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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피클. 장아찌. 잼.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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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피클 오랜만에..지겨운 시험용 레서피가 아닌..일반 음식 레서피를 적은 포스팅을 하고 앉아 있네요.. 하지만..오늘의 오이피클은..예전에도 한 번 포스팅 했었다는 게 함정.. ㅎㅎㅎ 아유~ 몰라요. 오이피클 또 담갔으니까.. 오래 됐으니까 우려 먹을래요.. 두 번 우려 먹겠습니다.. ㅋㅋ 우리 집엔 김치마냥 항상 오이피클을 담가놔요.왜?좋아하니깐요..ㅎㅎ 가끔 피자 시켜 먹을 때 있잖아요.. 또는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 먹을 때 오이피클이 참 어울려요.식구들이 또 그 맛을 알아가지고... 항상 김치옆에 오이피클도 같이 담가 놓습니다.ㅎㅎ 참고로..이 오이피클 레서피는 참 마음에 들어요.병에 담아 선물해도 욕 먹지 않을 만큼 맛있어요..ㅎㅎ이때 병은 좀 예쁜걸로..^^ 재료님 오십니다: (식초1컵, 설탕1컵, 물..
방울 토마토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 썬드라이토마토 제 주변엔 방울토마토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 무도 없어요.어쩜 그렇게.. 몸에 좋은 건 다들 싫어하는지. 그나마 제가 몇 개 주워 먹으니.." 옛다~ 너나 먹으라며~"ㅡㅡ;;;; 거부할 틈도 없이...먹다 남은 방울 토마토 한 박스를 가슴팍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어요..ㅋㅋ 난... 방울토마토 덕후도 아니라서요..매일 먹는 것도 힘들고..의무감에 먹다 지쳐... 냉장고에 넣어 두고 방치해요. 에고.. 그것도 방울토마토한테 몹쓸 짓 하는 것 같고..ㅋㅋ 그래서 썬드라이 토마토를 만들어 저장하려고 했는데..젠장 또 장마랑 겹쳐 갖고..허구헌날 비 ㅡㅡ;;; 장마가 끝나길 기다렸다간 토마토가 사망할 것 같아서 말이에요..ㅎㅎ 오븐에 넣었어요. 그럼.. 썬드라이 토마토가 아닌 오븐 드라이 토마토가 되는..
여름 밥상에 빠지면 섭섭한 오이지 맛있게 담그기. 여름밥상에 빠지면 진짜 진짜 섭섭한 반찬..그거슨....우리의 오이지 무침입니다.. ㅎㅎ여러 반찬 필요 없잖아요..요고 하나만 있으면 더위에 지친 입맛도 뿅~ 살아나게 만드는..ㅋㅋ자꾸만 밥을 부르는 맛있는 반찬 오이지 무침 시작할게요.^^ 잊고 있다가도 마트나 시장에 나가보면 쭉쭉 뻗은 오이들이' 나 잡아봐라' 자태로 박스에 담겨져 있는 걸 보면..당장 지갑에서 돈을 꺼내게 됩니다. 내 이것들을 당장!! 오이지 만들어 주마! 그리고는 바로 소금물을 끓이는 나를 발견하게 되죠..^^ 여러분은 지금 오이지의 영혼이 담긴... 물김치를 보고 계십니다.그런데 사진은 디게 맛 없어 보여... 유감이네요.그래서 오이지 물김치에 대한 얘기는 생략. 바로 딴 얘기로 넘어 갑니다.ㅡㅡ 오늘은..맛있는 오이지 무침을 위..
일 년 내내 든든한 밑반찬 마늘장아찌 담그기 해마다 5~6월이면 장아찌 그리고 효소들도 많이 담그는 시기인데요..그중에서 오늘은 마늘장아찌입니당. 요즘 나가보면 햇마늘이 한창이죠? 장아찌용 마늘은 갓 수확한 풋마늘이 더 맛있구요..이렇게 담가둔 마늘장아찌는 1년을 두고 먹어도 변함이 없어요.아삭 새콤한 마늘장아찌는 반찬 없거나 입맛 없을 때 좋구요..더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은 삼겹살 먹을 때 이 새콤한 마늘 장아찌와 함께 드셔보세요.아주 환상궁합을 자랑합니다.^^ 마늘 장아찌 담그는 간장과 식초 설탕의 비율은 입맛에 따라 레시피가 참 여러 가지예요. 오늘의 마늘장아찌는많이 짜지 않으면서 오이피클처럼 아삭하고 새콤한 레시피예요.갠적으로 간장 맛만 나고 새콤하지 않은 마늘 장아찌는 제 입에 별로라....^^ 어쨌거나..여름철 입맛 돋우는 반찬으로 장아..
제철 딸기로 맛있는 홈메이드 딸기잼 만들기 언제나 꾸준히 먹는 자.... 오늘은 또 뭘 먹었을까요?ㅎㅎ그이름도 거룩한 홈메이드 딸기잼이지요~ ^..^요즘은 봄 딸기보다 겨울 딸기가 과육도 단단하고 더 달아요..왜그럴까 검색해보니 봄이 되면 땅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당도는 낮아지고 신맛은 더 살아나서 그렇다네요.그러면! 햇딸기는 겨울부터 나오기 시작하니 이제 딸기 제철은 겨울일까요? ㅎㅎ 친구들끼리도 딸기 제철은 봄이다, 겨울이다 지 말이 맞다며 막 서로 우겨요..^^ 어찌됐든 4월이 지나고 5월쯤 되면 더이상 딸기 구경은 힘들어 질 것 같아요.그리고 다시 겨울까지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니 디게 섭섭하고요^^ 그래서 딸기 작은 거 한 박스 모셔왔어요. 제철 신선한 딸기로 맛있는 딸기잼 만들어 놓으려구요. 요고 작은 병 하나만 만들어 놓으면 일년내내~..
빵에 발라 먹는 커피, 홈메이드 커피잼 어맛~, 아이구야~, 와하하~, 어쩐데~. 어머~ 이게 뭔소리냐고요..^^언제부턴가 드라마 등 티브이를 보면서 혼자 추임새를 넣어가며 심하게 감정이입하는 소리에요.그런 저를 보며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한 마디 합니다. 아. 줌. 마...... 아줌마 한테 아줌마라고 하니 딱히 틀린말은 아닌데..움...............그냥 본능적으로 상대를 째려보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ㅡㅡ++왜일까요. ㅡㅡ^ 오늘은 애매하게 남은 생크림과 우유로 커피보다 더 진한 커피잼을 만들어봤어요. 커피 이제는 빵에 발라 먹어요.은은하게 퍼지는 헤즐넛향이 이 가을과 몹시 어울립니다.그동안 잼이라면 딸기잼과 땅콩잼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커피잼..요고 아주 괜찮은데요..? 재료님 오셨습니다. 생크림 1컵 (250ml) 우유 25..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새콤한 적양파피클/피클/적양파 요리 지인분 께서 적양파 한 꾸러미를 던져주고 가셨어요. 많은 양이라 좋긴하지만..적양파는 일반 양파에 비해 저장성이 떨어지니 얼른 후딱 먹어야해서요..그래서 먼저 적양파 피클을 담가보았습니다. 적양파는 우리몸에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면서요..?^^사악한 지방을 자주 섭취하는 우리집에 딱이에요.. ㅎㅎ 건강에도 좋은 적양파로 피클을 담궈보니..아삭아삭 새콤한 맛이 개운하고 좋네요. 더위에 지쳐 입맛 없는 요즘엔 장아찌 처럼 먹고 있어요..ㅎㅎ 늘 오이피클만 고집했었는데.. 적양파 피클도 참, 아주 많이 괜찮은 것 같아요..^^ 재료님 오셨습니다.주재료: 적양파 3개. 식촛물: (식초1컵, 설탕1컵, 물2컵,소금 1큰술.피클링스파이스 2큰술) **식초. 설탕.물은 계량컵 (240ml) 으로 ..
일년이 든든한 밑반찬 장아찌 담그기/고추 장아찌/마늘쫑 장아찌/마늘쫑 삭히기/고추 삭히기 요즘은 반찬가게 아주머니로 빙의 되어 장아찌 담그기 신공을 펼치고 있어요. ㅡㅡ;; 오이지, 고추, 마늘, 마늘쫑 이렇게 네 가지의 장아찌를 담가놓고 매일 뚜껑 열어보며 놀아요. 마냥 신기하다며..ㅎ 오늘은.. 고추 장아찌랑, 마늘쫑 장아찌만 포스팅 할게요. 오이지랑 마늘 장아찌는 지금도 숙성중이라.. 완성되면 그때 만나요~^^ 장아찌는 잘만 담가두면 일년내내 아무때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요.. 특히 요즘 같이 더울 때 찬물에 밥 말아서 장아찌 하나 갖다 놓고 먹는 맛.. 그 맛~ ㅋ 반찬 없을 때 좋아하는 장아찌 한 가지만 갖다 놓고 먹어도 밥이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지요~ ㅎㅎ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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