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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Bakery/초콜릿

체리 초콜릿이라 쓰고 로맨틱이라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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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죽~

저... 또 초콜릿 만들었어요 ㅎㅎ

잘하지도 못하면서..자꾸 자꾸 해요. 


이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모르겠군요 ㅎㅎㅎ

고품격의 뭔가를 보여 드리고 싶었으나... 내년에 다시 만나요~ (손 흔들~)


아무래도 여러분을 주방으로 인도하기는 다 틀린 거 같아요~ 쩝. ㅋ




말씀드린 초콜릿 2탄이긴한데..


오늘은 체리가 들어간 로맨틱 초콜릿이랍니다 ㅎㅎㅎ


생긴 건 귀여운데 은근 풍기는게 로맨틱하단 말이죠.

이런 건 좀 닮았음 좋겠습니다 ㅋㅋ




초콜릿 따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항상 선머슴 같아 어울리진 않지만..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보면 한 번쯤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요 ^^


그래서 못생긴 초콜릿도 나의 기록이라며 좋다고,  신났다고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ㅋ






매끄럽지 못하지만 ... 어찌됐든 1탄에 비하면 많이 용됐어요~



오늘 이것들을 보면서  문득 옛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저는 살면서 지금까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던 게  아마도 딱 한 번, 받아  본 것도 두 번인가? ^^;;


ㅎㅎㅎㅎㅎㅎ


그분이요??

그분과는.... 진작에 서로 안 주고 안 받자며 퉁 친지 오래전이랍니다 ㅋㅋㅋㅋ

움~ 생각해 보니  그분 께 츄파춥스  한 개 받아 본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암튼....



순수했던 고딩 때 누군가를 위해 처음으로 초콜릿을 포장했었는데요...

끝내.. 전해주지 못했어요.

그 이유는...

부끄러워서죠 ㅋㅋㅋ

오만가지 잡생각에...ㅠㅠ

어울리지 않게시리...^^;;


그 초콜릿은... 1년동안 풀어보지도 , 버리지도 못한 채 그대로 책상 서랍에 넣어 두었다가...

결국엔 쓰레기통에서 딥슬립했다는 알흠다운 얘기에요 ^^



어쨌거나 저쨌거나..

체리 초콜릿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싶었으나..

역시나 오늘도 실망했 ㅜㅜ

그래도 너를... 로맨틱 초콜릿이라 불러주마 ㅋㅋㅋㅋㅋㅋ

왜냐면.. 그래도 내가 만들었으니깐~



초면에 이런말 뭐하지만..

ㅅ...ㅅ ..ㅅ 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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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 더 확깬다 ㅎㅎㅎㅎ



그래도 초콜릿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요기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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