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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12.8월 5~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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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님은 왜 자꾸 내려주시는 건가요..

이제 질려 그만 좀 보자.



폭염이 끝났나 싶었더니.. 이건 또 너무 습해서 짜증나기는 매한가지.. ㅠㅠ 



그 와중에...

싱그럽게 피고있는 우리 집 바질 베이붸~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거라.

조만간 큰 집으로 옮겨줄게~

얼른 나를 좀 기쁘게해다오... 바질들아~ ㅎ 


니들  크면 나 할 꺼 있거등..ㅋ 



그러나..


쌩뚱맞게... 몇 달전에 심어 두었던 토마토는  이제서야 고개를 쑥~ 내밀고.

아.. 왜~ ?  여태 가만있다가 바질 오니까 덩달아 신났나..? 


그리고...토마토 씨 뿌려둔 게 몇 갠데.. 딸랑 하나만 올라오냐고... ㅎㅎㅎ


어찌됐든 죽지만 말아다오... ㅠㅠ



#2 

비오는 날..

생각지도 않게 급 시험 접수를 하게 되었고....

나온김에 핑계끔 서점도 가야 한다며...

그러면 환불 받을 것도 있으니 겸사겸사 볼일 다 보고 들어 가야지 했던 날.. 


이래저래 빨빨 거리고 돌아 다님..ㅋㅋ 


먼저 서점에 들러서..

도움이 될 까 싶어 신났다고 결제 하고,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대실망... ㅋ


나는 ...아무래도 난독증이 있나봐,, ㅠㅠ 


어쨌거나..


그 다음은 4만원 환불 받아 지갑속에 두둑하게 넣어두고는..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옹..?


배 고픈게 화근이었지만..


일단 당고 세 가지 골라서 포장하고....


밀크 앤 허니에 들러..


빵구경 실컷하고


세 가지 빵을 담아 왔다.


내가 제일 좋아 하는 크로아상 그리고 .. 사랑스러운 이름 우유한잔밀크로프,하얀연유단팥빵..육천언어치.


모두 어마어마한 칼로리로 날 반기지만, 내 이것들을 멀리 할 수가 없다는 거.. ㅡㅡ 



담에 또 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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