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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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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코스/교동 대룡시장 뜬금없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온 최북단에 위치한 강화도 대룡시장입니다. 처음 와본 강화도. 단순히 김포 옆이겠거니 하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멀더라고요 ㅎㅎ 거의 다 와서 내비 잘 못보고 다른길을 달렸는데 뭔가 제주고 느낌도 있고.. 비록 더 돌아가긴 했지만 강화도의 첫 느낌은 매우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강화도 교동의 대룡시장에 가시려면 신분증은 꼭 챙겨가세요. 교동은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이라 교동대교 앞 검문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들어올 수 있어요. 이래저래 처음와보는 교동. 입구부터 신기하네요 ㅎㅎ대룡시장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고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도 않았고, 덕분에 문 닫은 상점들도 많았다는 점 ㅜㅜ혼잡을 피하고자 평일에 왔으나…제대로 구경할 수가 없으니 대룡시장..
포천5일장 먹거리, 볼거리 주변 사람들에게 넌즈시 들은 포천 오일장 정보. 옛날 시골 오일장이 그리워서 꼭 한 번 다녀오고 싶었던 차에.. 급 시간이 생겨 다녀왔어요. 점심 시간 쯤 도착을 하긴 했는데… 포천 오일장 주차는 많이 힘들었어요..ㅡㅡ 포천 오일장 가기 전 주차 정보도 서치하고 로드뷰도 보고, 파워 J로쒀~ 엄청 플랜을 짜고 갔으나… 정보에 나와 있는 주차장 주소로 가면 진입 금지인 곳으로 안내해서 황당했고, 겨우 주차장 입구를 찾아서 들어갔지만 만차여서 후진으로 나와야 했어요. 어찌저찌 몇 바퀴 돌다가 조금 떨어진 곳으로 들어가 겨우 주차 했어요.. 하~ 진심 주차 때문에 다신 안 올 거예요ㅜㅜ 넘 힘들었 ㅜㅜ 포천 오일장은 포천천 둑길에 열리는데요… 주차 후 쪼끔 걸어 오니 저렇게 건너는 다리에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
제주7번 올레길/황우지 선녀탕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라 한 번 들러보자 하고 기대없이 방문했어요. 성수기가 아닌 평일이라.. 주차 자리도 넉넉했으나 같은 주차장인데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으니 획인 잘 하고 주차하세요. 주차 후… 가파른 계단을 내려와야 하고, 올라가야 해요 ㅎㅎ 내려올 땐 그나마 수월했지만 올라갈 땐 운동부족 뚱녀인 저는 힘들었구요… 계단 끝에서 선녀탕 까지 오는 길은 따로 없어서 작은 바위를 밟고 와야 하는데 약간 위험하고 험해요.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기어가듯(?) 조금만 올라오면 우와~ 여기가 선녀탕이구나~~여기 저기 크고 작은 물 웅덩이들이 헝성 되어 있어요. 마치.. 어린이용. 중급. 고급 코스 처럼요 ㅎㅎ 제주도 스노클링 핫플이라죠 선녀탕이..? 이 날에도 몇 분이 스노클링을 즐기고 계셨어요 바위에 엉거주..
제주 서귀포 효명사 천국의 문 인스타를 통해 보게 된 제주의 효명사 천국의 문. 천국의 문 사진을 보는데 뭔가 신비스러운 느낌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일단 내비를 찍고 달리는데, 뭔가 한라산 중턱에 자리한 것 부터가 신기했고요… 이 길이 맞나? 이러다 길 잃고 같은 자리를 맴 돌 것만 같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는 효명사였어요.. 😅 너무 고요하고 한적해서.. 숨도 크게 쉬면 안 될 것 같은 효명사에 도착했고요.. ㅎㅎ 효명사 입구 위에 보이는 저 곳이 산신각이에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되는데… 사람이라곤 저희 밖에 없기도 했거니와 약간 으스스한 것이 좀 무섭더라구요 ㅎㅎ 안 그랬음 한 번 올라가봤을 텐데 아쉬웠어요 😀 법당 앞.. 미니 호수 위의 부처님이 넘 평화로워 보여서 찰칵~일단 주차하고 어디로 가야 되나 난감해 하던차… 이렇..
제주도 카페/ 블루보틀 서울에서는 웨이팅이 길어 도전해보지 못했던 블루보틀이 제주 구좌에 있어서 온 김에 한 번 들려보기로 했어요. 깔끔하고 예쁜 블루보틀 로고가 제주도 돌담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웨이팅은 없었지만… 이미 거의 만석이라 입구 바로 옆 바 테이블에 빈자리가 있어서 착석 후… 바깥풍경이에요. 제주 스러운 풍경이었어요 ㅎㅎ 입구 바로 앞에서 주문하면 되고요… 매장 취식을 하려면 우선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주문 해야 해요. 제가 커알못이라… 맛있는 커피를 줘도 맛을 잘 모를 게 뻔하니께.. ㅎㅎ 무난하게 맛있는 놀라 플로트를 주문 했어요. 블루보틀 대표 메뉴이기도 하고요~ 깔끔하게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싶어서 레몬유자 피즈까지~주문 완료. 레몬유자피즈… 는 탄산수가 들어간 에이드라고 보심 되는데 갠적으로 맛도 미미하..
제주 필수 여행코스/ 용머리해안, 산방산 유채꽃밭 용머리 해안은 그동안 제주에 오면서 여러번 도전했지만 늘 기상 악화로 인해 입장 통제가 되어 헛탕치기 일수였는데, 이번에는 성공했어요.👏👏👏 용머리 해안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064-794-2940)으로 문의 해보고 가세요. 참고로 용머리해안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바다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지어진 용머리 해안. 전체적으로 파도와 바람에 깎인 암벽 모양이 너무나 신비로워 보여요~~아무곳이나 서서 찍어도 다 잘나오는 것 같아요. 용머리 해안은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정도 소요 돼요🤗 용머리해안 초입. 중간 쯤 해녀분들이 판매하고 있는 멍개. 해삼. 소라입니다. 세 종류 한 접시가 3만원이래요. 우리는 소라만 먹고 싶어서 여쭤보니 가능하다며 2만원 달래요… 조금 더 둘러보고 난 후..
3월 제주 여행 코스 추천 가파도(가파도 청보리 축제) 제주도는 여러번 가보았지만 가파도는 한 번도 가보질 못햇어요. 가파도에 큰 관심도 없었거든요.. 이번에 제주도에 가면 안 가본 곳을 가보자며… 어찌저찌 하다보니 가파도에 갈 계획을 잡았고, 3~4월은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한다고 하더군요~ 기꺼이 가파도 고~~ 를 외쳤지만….. 너무 안일했는지 가파도 들어가는 배 예약은 앱으로 간편하게 하면 되겠지…… 했지만 왠걸요? 당일 예약은 힘들고, 다음날 티켓도 매진!!! 원래 이날 일정이 있었고, 맛집 예약도 해놨는데 안되겠다 싶어 모슬포 운진항으로 달려갔고, 현장에서 티켓구매가 가능했어요. 가파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앱으로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청보리 축제 시즌이라…. 좀 서둘러야 되겠더라구요 가파도 예약은 전화(064-794-5490) 연결 어려움 ㅜ..
제주여행 추천지/ 보롬왓 카페 일부로 찾아온 제주 보롬왓 카페입니다~~ 보롬왓 카페는 농장(?) 스타일의 카페라서 입장료가 있어요. 카페 이용은 별도로 선택사항이구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면 처음 반겨주는 초록이들~ 보롬왓은 지금 맨드라미가 한창이에요.. 메밀밭도 장관이라던데 제가 갔을 때는 못 봤어요 ㅎㅎ 맨드라미 화분 및 메밀관련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카페도 만날 수 있는데요.. 창 밖 뷰가 또 시원한 것이 너무 좋네요 직접 빵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이렇게 먹음직스런 빵을 보니 안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수제로 만든 당근쥬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카페에서 냠냄쩝쩝을 마치고… 나와봤어요. 넓고 푸른 잔디와 하늘이 정말 예뻐요😄😄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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