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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반찬

오늘은 뭐해먹지? 반찬걱정 덜어주는 삼삼한 코다리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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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님들이라면 누구나 매일같이 하는 걱정~

'아~ 오늘은 또 뭘 해 먹나~~" 가 아닐까요? ㅎㅎ

물론..저도 그런걱정 하면서  또... 다른 집에선 무슨 반찬 해먹을까 궁금해하기도 한답니다...^^


저는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마트에 가곤 하는데요..

 조금 샀을 뿐인데 10만 원이 훌쩍 넘어가기 일쑤에요.

그렇다고 장바구니가 푸짐한 것도 아닌데말이에요.

요즘 물가가 완전 숑크숑크합니다... ㅡㅡ;;
 

이런 폭풍 물가 속에 착한 먹거리 중 하나가..바로 이 코다리 조림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한 두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간만에 주부 돋는 멘트... ㅎㅎ;



이번 코다리는 기럭지도 긴~ 것이  잘 잡은 거 같아요.

매일 조그맣게 토막 낸 비호감 코다리만 봐왔었는데요..

간만에 이렇게 큼직한 코다리를 득템했습니다. ㅎㅎ

자잘한 것 보다.. 전 이렇게 큼직한 게 보기도,  먹기에도 좋더라구요.




사진발 전용 샤방샤방 쪽파와 홍고추로 뽐낸 코다리 조림이에요.


삼삼~~ 한 것이 밥반찬으로 그만이죠~ 

무조림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고기 다섯 번에 무조림 한 번 5:1의 비율로 먹으니 나쁘지 않네요. ㅎ 


어쨌거나 마트 가서 코다리를 보시면 카트에 담고 방긋 미소를 지어주세요.
 

그리고 제꺼는 참고만 하시고요~ 최고의 레서피는 본인의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면 그게 장땡인 거에요.

더더욱 맛있는 코다리 조림을 해서.. 식구들에게 초특급 찬사를 받길 바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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