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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파스타 &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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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즐기는 아점, 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 더워서, 귀찮다고 밥 하기 싫어하는 요즘.. 저는 매일 빵을 굽고, 케익을 만듭니다... 덥고 귀찮다는 건 다 핑계인가 봅니다.. ㅡㅡ 어제는 치아바타를 테스트 할 겸 만들다가... 오늘 아침은 어쩌다 보니 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로 아점을 먹었네요.. 치아바타가 아니어도 좋아요. 식빵도 좋고, 호밀빵도 좋고... 뭐든 원하는 빵으로 만드심 되고요.. 고기 빠지면 섭섭한 육식녀이기에.... 닭가슴살을 구워서 샌드위치 속에 쏙~ 넣으니 든든하고 맛도 좋고... 이래저래 좋으네요..^^ 먹다 남은 상추를... 로메인인 척 넣어 버리고.. 집에 싹트려고 준비중인 감자 썰어서 매쉬드포테이토로 만들어 버렸구요..^^ 토마토와 닭가슴살만 사다가.. 후닥 만든 샌드위치 치고는 꽤 훌룽한 한 끼 식사가 되었어요..ㅋ 치..
봄이 느껴지는 딸기 피자 한 판 드세요^^ 요즘 딸기가 참 맛있어요^^제철맞은 딸기로... 상큼 돋는 피자 두 판 구웠어요.ㅋ 여심 자극하는 딸기피자..^^ 보기만 해도 봄이 느껴지는 딸기 피자........... 어때요? ㅎㅎ막...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딸기 피자의 토핑 재료가 빈곤한 거 같지만..싱그러운 풀떼기와 빨간 딸기가 조화스러운 게... 전혀 모자람이 없는 딸기피자입니다..ㅎㅎ 그리고 오늘의 핵심, 딸기 피자의 맛을 제대로 살려준 이것.바로바로~크림치즈..! ㅋ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와... 상큼한 딸기가 어울리도록 도와준 게 바로 이 크림치즈니까요.토핑으로 올릴 때 제발 아끼지 말고 팍팍 올려 주세요..^^ 담백한 도우의 상큼한 딸기피자. 녜.. 그럼 닥치고 한 조각 먹어 보겠습니다..ㅎㅎ.....오올~딸기피자 그린라이트..
까르보나라 떡볶이, 사먹는 것 보다 맛나..ㅎㅎ 밀가루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는 나...밀떡 한 보따리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 놓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먹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은 조금 느끼한 게 땡기는 날이라..내가 사랑해마지않는.. 크림이랑 밀떡이랑 꺼내서..까르보나라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어요..ㅎㅎ 아.. 부드럽고 꼬소한 까르보나라 떡볶이 한 입에..내 마음도 부드럽게 녹아내려요... ㅜㅜ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대신... 까르보나라 떡볶이!파스타 면이 없어서... 밀떡으로 대체 했는데꾸덕하게 진하고, 고소한 크림소스와.. 쫄깃한 떡이 아주 찰떡 궁합..ㅠㅠ 떡에 덕지덕지 묻어있는 크림 소스가 맛이 못 빠져나가게 막고 있는 것 같은 느낌.. ^^;; 까르보나라 떡볶이 ... 사먹는 것 보다 더 맛있다며 엄청 먹어댔어요.처음엔 사진 찍고 조금 덜어 ..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건강한 두부크림파스타/두부크림 스파게티/두부크림소스 저는 크림소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크림덕후랍니다.. ㅎㅎ크림파스타를 포함, 크림소스가 들어간 요리는 접시까지 먹어치울 기세거든요..^^ 하지만..항상.. 맛있게 먹고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대수롭지 않은 척... 쿨하게 넘기는 것 같지만..사실... 사악한 칼로리에 자유로운 몸이 아니라 늘 걱정입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크림파스타 때문에 내가 미쳐요~ ㅠㅠ 그러나 오늘은 생크림 없이~ 칼로리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건강한 두부크림파스타를 만들었어요. 생크림대신 두부와 우유를, 그리고 각종 견과류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어요.ㅎㅎ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림파스타와는 다른 맛이지만.. 충분히 느낌있고 고소한 두부크림파스타에요. 특히 다이어트 할 때 크림파스타는 일부로 멀..
활용도 높은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 맛내기 비법/토마토 소스/토마토/홈메이드 토마토 소스 집에 쌓여 있는 토마토를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그래서 이날은 토마토 여럿 잡았습니다. ㅎㅎ 홈메이드 토마토소스를 만들었거든요. 토마토소스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외식 메뉴를 만들어 봤어요. 피자도 만들고, 스파게티랑 그라탱까지~ 그래서 이날은 토마토 여럿 잡았습니다. ㅎㅎ 쉽게 만든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하나만 있으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아요~ ㅎㅎ 토마토 소스 만드는 거 절대 어렵지 않구요.. 나름 시판용 소스와 비슷한 맛내기 비법이라면.. 우선 신선한 토마토와~ 드라이 바질과 오레가노..? ㅎㅎ 그리고 양파와 파프리카까지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 합쳐지면 맛있는 토마토 소스를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여기까지 떠들고~바로 만들어 볼게요~ ㅋ =============..
머스터드 향이 은은한~ 닭가슴살 크림파스타 제가 워낙 크림 파스타를 좋아해서 말이에요..^^ 오늘은 늘 먹어왔던 .. 늘 해왔던 크림 파스타에 머스터드를 살짝 넣어 보았어요. 어라? 지금 눈 찌푸리시는 건가요? ㅡㅡ;;; 머머스터드의 향이 싫다면 어쩔 수 저쩔 수 없지만.. 이 은은하게 퍼지는 머스터드 향이 크림의 느끼한 맛을 살짝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아... 나는 파스타에도 고기 넣는 여자~ ^..^ 아주 소량이지만.. 가끔씩 씹어주는 닭가슴살이 크림소스와도 아주 어울리고 맛있어요. 돼지 갈비에 냉면을 돌돌 말아 먹는 이 몹쓸 습관으로인해서 ㅎㅎㅎㅎ 닭가슴살도 페투치니와 함께 돌돌 말아 버렸습니다 ㅡㅡ 아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순간이에요 ㅎㅎ 오늘 만든 파스타는... 여러가지 아템을 장착한 멀티 파스타에요.(고기. 야채...
김치와 어울리는 이색적인 사골 스파게티 지난 설날 언니가 먹고 더 살찌라며..ㅠㅠ 사골을 보냈어요. 사실은 우족을 보냈는데 그냥 사골이라 부를게요..ㅎ 우족 스파게티 뭔가 이상해서 말이에요..ㅋㅋㅋ 아무튼...신나게 끓여 먹고, 고아 먹고, 데워먹고... 물을 붓고 자꾸 끓이니 무한리필 ㅡㅡ 이제는 사골국 끓이는 냄새만 맡아도 다들 질린다며 안 먹겠대요. 버릴 순 없잖아요.. ㅠㅠ 그래서 된장국도 끓이고 어쩌다 보니 사골국으로 스파게티도 만들게 되었어요.. 모 아니면 도다~ 이런 심정으로... 맛있으면 다행이고 맛없으면 안 먹은 척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걱정했던 거와는 다르게... 정말 제 입에 딱~!! 우리가 알고 있는 사골국의 맛에서 약간 빗나간.. 그러면서 스파게티와 엄청 잘 어울렸어요. 아.. 뭐 물론 제가 배고픈 상..
치즈 없이 가볍게 즐기는 상큼한 과일피자. 얼마전에 제사가 있었는데요.. 남아 있는 과일을 보고 짝퉁 피자를 만들고 싶은, 아니 먹고싶은 욕구가 솟구쳤어요. 후딱 통밀을 꺼내 반죽반죽~ 했습죠. 그런데.. 피자치즈도, 소스도 없으니......이게 피자인가 과일 샐러드인가.. 잠시 카테고리 혼란을 겪었으나.. 그냥 피자라 부릅니다.ㅋ 피자의 생명 쭉쭉 늘어지는 치즈가 없으니 이건 반칙인가요? 사기당한 느낌입니까? ㅎ 통밀로 구운 도우와 과일, 저칼로리 요커트뿐인 과일 피자는.. 배불리 먹고도 부담이 덜해요...^^ 하루쯤... 어쩌다 한 번. ..반칙 피자도 괜찮은 것 같아요. 뭔가 투박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새초롬하게 앉아 있는 과일은 상큼발랄하지 않습니까? ㅎ 만들기 전에 어떤 맛일까 나름 상상해 보곤 하는데요.. 그래서 일부로 도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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