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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연습

한식조리사 실기시험 연습/국수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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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사항

1.  고명(호박은 돌려깎기).황.백지단. 석이버섯의 크기는 0.2cm*0.2*5로 만드시오. (넘 작아서 자를 때 짜증나는 사이즈. ㅡㅡ)

(단 지금된 재료의 크기에 따라 가감한다.)


2.  국수에 1.5배 분량의 장국을 붓고 오색 고명을 담아내시오. 


3.  소고기는 육수를 내고 삶은 고기는 0.2* 0.2* 5cm 로 채썰어 고명으로 얹으시오.(고명 얹을 때 손떨림.. ㅠㅠ)


일단 나의 국수장국은.. ㅎㅎㅎㅎㅎㅎ


장국의 색이 보리차와 비슷한 색이 나야하는데.. 오모나 넘 진해요.. 

이러면 난 아웃임.. ㅠㅠ 


당장 국간장 한 병 사와야 겠어요. 집에 있는 조림간장으로 했더만 맛이 이상했음.. 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


또아리튼 국수가 자꾸 풀려요.. 젠장. 



재료: 소면 80g, 소고기50g, 달걀 1개. 애호박(길이 6cm), 석이버섯 부서지지 않은 마른 것 1장.

실고추(길이 10cm 1~2줄기) 식용유 5ml, 대파 흰 부분 4cm 마늘 1쪽. 


재료를 받으면 무조건 한 번 세척.


고기는 키친타올 위에 올려 핏물을 제거 해요. 


먼저 호박은 돌려깍기를 해요. 사이즈를 잘 생각하며 잘라요.

혹시라도 돌려깎기 하다가 두꺼워진 부분이 있다면 사진처럼 잘라내요.



얇게 채썬 호박은 소금 두 꼬집 정도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놔요.


기름두른 프라이팬에 호박을 살짝 볶아요. 아주 살짝~ 호박의 선명한 색을 유지. 



이때 불려 놓은 석이 버섯은 돌돌 말아 


호박 볶고 마무리 할 때 프라이팬에 살짝 올렸다 빼줘야 해요.


그리고 0.2두께로 얇게 썷어 준비해요.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 따로따로~

노른자에 알끈은 꼭 제거해요.


소금 한 꼬집씩 넣고 숟가락으로 풀어요.


달걀 흰자는 거즈에 한 번 걸러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먼저 노른자를 부쳐서 프라이팬을 코팅시키는 것이 좋아요.


달궈진 프라이팬은 최대한 약불로, 그리고 걷도는 기름이 없어야 합니다.

기름이 많거나, 가스 불이 센 경우... 매끈해야 할 지단이 뽀글뽀글 비주얼 별로인 지단이 완성됨. ㅋ 


한 김 식힌 후..


얇게 채 썰어둠.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은 바로 이것.~~


물 3컵에 고기랑 마늘은 꼭 편으로 썰어 넣어요. 파도 몽땅 넣고... 찬물부터 끓이기 시작해요.


고기는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피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 고기 넣고 오래 끓이면 국물이 뿌옇게 되니 주의해요.


고기가 익을 때 까지만 끓인 후..


육수는 3컵 간장 1/2t , 소금 1.5t를 넣어요.



날이 어두워 사진이 더욱 진하게 나온 이유도 있지만. 


암튼 육수는 오늘 실패. ㅠㅠ 


어찌됐든 깔끔한 국물을 위해서  끓여낸 육수는 거즈에 걸러요. 


익은 고기는 한 김 식힌 후... 얇게 채썰어 준비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찬물을 부어요 이렇게 3번 반복하고 가스 불을 끄세요. 


국수는 찬 물에 담궈 손가락으로 들어 봤을 때 투명한 느낌이면 잘 익은 거예요.


찬물에 두 세번 헹군 국수는.. 손가락 중지와 약지 손가락위에 처억 올려준 후..

두 갈래로 나눠진 국수를 하나씩 손가락에 감아줘요.


아놔~ 뭔말인지.. 모르겠죠? ㅎㅎㅎ


이런 건 동영상으로 찍어놔야 하는데.. 쩝.



어쨌거나 돌돌 말린 국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줘야 장국을 부었을 때 풀리지 않아요.



채썰어둔 고기랑 호박을 올리고..



황. 백지단은 반대 방향으로 올려요.


연습할 때 석이 버섯이 없어서 생략 했으나..

달걀 지단위에 석이 버섯도 올리고,, 마지막으로 실고추는 2cm길이로 잘라 올려놔요.


국물은 고명 바로 밑에 까지만 부으라 했는데 난 너무 작게 부었단 말인가. ㅡㅡ^




우리 집에서 국수 먹을때  황. 백지단은 상상도 못 할일..ㅎㅎ

더구나 사이즈 생각하며 채썰기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육수에 고기를 넣다니 맙소사.. 우린 멸치면 족해요.

육수의 색이 까만들 어떠하리 맑으면 어떠하리..

간만 맞으면 맛있다고 후루룹 촵촵 맛있게 잘 먹는데.


국수 한 그릇 만들면서 이렇게 데이터적인 레서피는 난 참 난감하다는.. ㅠㅠ 


그러나.. 해야한다. 시험장에서 나같은 앙탈은 씨도 안 먹히지 암암~ ㅋㅋ 


오로지 연습~ 연습만이 살길.


젠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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