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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지: 강력분 120g, 박력분 130g, 소금 4g, 얼음물 또는 차가운 물 100g, 무염버터 230g,
재료는 참 착하죠?
그러나 저 못된 버터......... 양이 참 후덜덜 합니다.. ㅡㅡ+++
그러나 우린 만들어야 합니다. 하트 파이를요~
먼저 작업대나.. 큰 볼에 밀가루는 섞어서 체에 한 번 내려주시고요. 소금도 넣어주세요.
버터는 스크래퍼로 마구마구 쪼개고 또 쪼개고, 지칠 때 까지 쪼개주세요.
대충 콩알보다 더 작아질 때까지요...라고 쓰고 난 콩보다 더 크게 자르고 마무리 지었네요.. ㅎ;
그리고 가운에 홈을 파서 물을 조금씩 뿌려가며 반죽을 뭉쳐줘요.
이렇게 대충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끝.
반죽 막 치대지 말아요. 그냥 손으로 한 번 딱 뭉쳐서 모양이 잡히는 정도면 적당해요.
반죽 막 치대지 말아요. 그냥 손으로 한 번 딱 뭉쳐서 모양이 잡히는 정도면 적당해요.
이 덩어리는 비닐에 넣고 냉장고에서 40분 쉬게 해주세요.
40분 후 꺼내온 반죽은.
덧가루를 좀 뿌린 후... 직사각형 모양으로 길쭉하게 밀어주세요.
이때 덧가루는 최소한의 양만 사용하세요.
* 덧가루는 언제나 강력분으로 하세요 *
길게 늘어진 반죽은 삼절접기를 해주세요.
이렇게 한쪽 1/3 쪽을 접어 주세요.
이렇게 한쪽 1/3 쪽을 접어 주세요.
(삼절접기 하기 전에.. 표면에 묻어 있는 밀가루가 있음 붓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털어내세요.
밀가루가 묻어 있으면 나중에 구웠을 때 파이의 결이 잘 살지 않아요.)
나머지 한쪽도 덮어 버리는 거에요. 참 쉽죠?
아 그리고 반죽에 버터 덩어리가 박혀 있는 게 보이는데요.. 걱정 말고 그냥 밀어주세요 일단.
나중에 매끈한 반죽으로 변하거든요.
그리고 반죽을 이렇게 가로로 방향을 바꾸세요.
그리고 밀대로 다시 직사각형 모양으로 밀어 주세요.
그리고 또다시 삼절접기.
윗부분 접어 주시고.
아랫부분 접어 올리고~ 끝.
끝? 여기서 끝?
아님.~
끝? 여기서 끝?
아님.~
위의 사진에서 그대로 삼절접기 또 한 번 해주면 이런 모양이 나오죠..
그럼 이 아이를 다시 비닐에 담아서 냉장고에서 쉬게 해주세요. 30분 동안.
이렇게 삼절접기를 두 번이나 세 번 이상 한 다음... 냉장고에 휴지 30분 이 과정을 총 3번 하시는 거에요.
* 삼절접기를 하면 할 수록 파이의 결이 나오게 되는 거에요.*
* 삼절접기를 하면 할 수록 파이의 결이 나오게 되는 거에요.*
흐흐...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해놓고 보면 흐믓하니까.............. 우리 다 같이 콧노래 부르면서 해보아요~ ㅎㅎ
한 번 할 때마다 삼절접기 두 번이나 세 번씩 하고, 3번의 휴지 과정이 끝난 반죽이에요.
필요한 양만큼 분할을 하시고요.
이제 하트 파이 성형을 하겠습니다. 근데 처음과 다르게 반죽 매끈~해졌죠? ㅎㅎㅎ
암튼.. 분할한 반죽 얘도 직사각형 모양으로 밀어요.
이때 반죽 바닥에는 밀가루 대신 설탕을 깔아요.
반죽 윗면에는 우유를 바른 후... 설탕을 솔솔~ 뿌려주었어요.
여기서...
세로의 길이가 짧으면 예쁜 하트 모양이 안 나오니까요..
세로의 길이는.. 13cm정도가 적당한 듯싶어요.
먼저 윗면과 아랫면을 한 번씩 접어요.
그리고 또 한 번 접어 주세요.
그리고 저 상태에서 반죽을 반으로 접어야 하기때문에 가운에 틈을 여유 있게 남겨 주셔야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그대로 반을 접은 사진이에요.
버터가 녹았으므로... 다시 냉장고에서 약 20분 정도 넣어 주세요.
냉장고에서 껀내 반죽은 1센티 두께로 댕강댕강 썰어 주시고요.
설탕을 묻혀주시면 되겠습니다.
팬닝하실 땐 얘들이 심하게 부푸니까.. 많은 양을 올리지 마시고 띄엄띄엄 놔주세요.
180도에서 20~25분 구웠어요.
오븐마다 시간과 온도가 다른 건 다들 잘 아실 테죠...?^^
암튼.. 이 반죽 하나로 이렇게 하트파이도 만들고요.
네모 모양으로 자르면 엄마손 파이가 되는 거에요.
딸기잼, 사과잼을 중간에 올리면 딱~ 이랍니다.
칼로리는 좀 밥맛 떨어지는 아이지만..
버터 맛이 고소한 게.........자꾸 끌리는 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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