 가지, 치즈와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 보았답니다. 가볍게 마시는 와인 한 잔과...카나페 잘 어울립니다. 동그란 크래커에 라코타 치즈를 바르고.. 위에 방울 토마토와 블랙 올리브를 올린 카나페랍니다. 라코타 치즈와 방울토마토가 굉장히 어울려요... 블랙올리브가 씹히면서 적절하게 소금 역할도 하는 것이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얘는 네모난 크래커에 역시 라코타 치즈를 바르고 치즈와 계란,방울토마토, 새우를 올렸어요. 와인의 떫은맛을 느낄즈음에....
외식이 필요없는 기절초풍 it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안심 스테이크&땅콩샐러드&마늘빵 우리 집에 행사 아닌 행사가 있어 이렇게 스테이크로 식탁을 채워봅니다. 얼마 전 기쁜 날이 있어 외식했었죠. 그런데.. 뜻하지 않은 불청객이 끼는 바람에 아주 무척 속상했었어요. ㅡㅡ 그래서 오늘은......외식대신 이렇게 집에서 즐기기로 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블루치즈와 생크림도 먹어야 하고, 그래서 핑계끔 스테이크를 만들었어요. 고기로 양치질을 하고 싶은 저의 마음을 듬뿍~! 담아 만들었더랬죠. 그래서 그런가.... 요 맛이 기철초풍! 앗싸~! 맛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혹시..눈치채신 분 계신가요?^^ 이 그림.....익숙하셨죠? 바로 빕스의.....고르곤졸라 스테이크와 싱크로율 100퍼!! ㅋㅋㅋ 는 아니지만 ^^;;; 어쨌거나 집에서도 패밀리레스토랑 메뉴를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사실..
초밥을 닮은 예쁜 오이 주먹밥 뭔가 초밥의 스멜을 물씬~ 풍기는 이것의 정체는 ...... 그저.. 초밥의 탈을 쓴 주먹밥일세~ ㅎㅎ 오늘은 상큼하고 신선한 초밥에 먹칠을 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그렇지 않아요~ 이 아인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아요~ 초밥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만큼...(?) 비교되나? ㅡㅡ;; 뭐 암튼 맛있으면 맛 있는대로... 맛없음 맛없는대로!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나의 신조! ㅋ 경고! ~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초밥 아니에요.^^ 초밥돋는... 발랄발랄 주먹밥임 ㅋㅋ 또 구구절절이 설명하자면요... 왜 만들게 됐냐면요.. 대충 이렇습니다. 굴러다니는 오이가 한 개 있었구요... 밥통에 남은 밥이 한 그릇 정도 있구요.. 반찬은 없고 그래서 있는 재료로 뽐내 본거죠 ㅎㅎ 반찬이 없거..
영양과 맛이 모두 10점 만점에 10점~! 두부 스테이크 저는 고기를 좋아 하는 1인 으로써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면 "미디움 웰던~" 을 외치곤 하죠... 내공이 부족해서 인지 아직 레어는 좀....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 스테이크는..입에서 부드럽게 씹혀주는 소고기의 연한 육질이 자꾸만 입맛을 당기게 한답니다...ㅎㅎ 거기에 맛있는 소스까지 듬쭉 적셔 먹으면 완전 황홀하기도 하죠...ㅋㅋ 그러나 오늘 제가 만든 두부스테이크는... 레어-미듐레어-미듐-미듐웰던-웰던 ??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무조건 웰던 입니다.. ㅎㅎ 두부의 담백한 맛과... 진한 와인 소스의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고기를 못드시는 분도 계신다죠? 그렇다면 주목 하세요~!!! 웬만한 소고기 스테이크보다 더욱 맛있게 먹었던... 맛과...영양...분위기.. 삼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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