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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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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아트 인테리어 소품 오늘은 꼼짝도 안하고 책상에 엉덩이 붙히고 아트에 빠졌더랬죠 ㅎㅎㅎㅎ 아트는 무슨... 뻥이구요. 얼마전 결혼했다던 아는 동생이 저에게 부탁한게 있었어요. 신혼집 예쁘게 꾸미고 있는데... 거실 한켠에 걸어 두고 싶다며 저에게 조그만 그림을 그려 달라고 하네요... 정확히 몇곱하기 몇 하면서 사이즈까지 구체적으로 말하걸로 봐서 이건 아무리 봐도 부탁은 아닌거 같아요.. 아.. 누구에게 선물할 실력이 아니라.. 거절 했는데.. MDF합판 값을 주겠다며 간절히 부탁을 해서요...ㅜㅜ 돈은 됐고!!! 결혼 선물로 해주겠다며 큰소리 뻥뻥치긴 했지만 ㅡㅡ;;; 돌아 오면서 지금까지 열흘이 넘도록 고민고민 했어요. 조금있으면 신혼여행에서 돌아 올텐데... 멋지게 잘 해 주고 싶지만..어려운 건 절대 못하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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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 특별한 나만의 손거울 시작하면 두 시간이면 끝낼것을.. 나는 한 달도 더 걸렸나보다 ㅋㅋ 장인의 정신으로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오래 걸린 건 절대 아니고 ... 그냥 하기 싫어서 방치해 두기를 어언 한 달 징하다..ㅡㅡ 요곤 뒷판. 촌스러울수록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진짜 촌스럽네 ..ㅡㅡ;; 괜찮아. 어차피 앞판만 볼 꺼니까.. 뒷판은 되도록 사람 없는 쪽으로 향하면 되잖아 ㅎㅎ 저 쪼매난 거울에 내 얼굴 다 안 들어가 ㅡㅡ 팔을 최대한 쭉~ 뻗어야 겨우겨우 들어감 ...아놔 근데 어디 가서 사람들이 내가 거울 볼 때 이 거울에 대해서 좀 물어봐 줬음 좋겠어. 왜긴.. 자랑질 하려고 그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울 또 있는데 다른거 만들어 볼게 ^^
초크아트 웨딩보드..........가 아닌 그냥 정신없는 꽃다발 ㅠㅠ 난 원래 꽃을 싫어 하는 여자임. 그런데 이렇게 꽃을 한 아름 그리라고 해서 살짝 짜증났었음 . 먹는거 그리라고 하믄 그나마 캐 즐거운데 ㅡㅡ 이것도 몇 개월전에 완성해 놓은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구성도 엉성하고... ㅎㅎ 하튼 그땐 몰랐는데 지나고 나믄 여기저기 구멍이네 ㅋㅋ 뭐 암튼 지금 다시 하고 있긴하지만... 밤이면 밤마다 난 꽃과 씨름하고 있다그~ 아이구 지겨워 이놈의 꽃이라면 ㅡㅡ 몇 개월 손 놨다고 그새 다 까먹은 건... 내 머리가 나빠서 일까. ㅡㅡ^ 자전거는 몇 년이 지나도 잘만 타는데... 이놈의 것은 잠시라도 손을 놓으면 도로 왕초보가 되니 원~ ㅠㅠ 그나저나 언제 또 완성하려나... 내년 이맘때? ㅋㅋ 그럼 ... 내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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