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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제주 서귀포 가볼만 한 곳/올레시장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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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시장은 2년만에 와보는데 뭔가 새로운 게 생겼네요..
그 전보다 더 활기차 보이고, 생동감 넘쳐 더 즐거웠어요~

올레시장 이모저모 시작해 볼게요~

2년전 까지만해도 없었던 올레시장 야시장.
K팝이 신나게 흘러나오면서 분위기 완전 업~~!!


야시장 안으로 들어와보니…
여러 종류의 푸드 코너들이 즐비하고 있네요~~

한 바퀴 돌아 보신 후 각자 먹고 싶은 거 사오기~
다 맛있어 보여요~

인기 있는 곳은 줄서서 기다려야 하고요~

각자 입맛에 맞게 음식을 사온 후 이렇게 푸드코트 처럼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바로 먹을 수 있네요~

올레시장 한 바퀴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올레시장을 둘러보면 곳곳에 여러 종류의 길거리 음식들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모두 내 위장에 저장~~



선물용으로 좋은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등
그리고 제주 옥돔, 우도땅콩 등…
선물용으로 좋은 기념품들도 많이 있으니 꼼꼼히 가격 비교도 잘 하시고요~

이 날 우리의 픽을 당한 올레시장 마농치킨입니다~
올레시장 안에는 마농치킨 집이 여러군데가 있는데, 이 집이 원조인가 봅니다~ ㅎㅎ

현장에서 결제하고 잠시 웨이팅 하면 즉석에서 닭을 튀겨 줍니다~

이름이랑 폰 번호 적고 15분 후에 찾으러 갔어요. 갓 튀긴 뜨끈한 마농치킨~ 언넝 먹으러 가야합니다!!

참고로 올레시장 마농치킨집은 포장만 가능해요.

식기전에 숙소로 재빠르게 축지법으로 이동해야겠어요~ ㅎㅎ

받자마자 오는 길에 마농치킨 냄새가 코를 찌르는 바람에 길거리에서 한 조각 먹으며 왔는데, 튀김옷이 바삭하지는 않아요..
염지를 잘 한건지 닭이 부드러워요. 닭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튀긴 닭 위에 마늘(마농)을 뿌려주는데, 이 마늘이 너무 아려요 ㅡㅡ

결론은..
올레시장 마농치킨은 맛은 있어요.
단점이라면 튀김옷이 바삭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우리 입맛엔 마이너스1점 ㅎㅎ
마늘이 너무 맵고 아려서 마이너스1점 ㅎㅎ

한 번 쯤 먹어볼만 한 올레시장 마농 치킨이었고요~

올레시장 야시장은 8시 전에 가는 게 제일 활성화 되어 있고 사람도 많아요. 너무 늦지 않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올레시장 주차장은 시장 안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서귀포 여행 계획이라면 올레시장도 리스트에 꼭 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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