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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오늘은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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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를 쓰다보니

벌써 3월이야...


1월1일이라고 어쩌구 저쩌구 했던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3월이래.


아.. 진짜 쏜살같구나... 


나의 점심. ㅋㅋ


바질페스토 피자에요.

토마토소스를 바른 피자보다 짭조름한 바질페스토 피자가 저는 더 맛있어요.


화려한 토핑 따윈~ 내겐 사치.. ㅎㅎ


이런 빈곤스런 피자가 저렴한 내 입엔 딱.


피자는 가위로 슥슥 잘라 먹어야 제맛이라며..ㅋㅋ


이렇게  펼쳐 놓고 왔다갔다 한 개씩 먹다................. 지쳐 잠들죠.. ㅡㅡ

(이러한 방법은 당신도 최고급 뱃살을 보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디게 맛없어 보인다구요? ㅡㅡ 


역시  피자는 똥그래야 맛있는 것 같은 느낌. ㅋ

토핑이 화려해야 먹음직스런 느낌..ㅎ



올 겨울은 유난히 딸기를 많이 먹었어요.

딸기 한 팩 사다가..

하루에 서너개씩 심심할 때 마다 냠냠쩝쩝.

오늘도 다 먹고 요렇게 딸랑 네 개 남아서 아쉬워 하고 있던찰나.


그분께서 말도 없이 한팩 사다 충천해 놓으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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