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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짝으로 보나 조짝으로 보나..
아~~~ 겨울이구나 딱 요런 비주얼의 빵 브리오슈에요.
움,,
아닌 것 같다구요?
그닥 겨울 느낌이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할 수 없어요..
왜냐면 우기는데 장사 없거든요 ㅡㅡ;;;;;
자~ 우리 귀요미들이 인사합니다..~
"하잇~"
좀 건방진 똥덩어리..ㅎㅎㅎ
아.. 원래는 얘네들이 고개 빳빳이 들고 서 있어야 제대로 나온 건데..
브리오슈는 성형이 은근 까다로운 것 같아요.
어찌 저리 태가 안 나는지.. ㅜㅜ
비정상 외모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진지하게 슈가파우더를 뿌렸어요.
ㅠㅠ
요즘 빵 구우면서 자꾸만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ㅡ,.ㅡ
어쨌거나 눈사람을 닮은 귀요미................라고 했는데..
눈사람 찾느라 눈길이 바빠지셨습니까? ㅎㅎ
요 앞에 뚱뚱한 애..^^;;;;;
어쨌거나.. 생김은 그렇다 치고..
일반 빵보다 버터가 왕창 들어가서 그런지 확실히 고소하고 보드랍고 막 그러네요.
모닝빵과 식빵 먹는 기분이 드는데요.. 그것보다 훨씬~ 버터 맛이 많이 난 다는 거....
아 ,.몰라요 그냥 저렴한 제 입맛엔 그렇게 느껴집디다.
큼~직 한 덩어리 빵도 찰지고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그냥 첨부터 구겔호프빵으로 구울 껄... 괜히 수고했나 봐요. ㅡ,.ㅡ
이런 덩어리 빵을 보면 그냥 본능적으로... 능지처참 거칠게 뜯어 먹어야 이 빵에 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만..
사진 찍는다고 또 저렇게 어울리지도 않게 썰어 놓았네요.
저렇게 접시에 담아 놓고 먹는 것 자체가 애초부터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콥셉이에요.
블로그가 사람을 변화시켜요.. ㅎㅎㅎ
훔훔,,
사진 찍는다고 또 저렇게 어울리지도 않게 썰어 놓았네요.
저렇게 접시에 담아 놓고 먹는 것 자체가 애초부터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콥셉이에요.
블로그가 사람을 변화시켜요.. ㅎㅎㅎ
훔훔,,
어쨌거나 곱게 포장해서..
다른 분들께 조공하였습니다...^^
착한 일 하면 선물 받을까 싶어서 2011년 막달에 이러는 거 절대 아님. ㅎㅎㅎㅎ
착한 일 하면 선물 받을까 싶어서 2011년 막달에 이러는 거 절대 아님. ㅎㅎㅎㅎ
선물은 줄 때도, 받을 때도 기분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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