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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한그릇 덮밥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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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따끈한 덮밥이 생각날 때 좋은 소고기덮밥 반찬 하기 귀찮은 날 있잖아요.근데 저는 늘~ 귀찮아요.. ㅠㅠ 혼자 살믄.... 그냥 대충 떼우고 넘어가겠구만.. 어쩌겠어요. .. 저는 우리 집 요리 셔틀인 걸요.. ^^; 귀찮아도 ...꼼지락거려야 하니ㅠㅠ 다행스럽게도 추석에 들어온 고깃덩이가 나를 위로합니다.. ㅎㅎ 급 쌀쌀해진 날씨에 완전 어울리는 소고기덮밥 한 번 만들어 볼까? 했었으나.. 오~ 역시나 맛좋은 따뜻한 한 그릇 요리, 소고기덮밥.대단히 만족스러워 오래오래 두고 먹고 싶었어요.. ㅠㅠ 그러나.. 다 먹고 없음. 난 또 반찬 준비해야 함.. ㅠㅠ 재료님 오십니다.불고기☞ http://pjsjjanglove.tistory.com/571 불고기 양념의 비율은요~ 간장과 설탕을 2:1의 비율로 하시면 알맞아요. (소고기 덮밥 2인분 기준..
간편한 한 그릇 요리, 데리야끼 닭고기 덮밥 지난 주 데리야끼소스를 만들었으니.. 이제는 그 소스를 이용해 이것저것 만들어 봐야겠죠^^ 오늘은 딱히 반찬없을 때 좋은 평범함속에서 새로움을 더한 닭안심 덮밥이에요. 닭고기는 닭다리살이나, 닭가슴살 아무거나 다 환영하고요..오늘 나의 선택을 받은 고기는 닭안심이랍니다. 닭가슴살에 비해 퍽퍽하지 않아 더욱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지난 주 일욜날 우리 집 저녁 메뉴는 닭고기 덮밥이었죠..물론 꺼내놓은 반찬이라곤 딸랑 김치 하나였지만.. 덮밥 요리 한 가지만 있으면 반찬 없어도 맛있게 O.K 반찬 투정 하는 까다로운 입맛도 잠재우는 닭고기 덮밥이랍니다.. ^^ 재료님 오십니다. 닭안심, 양파 1/4쪽, 파프리카 1/3쪽, 파 약간. 데리야끼 소스 6큰술, 후추. 참기름 반 큰술.
반찬 없을 때 좋은 우리집 일품요리 닭고기 덮밥 첫 사진 부터 훈훈한 외모로 침샘을 자극하는 닭고기 덮밥 님이십니다..ㅎㅎ 그냥 아무리 봐도 탐나요.. 탐난다며 바라보고 있으려니 눈 쏟아지겠어요.. ㅎㅎ;; 오늘은 닭 잡았어요. 추석 전에 만들어 놓은 밑반찬들은 한두 개씩 바닥나고.. 그나마 남은 반찬은 더이상 쳐다보지도 않네요.. 이제 또 새로운 뭔가를 상에 올려야 할 것 같은데.. 이것저것 만들자니 할 것도, 하고 싶지도 않구요... ^^ 저는 세일 할 때마다 닭다리살 한 팩씩 사다 놓거든요.. 오늘 아주 적절했습니다.. 닭고기는 어떻게 요리 하든.. 우리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효자 고기에요.. 모두 엄청난 만족감을 표현하며... 온화한 살인 미소를 날려줍니다. ^^;; 요 며칠 폭풍 기대를 안고 만든 요리가 있었는데요... 한 가지도 아닌 두 ..
화끈하게 당기는 매콤한 낙지덮밥 오늘은 덮밥 계에서 짱먹는 낙지 덮밥입니당. 지난번 마트에 갔을 때 마감 세일로 반값에 사다 놓은 낙지가 있어서 신났다고 만들었죠. 그래서 그 이름도 찬란한 낙지덮밥 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움~ 덮밥이 그렇더라구요.. 한 입 먹고 두 입 먹고 한 그릇 다 비우고 나면....... 온화한 살인 미소가 절로 나오는 그런 맛.. ㅋㅋㅋ 그러나 먹고 난 후 내 몸은 정직해서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감. ㅠㅠ 나는 막 하루에도 몇 번씩 웃다가 울다가 막 이래요.. ^^;; 어쨌거나..시식에 임하는 이 여자의 자세~! 다소곳한 자태의 낙지를 거칠게 비벼서 발랄하게 입에 넣어줘야 제맛이에요. 그닥 곱지 않은 두툼한 손으로 밥수저를 곱게 말아쥐고 한 입 맛을 봅니다... ㅎㅎ 쫄깃한 낙지와 아작아작 씹히는 채소 볶음..
반찬이 필요없는 멋진 밥 /연어구이 꼬치덮밥 오늘은 사진이 심플하고 단촐합니다. 저의 메라메라 카메라가 흥분을 드릴 사진을 찍는데 도움을 주지 않는 관계로 요고 딸랑 한 장이에요. 뭐 그 사진이 그 사진이고 하도 비슷해서 ㅎㅎㅎ 그치만..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뭐 암튼.. 많은 덮밥 요리가 있지만.. 얘만큼 심플하고, 예뻐 보이는 덮밥은 없는 거 같아요.. 비쥬얼도 왠지..식욕 돋지 않습니까? ㅋㅋ 덮밥계에서 짱 먹을 만큼 미친 듯이 맛있는 건 아니지만.. 짭짤달달한 데리야끼 소스와 연어의 만남은 칭찬할 만 하답니다..^^ 파프리카나 브로콜리도 제가 좋아해서 그런지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구요. 뭔가 솜씨를 부리지 않아도 때깔쫗은 덮밥류를 찾으신다면.. 요고 한 번 해보세요. 꼭 연어가 아니더라도.. 닭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
반찬 없을 땐 오징어 버섯덮밥 오늘은 뭘 해먹나~~ 딱히 생각나는 반찬도 없고~ 난 몰라요~ 짜증나요~ 어차피 내 배가 부르니 난 아쉬울 것 없다구요~ ㅡㅡ++ 뭐 대충 요따구의 상황일때 있지 않아요?^^ 말을 저렇게 했지만 시크 도도하게 주방으로 가서 뚝딱 만들어 내는 요리!! 그거슨 바로 오징어 버섯 덮밥입니다.ㅎㅎ; 비주얼 폭발~!! 뭐 요따구로 찍고 싶었지만..ㅎㅎ; 메라메라 카메라가 대포카메라도 아니고~ 잘 찍으려고 해도 항상 이따구랍니다. ㅋㅋㅋㅋ 원래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탓 한다더니 ㅋㅋ 실은 제가 스킬이 부족한듯. ㅋ 울집 냉동실에... 오징어 한마리를 꾸깃~ 구겨서 넣어 놨었는데.. 마침 생각이 나더라구요. 버섯으로만 해도 맛있겠지만... 언제나 뭔가 씹히는게 있어야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여러가지 ..
눈으로 즐기고 맛있게 먹는 야채 볶음밥 쨘~ 볶음밥이라고는 했지만..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이케 묻고 싶어집니다 ㅎㅎ 볶음밥에 소스를 부어 버린 것도 글쿠..뭔가 오므라이스의 스멜을 풍기고 있습죠^^ 이래저래 부조화 스러운 듯 하지만.. 어딘가 이름 모를 식당 메뉴판에 버젓이 자리잡고 있을 것만 같은 맛있는 볶음밥이랍니다. 얼마 전 피클 담그고 남은 자투리 채소들이 참 버라이어티 하더라구요. 볶음밥은 뭐 딱히 정해진 재료들이 아니기에. 그날그날 냉장고에 있는 거 다 첨벙첨벙 넣고 볶아 버리는 게 장땡! 비록 쩌리들의 잔치지만... 일부로 사다 한 것 처럼... ^^ 오늘도 간지 포스로 뽐내주고 계십니다. 우리 볶음 밥님 께서 ㅎㅎㅎ 남들은 그물로 고기를 잡지만.. 저는 뭘 하든 밥을 낚습니다. 밥이요~ 밥~ ㅜㅜ 밥 안에 알록달록 온갖 ..
혼자 먹어도 맛있는 오징어덮밥 오랜만에 비내리는 일요일이었습니다. 요즘 콧바람이 잔뜩 들어 자꾸 밖으로 나돌고만 싶어하는 요망한 여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비님이 오셨네요. 오늘 계획 완전히 틀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창밖을 바라보며.. '아아~ 오늘 나는 센치한 여자야~~~ ' 대충 분위기를 잡아보려 했지만... 오후가 되니 꼬르륵거리는 이 모냥 빠짐은 거참 오늘도 본능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훔~ 그리하여... 나란 여자 한떨기 가녀린 육식동물ㅡㅡ;; 오늘은... 오징어 한 마리 잡았습니다 ㅋㅋㅋㅋ 내친김에 조개도 잡았습니다~ ㅎㅎㅎ 아~ 오늘 힘들었도다~ ㅎ 어째거나 저쨌거나 국물은 끝내줍니다~ ' 나 ... 어때?' 의 포스를 풍기는 오징어 덮밥과 그의 프랜드 조개국물. 어떻긴요~ 맛있는 오징어 덮밥이랑 맑은 국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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