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봉선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5.11 토요일 저녁에 별다른 기대 없이 영혼 없는 질문을 던졌어요." 낼은 뻥 뚫린 도로 한 번 달려볼 테야..??" " 하~ 웃기지마셔..ㅋ " 이렇게 딱 두 마디 오가고..그렇게 하루가 마무리됐었죠. 그리고 일요일..늦은 아침을 먹고..티비 보며 밍기적 밍기적~ 그러다 시험대비 빵만들 준비를 하려는데 드디어 울 운전기사께서 입을 여셨어요. "안 가??" 말 끝나기가 무섭게.. 하던일 잽싸게 치우고 빛의 속도로 옷 갈아입고 나섰습니다..ㅋㅋ 드디어.. 출발했어요. 봉선사로 고고~~ ㅎㅎ 남양주 봉선사는 처음 와봤어요., 봉선사는... 고려 시대에 운악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었는데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를 모신 곳을 광릉이라 하고..그리고 광릉 옆의 이곳을 선왕의 명복을 비는 자목사로 삼은 후.. 여든 아홉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