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좋은 어느 날…
자동차 검사를 마치고… 집 가기 아까워 어디든 가보자며 달려온 양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문버드입니다.

내비가 이끄는 대로 오기는 했다만.. 이번에도 이길이 맞아? 하며 쫓아오긴 했는데, 일단 주차장으로 올라오니 지대가 높아 앞이 탁 트인 것이 너무 좋았어요.

날이 좀 더 선선해지면 잔디 깔린 마당에 앉아 차 마시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오늘은 볕이 뜨거우니 문버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내 눈에 들어온 쇼케이스


문버드 카페는 주로 페이스츄리 빵이 대부분이었어요.
몽블랑. 퀸아망 . 크룽지 등등

그리고 눈 돌아가게 만든 케이크 쇼케이스!

기본에 충실한… 하지만 하나하나 다 먹음직스런 비주얼에
뭘 먹으면 좋을까.. 행복한 고민에 잠시 빠져봅니다.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아는 맛이 무섭지만.. 평소 먹어보기 힘든 케이크를 픽해보았어요

한 켠에는 구움과자들도 있더라고요.

음료와 주문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어슬렁 어슬렁 문버드 카페를 구경다녀 볼게요

이쪽 홀은 키즈 케어 존이고요..
문 하나 사이로 큰 통창 있는 곳은 노키즈존이랍니다..

자리에 앉아 갬성 사진도 찍어보고..

군데 군데 이렇게 액자 같은 창이 여러곳에 있어요.

마침 사람이 없어서 마음것 사진을 찍으며…
카페 다니면서 느낌 좋은 곳이 그닥 많지 않은 데요, 여기 문버드는 좋다.. 라는 맘이 절로 생기네요 ㅎㅎ


드디어 주문한 디저트들이 나왔고..
무화과 크로아상. 소금빵. 피넛버터 헤이즐넛 케이크. 헬로키티 마들렌 두 개. 아메리카노와 청귤에이드를 주문 했는데요..
약 4만원 결제한 것 같아요.😱
무화과 크로아상은.. 크림이 그냥 생크림이 아닌.. 크렘파티시에 같았어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레시피죠..😀
그리고 무화과 자체가 달고 맛있더라구요..

기대했던 소금빵은….
음….
별로 ㅜㅠ

그리고 이 케이크의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피넛버터 헤이즐넛(?)이었던 거 같아요.
일반 생크림 케이크나, 초코 케이크는 어디든 판매를 하니까 일단 제쳐두고..
좀처럼 보기 힘든 피넛버터 헤이즐넛케이크로 픽을 했는데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ㅎㅎ
피넛버터 맛이 진한게 좋았고. 로스팅한 헤이즐넛에 캬라멜라이징 한 게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케이크 시트도 부드럽고..
문버드 카페는 아무래도 케이크 맛집인 것 같습니다.
담에는 혼자 케이크 먹으러 와야겠어요 ㅎㅎ
양주에 느낌좋은 카페로 저는 문버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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