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냉삼집에 항상 손님이 많길래, 궁금해서 가본 어느 주말 저녁 ㅎㅎ
요즘 냉삼하면 꼭 이런 상차림으로 나오네요~
옛날엔 꼭 이렇게 호일깔고 구워먹었었는데, 요즘은 건강상 좋지 않다고는 하더라고요 ㅎㅎ
아.. 몰랑~ 그냥 맛있으면 됐지 뭐. 생각 안 할래요😄
어쨌거나 이집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오기로 했어요.
입가심으로 물냉 시켰는데….
요건 그냥저냥 ㅎㅎ
담엔 안 먹는 걸로~
늘 집밥을 해먹지만… 틈만 나면 외식하는 걸 좋아합니다
남이 해준 밥 맛있거든요 ㅎㅎ
동네에 24시간 하는 중국집인데
사장님이 바뀐 이후로 처음 가봤는데 짬뽕에서 약간의 불맛도 나고 맛있네요~
탕수육도 꿔바로우 스탈이고..내 스탈이라 좋았어요.
그리고..
맛있어서 한 참 후, 또 갔는데..
짬뽕 맛이 변했네요..? 오잉? 이집 짬뽕 전문인데 주방장님이 새로오셨나..? ㅡㅡ
제가 좋아하는 엘리존도 올리브 오일이에요.
요리 또는 샐러드 드레싱 용으로 사용하는데요…
엘리존도 올리브오일은 일단 향이 풋사과 같은 향이나요.
제가 이 오일을 처음 먹었을 때 진짜 눈이 커졌었거든요. 맛있어서요.
요리에도 사용하지만 저는 치아바타나 피자 반죽에도 엘리존도 오일을 넣는데 빵의 풍미가 아주 좋아요~👍
요즘 올리브오일 값이 많이 올라서 가격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맛있는 건 맛있으니까요 ㅠㅠ
스타필드 갔는데 노티드 도넛이 팝업 매장으로 들어 와 있더라고요.
노티드가 이제는 매장도 많이 생기고, 여기저기 팝업매장으로도 자주 볼 수 있어서 그런가…
이제는 감흥이 떨어졌다고나 할까..?
암튼 그렇습디다~
집밥입니다.
정성스럽게 차린 밥상.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나 힘든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ㅎㅎ
모든 게 다 맛있었음 좋겠어요..
최화정 언니가 또 이렇게 드신다네요..?
사과에 레몬즙. 올리브오일. 거기에 땅콩잼까쥐~
사과에 땅콩잼 잘 어울립니다 ㅎㅎ
마냥 먹겠더라고요🤗
먹는 거 좋아하고, 만드는 거 좋아하는 뚱녀는 이렇게 또 먹고 살았네요😛
부지런히 요리하고, 외식하고…. 오늘도 내일도 먹을결심 열심히 하고 또 포스팅해보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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