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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오늘은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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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 전에 ...남들은 환절기에 감기가 걸린다며 죽겠다고 할 때.

"난 튼튼하니깐요~ "  "나도 가녀린 여자이고 싶어요~"  이렇게 말했건만..

입방정을 떨었나 보다. 


정기적으로 12월엔 어김없이 감기로 콜록거리긴 했어도..

3월 감기는 ....왠지 낯설어.




 피식~

내가 만든 휴지 산임. 

더 높이 쌓을 수도 있었는데. ㅋㅋ

아침에 블로그 하면서... 내 의지에 상관없이 흘러내리는 콧물 닦느라 정신 없었엉..

어느틈에 보니까 저렇게 산을 이루고 있었음. ㅎㅎ

 


약 대신 먹은 레모나 씨!! 

감기약 따위 쿨하게 먹지 않아!!!  

버틸테닷!

아오~ 그치만 머리도 띵~ 목도 아프고~ 줄줄 흐르는 나의 콧물.

얼른 컴터 끄고 다시 누워야지 했지만..




 ㅠㅠ

분리수거 하는 날이야 ..

오늘 안 하면  또 일주일 기다려야 하는데...
 

꺼내 놓고 보니 저렇게 산더미같이 쌓였건만  어떻게 안 할 수 있겠어. 몹쓸~ 

오늘은 분리수거의 노예가 되는 날인가..

왜 저렇게 많던지... 쩝.


주섬주섬 양말 챙겨 신고, 모자 쓰고, 점퍼 입고 열심히 분리수거 한 나....

그리고 하루종일... 딥 슬립에 빠졌음. ㅋㅋ

잠자는 돼지.  


아 그런데 또 졸립네.

미쳤나봐... 

할 거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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