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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7월에 어울리는 청포도 크림치즈 타르트입니다...^^
사실 이 타르트는 만즌지가 한참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내일 해야지 내일 해야지~ 미뤄두기만 하다가 겨우 쓰고 있네요 ^^;;;
갈수록 게을러 지고 포스팅은 쓰면 쓸수록 어려워지고 말이에요 ^^;;;;
어찌됐든 오랜만에 사진첩을 뒤져서 꺼내온 청포도 타르트 사진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왠지 상쾌해 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싱그럽고. 상큼하고 시원해 보이는 느낌은 저뿐인가요?^^
어느 계절보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디저트라고 생각해요.^^
필링을 굽지 않고 크림치즈 무스를 만들어 안을 채운 후.. 냉장고에 넣어 차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거든요 ^^
보통 타르트 하면 파이지 않에 커스터드 크림이나. 크림치즈에 계란과 녹말가루를 섞어 굽는 것을 많이 하는데요..
저는 이 모든 것을 생략하고 오로지 크림치즈 무스만 넣고 만들었어요.
풍부한 크림치즈 무스위에 올망 졸망 모여 앉은 청포다가 모은 이의 입맛 잡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
게을러서 포스팅도 늦게 하는 주제에 왜 이리 성질이 급한지 모르겠어요..
만들고 나서 냉장고에 넣어 굳혔다가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저는 바로 잘라 버렸네요 ㅎㅎㅎㅎ
어찌됐든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저는... 크림을 입안에 넣기 바쁩니다 ㅎㅎ
고소한 타르트지와 함께 새콤 달콤한 청포도의 맛과 향이 ....아오~ 끝내줍니다 ㅎㅎ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청포도 크림치즈 타르트!
그럼 만들러 고고씽 할까요? ㅎㅎ
====================================================================================================================
재료: 타르트지: 박력분 100g, 아몬드 가루 15g, 풀어놓은 달걀 반개 정도. 슈가 파우더 3스푼. 버터 60g, 소금 한 꼬집.
크림치즈 무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반통. 설탕 45g, 레몬즙 1스푼, 젤라틴 2장. 플레인 요쿠르트 반통. 생크림 60g,
청포도 1송이.
(타르트지 만들기 18cm)
1. 분량의 밀가루. 아몬드 가루. 슈가파우더, 소금을 2번 체쳐 놓습니다.
2. 체친 밀가루는 볼에 담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버터를 스크래퍼등으로 이용해서 잘게 잘라 둡니다.
(사진이 순서가 바뀌었어요. 두 번째 사진에 계란을넣는 것은 세번째 과정입니다^^;;)
3. 버터를 콩알만하게 자른 후 풀어놓은 달걀을 조금씩 부어 줍니다.
이때 달걀은 많은 양을 넣으면 반죽이 질어 지니까 반죽의 농도를 봐가면서 조금씩 넣어주세요.
(손반죽을 많이 하면 버터도 녹고. 글루텐이 과다 형성되어 바삭한 맛이 없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4. 풀어놓은 달걀을 넣고 소보로 상태가 되었으면 그 상태로 비닐에 넣습니다.
5. 비닐에 넣은 상태에서 밀대로 한 번 밀고 냉장고에 40분간 넣어 둡니다.
(크림치즈 무스 만들기)
* 미리 판젤라틴은 찬물에 5분정도 담가서 불려 둡니다.
불린 판젤라틴은 물기를 꼭 짜준 후 전자렌지나.. 중탕으로 녹여 놓습니다.
생크림도 미리 휘핑하여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1. 크림치즈는 실온에서 말랑한 상태로 놔둡니다.
2. 말랑한 크림치즈를 마오네즈 상태로 풀어 주면서 동시에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며 녹여 줍니다.
3. 마요네즈 상태의 크림치즈에.. 플레인 요쿠르트 반통과. 레몬즙을 넣어 주세요.
4. 반죽을 잘 섞어 주고요...
5. 미리 준비해둔 녹인 젤라틴을 부어 줍니다.
6. 휘핑해 놓은 생크림도 섞어 주세요.
1. 냉장고에서 40분이 지난 타르트 반죽은 덧가루를 살짝 뿌린 후..밀대로 밀어 줍니다.
2. 타르트 틀의 바닥과 옆면에 밀착시켜 깔아 주세요.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크로 구멍을 슝슝 뚫어 줍니다.
3. 170도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구워 줍니다. 이때 타르트 바닥이 부풀지 않게 하기 위해 쌀이나 콩을 넣고 굽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냥 구웠어요 ㅎㅎㅎ
4. 식은 타르트위에 만들어 놓은 크림치즈 무스를 쫙~ 깔아줍니다.
크림치즈 위에 이 청포도를 채워 주시면 된답니다.
청포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 한 후 놓아주시면 좋습니다.
청포도를 가득 채운 후 저는 광택제( 나빠쥬)를 발라 주었어요.
청포도가 더욱 싱그럽고 블링블링해 보이라고 단장좀 시켜 주었죠....광택제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당~~
어찌됐든 요고 한 조각만 먹으면 나빴던 기분도 좋아질 기세에요.
전 그랬거든요 ㅎㅎㅎ
크림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시겠지만... 솔직히 이게 크림치즈 맛이 99%거든요 ^^
시큼하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은.. 한 입 드시고 뱉어낼 수 있으니 주의하십쑈~!! ㅎㅎㅎ
사실 이 타르트는 만즌지가 한참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내일 해야지 내일 해야지~ 미뤄두기만 하다가 겨우 쓰고 있네요 ^^;;;
갈수록 게을러 지고 포스팅은 쓰면 쓸수록 어려워지고 말이에요 ^^;;;;
어찌됐든 오랜만에 사진첩을 뒤져서 꺼내온 청포도 타르트 사진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왠지 상쾌해 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싱그럽고. 상큼하고 시원해 보이는 느낌은 저뿐인가요?^^
어느 계절보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디저트라고 생각해요.^^
필링을 굽지 않고 크림치즈 무스를 만들어 안을 채운 후.. 냉장고에 넣어 차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거든요 ^^
보통 타르트 하면 파이지 않에 커스터드 크림이나. 크림치즈에 계란과 녹말가루를 섞어 굽는 것을 많이 하는데요..
저는 이 모든 것을 생략하고 오로지 크림치즈 무스만 넣고 만들었어요.
풍부한 크림치즈 무스위에 올망 졸망 모여 앉은 청포다가 모은 이의 입맛 잡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
게을러서 포스팅도 늦게 하는 주제에 왜 이리 성질이 급한지 모르겠어요..
만들고 나서 냉장고에 넣어 굳혔다가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저는 바로 잘라 버렸네요 ㅎㅎㅎㅎ
어찌됐든 크림치즈를 좋아하는 저는... 크림을 입안에 넣기 바쁩니다 ㅎㅎ
고소한 타르트지와 함께 새콤 달콤한 청포도의 맛과 향이 ....아오~ 끝내줍니다 ㅎㅎ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청포도 크림치즈 타르트!
그럼 만들러 고고씽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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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타르트지: 박력분 100g, 아몬드 가루 15g, 풀어놓은 달걀 반개 정도. 슈가 파우더 3스푼. 버터 60g, 소금 한 꼬집.
크림치즈 무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반통. 설탕 45g, 레몬즙 1스푼, 젤라틴 2장. 플레인 요쿠르트 반통. 생크림 60g,
청포도 1송이.
(타르트지 만들기 18cm)
1. 분량의 밀가루. 아몬드 가루. 슈가파우더, 소금을 2번 체쳐 놓습니다.
2. 체친 밀가루는 볼에 담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버터를 스크래퍼등으로 이용해서 잘게 잘라 둡니다.
(사진이 순서가 바뀌었어요. 두 번째 사진에 계란을넣는 것은 세번째 과정입니다^^;;)
3. 버터를 콩알만하게 자른 후 풀어놓은 달걀을 조금씩 부어 줍니다.
이때 달걀은 많은 양을 넣으면 반죽이 질어 지니까 반죽의 농도를 봐가면서 조금씩 넣어주세요.
(손반죽을 많이 하면 버터도 녹고. 글루텐이 과다 형성되어 바삭한 맛이 없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4. 풀어놓은 달걀을 넣고 소보로 상태가 되었으면 그 상태로 비닐에 넣습니다.
5. 비닐에 넣은 상태에서 밀대로 한 번 밀고 냉장고에 40분간 넣어 둡니다.
(크림치즈 무스 만들기)
* 미리 판젤라틴은 찬물에 5분정도 담가서 불려 둡니다.
불린 판젤라틴은 물기를 꼭 짜준 후 전자렌지나.. 중탕으로 녹여 놓습니다.
생크림도 미리 휘핑하여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1. 크림치즈는 실온에서 말랑한 상태로 놔둡니다.
2. 말랑한 크림치즈를 마오네즈 상태로 풀어 주면서 동시에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며 녹여 줍니다.
3. 마요네즈 상태의 크림치즈에.. 플레인 요쿠르트 반통과. 레몬즙을 넣어 주세요.
4. 반죽을 잘 섞어 주고요...
5. 미리 준비해둔 녹인 젤라틴을 부어 줍니다.
6. 휘핑해 놓은 생크림도 섞어 주세요.
1. 냉장고에서 40분이 지난 타르트 반죽은 덧가루를 살짝 뿌린 후..밀대로 밀어 줍니다.
2. 타르트 틀의 바닥과 옆면에 밀착시켜 깔아 주세요.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크로 구멍을 슝슝 뚫어 줍니다.
3. 170도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구워 줍니다. 이때 타르트 바닥이 부풀지 않게 하기 위해 쌀이나 콩을 넣고 굽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냥 구웠어요 ㅎㅎㅎ
4. 식은 타르트위에 만들어 놓은 크림치즈 무스를 쫙~ 깔아줍니다.
크림치즈 위에 이 청포도를 채워 주시면 된답니다.
청포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 한 후 놓아주시면 좋습니다.
청포도를 가득 채운 후 저는 광택제( 나빠쥬)를 발라 주었어요.
청포도가 더욱 싱그럽고 블링블링해 보이라고 단장좀 시켜 주었죠....광택제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당~~
어찌됐든 요고 한 조각만 먹으면 나빴던 기분도 좋아질 기세에요.
전 그랬거든요 ㅎㅎㅎ
크림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시겠지만... 솔직히 이게 크림치즈 맛이 99%거든요 ^^
시큼하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은.. 한 입 드시고 뱉어낼 수 있으니 주의하십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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