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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국,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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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들깨미역국 엊그제 잠시 일이 있어 외출하는데...날은 따뜻하고 좋았지만, 앞이 뿌연 것이 가시거리가 짧더라구요.이게 다 메이디인 차이나 황사 때문이라는 거 아닙니까.. ㅡㅡ++덕분에 황사, 미세먼지에 도움되는 음식들이 실시간 검색이 되고..궁금해서 저도 클릭해보니..미세먼지 황사에 좋은 음식은 물이래요.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고..그담 오메가3, 마늘, 녹차, 미나리, 해조류 이렇게 나오네요.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은 하지만..이게 또 쉬운 일은 아닌 거 같아요.. ㅡㅡ 그래서 오늘 저녁은 우리 집 식구들이 좋아하는 미역국을 끓여보았습니다.것도 미세먼지 잡는다는 오메가3의 들깨와 마늘, 미역을 넣어 푹~ 고아만든 들깨 미역국^^ 평소에도 들깨 미역국 가끔씩 끓여 먹긴 하지만.그땐 미세먼지에 도움되는..
시래기 된장찌개, 보약이 따로 없네요..ㅎㅎ 정월대보름에.... 시래기 나물을 하고..남은 시래기로 이렇게 소고기 된장찌개를 끓여 봤어요. 늘.. 멸치 육수로 된장찌개를 끓여 왔지만..오늘은.. 간편하게 쌀뜨물로 끓였습니다.. 시래기 된장찌개..소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구수~ 하고요..쌀뜨물과 소고기, 시래기가 어우러져 국물이 아주 진국입니다..^^ 밥이 보약이라잖아요...?밥과 함께 시래기 된장찌개는... 단순히 음식이 아닌 보약 한 대접 마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아주 충만합니다..^^ 푹~~ 익은 시래기가... 고기 보다 더 맛있어요... ㅠㅠ시래기 된장찌개의 국물을 뚝뚝~ 떠먹어도 좋고,밥에 비벼 먹으니... 이게 또 밥도둑입디다.. ㅠㅠ 역시.. 내 입맛은 토속적이었어..아주 입에 잘 맞아요.. ㅡㅡ;;;; 그럼...보약같은 시래..
의외로 만들기 쉬운 밀푀유나베 작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밀푀유나베..^^굳이 만들어보지 않아도 어떤 맛인지 아니깐....그동안 손 놓고 있었어요.그동안은 밀푀유나베와 똑같은 방법이 아닌..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샤브 전골로 만들어 먹곤 했는데요.. 티비를 보고 있으니 밀푀유나베가 계속 재방송 되고.. 그러더라구요. ㅡㅡ 밀푀유나베?? 저렇게 한 번 만들어 보라며...또 울 그분의 호기심을 자극했네요..... ㅡㅡ 일단.. 이 비주얼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요..모양새만 보고.. 뭔가 난이도 있는 조리 스킬이 필요한가 겁 먹을필요 없습니다..ㅎㅎ이게 또 의외로 간단하고 쉬워요..~솜씨 부리지 않아도.. 맛이 좋은 밀푀유나베입니당~ 밀푀유나베... 어찌됐든 미션 성공..ㅎㅎ 기존에 제가 해먹던 샤브 전골 레서피로.. 모양만 이렇게..
겨울에 더 맛있는 김치콩나물국 시금치 유부 된장국에 이어서.. 오늘은 김치 콩나물국 나갑니다..^^ 왜냐면 추운 겨울에는 뜨끈뜨끈 김치 콩나물국이 제 맛이니깐요.^^김치 콩나물국은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사실 사계절 다 좋아요..ㅎㅎ 그런데 특히! 겨울에 끓인 김치 콩나물국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ㅎㅎ 요즘 시어터진 김장 김치 다들 냉장고에 쟁여두고 계실텐데..(쟁여 두신 분 부럽..ㅜㅜ)조금만 꺼내서.. 콩나물이랑 같이 국 끓여 드세요..^^(생김치는 넣어둬요.. ㅠㅠ 절대 신김치여야 합니다.. ㅜㅜ ) 저 이 김치 콩나물국 한 입 떠먹고... 시원하고 칼칼한 맛에 나도 모르게 아흐~ 걸쭉한 아저씨 같은 목소리가 나와서 혼자 당황 했숴요...ㅎㅎㅎ 역시 김치 콩나물국은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구수하게 입맛 당기는 시금치 유부 된장국 일주일에 한 번 마트를 휘젓고 다니는데요..딱히 뭘 사야 할지 정하지도 않은체 무작정 마트로 향했지요. ㅋ 그래서.. 이날 마트 방문 목적은 그냥 맛있는 과자 사고 구경해야지 했었는데..잠시 정신을 차려보니.. 난 가정 주부였던 것이었습니다... ㅎㅎㅎ주부니께... 반찬거리를 먼저 사야 되지 않겠냐며..얼른 카트 끌고 축지법으로 슉슉슉~ 채소 근처를 어슬렁거렸어요. 투실투실 통통한 남해 시금치 친구들이 나를 반기네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시금치 유부 된장국이 되시겠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시금치 유부 된장국을 끓여야겠다며..의욕상승해서 담아온 시금치입니다.시금치 유부 된장국 끓이는 법 어렵지 않다며.. 뚝딱 만들었어요.ㅎ 간만에 영양진 시금치 유부 된장국을 호로록~ 밥이랑 또 ...............
칼칼한 국물 맛이 좋은 오징어 국 끓이기 오징어 세 마리 사다가..오징어 버터구이 만들고..나머지는 오징어 무국을 끓여 오징어 잔치를 벌였어요... 그리하여 맘 잡고 이틀 연속 오징어 요리 포스팅 해볼랍니다..ㅎㅎㅎ 뚱뚱하게 쭉쭉 뻗은 아름다운 오징어를 꺼내다가..오랜만에 오징어 무국을 끓였습니다. 많이 맵지 않으면서 칼칼하고 깔끔한 국물의 오징어 국이 왜 갑자기 먹고 싶었을까요...이상하게 오징어 국은 주로 겨울에 끓이게 되는 거 같아요. 아마도 그건..날씨 탓이겠죠.? ㅎㅎ 뭐니뭐니 해도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뜨끈뜨끈한 국물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니깐요.. 오늘의 오징어국은조리 스킬 Lv. 1~2 정도를 요구하는 아주 쉬운 국물요리입니다.. ㅎㅎ 대신 육수도 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쪼끔 걸립니다만..맛있는 국물을 위해서 내 안의 장..
재첩국/재첩국 끓이기 우윳빛깔 재첩국~♡맑고 고운 재첩국~ ♡을.... 끓였는데..부추에 물 부어 놓은 사진이라 당황했어요..ㅡㅡ 잠깐 용건이 있어 다른 동네 마트에 갔더니.. 왠일로 재첩이 다 있더라구요..게다가 세일씩이나...ㅎㅎ아~~ 무도 재첩에 관심이 없더만.. 괜히 나 혼자서 맘이 급해져서는... 빛의 속도로 카트에 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ㅡㅡ;; 딸랑 두 팩이라... 많은 양의 재첩 엑기스를 뽑아낼 수 없음에.. 아쉬웠지만..사실 더 많이 샀으면 큰일날 뻔 했으요... ㅡㅡ그 이유는 끝까지 읽으면 압니다..ㅋㅋ 여튼..재첩국 또한 레시피가 필요 없어요..깨끗하게 씻어.. 먹은 모래 토하게 한 다음..살짝 끓여 소금간하고 부추 뿌려주면 끝..ㅎㅎ 참 쉽죠..? 간단한 조리법에 비해..그릇에 담아 놓은 재첩국은..
연포탕/낙지 연포탕 끓이기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기적의 낙지..ㅋㅋ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으로 알아주는 낙지죠? 마침 저렴하게 나온 낙지가 있어서 델고 왔어요.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연포탕을 끓여 보았습니다..나도 한 번 스테미너의 기운을 받아보자며.. 물론.. 산낙지도 아니고..ㅜㅜ오리지널... 연포탕은 아닙니다만..ㅜㅜ 그냥 물이랑 재료 넣고 숭숭 끓이다 대충 소금간 해서 먹는, 아주 간단해서 코웃음쳐지지만.. 충분히 맛있습니다..^^ 연포탕 끓이기..낙지 손질법.낙지는 내장제거를 하는데요.. 우리가 머리라고 알고 있는 부분이 몸통입니다. 가위로 잘라 내장과 먹물을 제거해요.그리고 가운데 여기는 입이예요. 화살표 표시된 부분을 동시에 꾹~ 누르면 쏙~ 올라와요. 그럼 떼어시고요.그런 후.. 소금이나 밀가루를 뿌려 바락바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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