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짜를 쓰다보니
벌써 3월이야...
1월1일이라고 어쩌구 저쩌구 했던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3월이래.
아.. 진짜 쏜살같구나...
나의 점심. ㅋㅋ
바질페스토 피자에요.
토마토소스를 바른 피자보다 짭조름한 바질페스토 피자가 저는 더 맛있어요.
화려한 토핑 따윈~ 내겐 사치.. ㅎㅎ
이런 빈곤스런 피자가 저렴한 내 입엔 딱.
피자는 가위로 슥슥 잘라 먹어야 제맛이라며..ㅋㅋ
이렇게 펼쳐 놓고 왔다갔다 한 개씩 먹다................. 지쳐 잠들죠.. ㅡㅡ
(이러한 방법은 당신도 최고급 뱃살을 보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디게 맛없어 보인다구요? ㅡㅡ
역시 피자는 똥그래야 맛있는 것 같은 느낌. ㅋ
토핑이 화려해야 먹음직스런 느낌..ㅎ
올 겨울은 유난히 딸기를 많이 먹었어요.
딸기 한 팩 사다가..
하루에 서너개씩 심심할 때 마다 냠냠쩝쩝.
오늘도 다 먹고 요렇게 딸랑 네 개 남아서 아쉬워 하고 있던찰나.
그분께서 말도 없이 한팩 사다 충천해 놓으셨습니다.. ㅎ
반응형
'끄적끄적~ >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심이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 (37) | 2014.02.02 |
---|---|
2013.03.03 (14) | 2013.03.05 |
2013.02.22 (13) | 2013.02.22 |
2013.02.11 (8) | 2013.02.11 |
2013.01.04 (12) | 2013.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