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시장에 갔다가...
대충 사는 둥 마는 둥,,,,, 하고 곧바로 달려온 안국역 다운타우너 버거와 노티드 도넛.
다운타우너 안국점 입니다.
평일이라 그런가 웨이팅은 없어서 좋았어요..~
평소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도, 테이크아웃은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더라구요..~
기다리다 한 컷 찍어 봤는데...
햄버거집 답지 않은 한옥 그 자체가 대단한 인터리어 인 것 같습니다..^^
주문은 직접 해야하지만.... 서빙은 직원분들이 해주시는데요..
바쁜와중에 친절한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ㅎㅎㅎ
저는 일단 테이크아웃으로 아보카도 버거와 더블 트러블 버거 각 한 개씩 주문했어요..
다운타우너의 시그니처 버거라고 할 수 있는 아보카도와 더블트러블버거..~
사람들이 인생 버거라고 해서 너무 기대치 상승돼서 그런가..
저는 막 줄서서 먹거나. 일부로 찾아갈 맛은 아닌 것 같지만..
아무래도 테이크아웃이라 식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담엔 매장에서 직접 먹어봐야 겠어요~
그래도 굳이 추천하자면...
아보카도 보다는 더블트러플이 더 맛은 있네요..^^
근처에 다운타우너가 보인다면 한 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맛입니다...^^
사실 요즘 도너츠 수업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노티드 도넛을 직접 먹어봐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아 다녀왔어요~
6가지 맛의 노티드 도넛입니다.
베리머치, 카야버터, 레몬슈가, 우유생크림, 얼그레이, 클래식 바닐라..
제일 맛있는 건 베리^^
조막만한 것이 가격대가 좀 있네요..
3천원에서 3천 오백원대..
어쨌거나.. 폭신하고 부드러운 도넛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궁금증이 풀렸으니 저는 그걸로 됐습니다.. ㅎㅎㅎ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조금만 걷다 옆 골목으로 획~ 돌면 노티드가 보이고요... 바로 앞에 다운타우너 햄버거집이 보여요.. ㅎㅎ
다운타우너에서 햄버거도 먹고... 노티드에서 디저트도 먹고.~~
코스로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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