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콩나물

(4)
친숙해서 더 맛있는 든든한 반찬 3종세트.꽈리고추찜/감자조림/콩나물 무침 간만에 반찬가게 아줌마로 빙의 돼서 오전 내내 지지고 볶고 무치고~ 핵핵~ 힘들었오요.ㅎㅎ 요리 같은 반찬 대 여섯 가지를 뚝딱 만들어 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일단 엄살로 시작합니다.. ^^ 곧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요. 냉장고를 비우고 있는 중인데요. 남은 채소들을 정리하다 보니 이렇게나 훌륭한 반찬 3종 세트가 완성되었지 뭐에요~ ^^ 꽈리고추찜 꽈리고추 한 줌 (90g.)간장양념: 조림 간장 2큰술, 참기름 반 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반 큰술. 다진 마늘. 다진 파 약간씩. 통깨 약간. 1.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해요.2. 비닐 팩에 밀가루나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골고루 넉넉하게 묻혀요. 3. 찜기에 베보자기나 종이호일을 깔고 꽈리고추를 올려요.4. 김이 오른 찜통에..
따끈따끈 속이 확풀리는~ 콩나물국밥 울집 그분께서는 마누라보다 알콜을 더 사랑하셔서 말입니다~허구한날 그 웬수같은 알콜과 데이트를 하십니다요. 뭐 이쁘다고 해장국을 끓여다 바치겠습니까만... ㅎㅎ 그래도 나중에 큰소리치려면 할 건 해주면서 공격을 해야 제가 이기니깐요.. ㅋ 그리하여 뜨끈한 콩나물국이 숙취 해소에 좋은 건 또 알아가지고. 저렴한 콩나물 한 봉지 사다가 미리 준비를해놓았습죠.. ㅡㅡ; 그러나.. 알콜을 다량 흡입한 그분. 속이 확~ 풀린다더니 ..... 오늘 저녁에 또 알콜과 접선 하셨습니다. 떡이 돼서 용케 귀가하셨네요. 내가 못살아요.. ㅎ 벌로다가 내일 아침은 라면임 ㅋ 재료님 오실 겁니다. 1인분 기준. 멸치 육수 1.5~2컵(1컵은 200ml)콩나물 한 봉지. 양념한 다진 김치 2큰술. 다진 파. 다진 고추 1 큰술..
콩나물 한 봉지로 만든 일품요리. 콩나물 겨자채/냉채/겨자소스 저렴한 가격의 콩나물 한봉지가 오늘은 간지나요.. ㅎㅎ;; 한정식 분위기의 콩나물 겨자채를 만들어 봤습니다~ 무더운 여름엔 시원하고 톡쏘는 요리가 어울리니까요..^^ 언제나 냉채요리를 먹을때면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게 된다죠?^^그래도 저는 이렇게 톡쏘는 맛이 좋아서 자주 해먹곤 하는데요.. 아삭한 콩나물과 겨자 소스가 더위에 지쳐 집나간 입맛을 되찾아 줍니다.. ㅎ 그래서 지금은 입맛과 입만 살았어요.. ㅜㅜ 콩나물을 겨자 소스와 버무리는 과정에서요.. 많은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소스를 붓고서 깜짝 놀라실 거에요.. ㅎㅎ 그래서 겨자 소스를 만들 때 평소보다 소금의 양을 조금 늘려주셔야 싱겁지 않구요~ 접시에 담을 땐 먼저 콩나물을 소복하게 올린 후.. 위의 사진처럼 볼에 있는 국물을 접시에 자작하..
1500원으로 맛있는 밥상 차리기/콩나물밥&계란국 오늘은 1,500원으로 넉넉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콩나물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끔 그런 날 있잖아요...? 찍어 먹을 반찬도 없고, 그렇다고 이것저것 만들기 귀찮은 그런 날이요. 그래서 콩나물밥을 지어봤는데....탁월한 선택이었어요 ^^ 뭐랄까... 오늘 특별식을 했구나~~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맛도 있구요^^ 이 콩나물밥을....마지막으로 먹었던 때가... 2년 전 제주도에서였어요 ^^ 그때 엄마와, 언니랑 제주여행을 갔었는데요. 울엄마의 캐리어에는 간단한 옷가지와.... 나머지는 된장. 김치, 장아찌, 쌀 등등 여러가지 밑반찬이 한 가득이었어요. 일명 부식 캐리어 ㅎㅎ; 한사코 말렸지만... 제주도에도 마트가 있다고 했었건만.. 엄만 돈 아낀다며 바리바리 싸셨더라구요. 암튼.. 공항 보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