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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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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받는 쉬운 베이킹,감자치즈스콘/포테이토 치즈스콘/스콘 스콘하면 티타임, 홍차가 생각나잖아요.. 오늘 감자치즈 스콘은~ 삶은 감자가 그대로 쇽~ 한 끼 식사로 든든한, 특히 아침에 더욱 좋은 감자치즈 스콘이에요. 감자가 들어가 든든함은 물론 짭쪼름한 치즈의 풍미도 좋지만 무엇보다 허브(오레가노)의 향이~ 입 안에서 확~ 터져요. 어떤 허브를 넣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 나의 선택을 받은 오레가노와 바질. 아오~ 허브 완전 사랑합니다~ ㅎ ====================================================================================================재료님 오셨습니다.~ 감자 (껍찔 제거한 감자)213g1개.박력분 190g, 무염버터 60g, 베이킹파우더 4g, 소금 2g, 우유 45g, 체다..
동장군도 달아나게 하는 얼큰 감자탕 안녕하세요. 새해 흑룡의 기운을 받아 정초부터 빨간색 국을 끓였어요. 움,, 흑룡하고 감자탕하고 무슨 상관임? ㅎㅎㅎ 어쨌거나.. 얼큰 삼삼한 감자탕 한 그릇 끓였습니다. 여러분의 침샘이 자극 되셨다면 ..이렇게 외쳐 주십쑈..~! '감자탕 가격제시좀~!' 움하하~ 새해니깐 그냥 드릴게요...ㅎㅎ 근데.. 새해부터 떡국은 안 끓이고 왠 감자탕이냐구요? 그냥요...돼지등뼈가 제 눈에 띄었을 뿐이에요.ㅎㅎ 오늘은 묵은지나, 우거지가 없는 심플한 감자탕이에요. 양념도 소금. 고춧가루만 넣고 끓였거든요. 그래서 심장이 녹아 내리는 그런 맛......................까진 아니구요.. ㅎㅎㅎ 건더기가 없어도 숟가락 들고 왔다갔다 국물도 떠 먹고.. 뼉다귀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시면 ㅎㅎ 됩니다...
(쿠쿠 밥솥)홈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에피타이저 스터프트 에그 오늘은 예쁘고 깔끔한 맛의 핑거푸드 스터프트 에그 포테이토랍니다. 이름 완전 외우기도 힘들어요.. ㅡㅡ; 스터프트는 달걀이나 토마토 감자 등 무엇이든지 속을 비우고 다른 재료를 채워서 완성하는 요리래요. 요거 크기도 작고 하나씩 집어 먹기 편한 핑거 푸드로써.. 곧 홈파티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구석에 요거 한 개만 낑겨주세요.. ^^ 홈파티에 식욕을 돋워주어 너도나도 스터프 에그에 홀릭...........했음 좋겠군요. ㅎㅎ 그러나 쪼끔 슬픕니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반찬통 열고 꺼내온 달걀 장조림 ㅠㅠ 그냥 탱글 쫀득한 찜질방표 구운 달걀이 생각났을 뿐이고, 엄한 필만 충만해서 전기밥솥 꺼내 들었죠. 막상 해놓고 보니..머릿속에서 상상했던 그 그림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어쨌거나.. 쉬워보이는 듯 하지만..
감자수프에 반신욕 즐기는 귀여운 진저맨 옛날 옛날 한 옛날~ 쿠키계의 큰 형님 진저맨이 살고 있었어요. 우리 진저맨님은.....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마다 이렇게 따끈한 감자수프에 반신욕을 즐기신답니다. 며칠 후에.. 식신파의 두목 영심이와 있을 많이 먹기 대회를 앞두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계시던 중.. 치사빤쓰~ 영심이에게 습격을 당한거죵. 세상에서 가장 건방진 자세로 반신욕을 즐기던 진저맨 형님은..... 빵 부스러기만을 남긴 채...끝내 사라지고 말았다는 비보를 전해주셨죠. 그 이후 영심이는 진저맨이 짱먹는 식신계를 평정하고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끝. ㅡㅡ 네~ 제가 접수한... 진저맨의 욕조랍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요 녀석 정말 버릴 거 하나 없이......알뜰살뜰 끝까지 맛있고 잼있게..
알감자의 특별한 변신 / 알감자 샐러드 & 오리엔탈 드레싱 오늘은 쿨한 도시녀로 빙의 돼서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ㅎ 브런치 따위......그냥 샐러드로 두 끼 떼웠다고 말하려다가 좀 있어 보이려고 저렇게 말해버렸어요. ㅡㅡ;; 그나저나~ 어제 어떤분이.. 구독신청을 하셨더라구요. 움움... 저도 맞구독 하려고 클릭하니까.. 블로그가 없으시네요?? 그런데... 그분 닉넴보고 혼자 당황했지 뭐에요...^^;; 잠시 얼굴 화끈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ㅋㅋㅋ '통통돼지영심이' ......... 풉~ 우연치고 뭔가... 절묘하잖아요? ㅎㅎㅎ 아무도 뭐라 안 하는데.. 괜히 흠칫 놀라고.. ㅡㅡ;;; 그런에 만약... 우연이 아니라면.....? 끙~ 샐러드 올리다 갑자기 그 이름이 생각나서요 이렇게 썩은 수다로 시작해봅니다..^^ (통통돼지영심이님 미안요~ ㅡㅡ;;..
부드러운 이탈리아식 수제비 (감자 뇨끼) 갠적으로... 느끼한 남자는 정말 질색이에요.ㅎㅎㅎ 뭐 .. 그 느끼남도 저를 보면 짜증 내겠지만..ㅡㅡ;; 그러나! 느끼의 스멜을 풍기는 음식은 언제나 좋아요~! ㅋㅋ 그래서 오늘도 느끼함과 고소함을 찾아 삼만리 하다가... 이 뇨끼를 만나게 되었죠.^^; 하얀 베사멜소스 잔뜩 머금은 뇨끼는요~ 이탈리아 북부지방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래요. 우리나라 수제비랑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구요, 이탈리아식 수제비 하면 바로 '뇨끼' 라는 답이 나온답니다.. ㅎㅎ 그런데 우리나라 수제비 반죽은.... 쫀득쫀득 고탄력 열매 +15개쯤 흡입한 것 처럼 씹는 맛이 있지만.. 얘는...입에 넣는 순간... 스르륵~녹아버려요.^^;;;; '뭐야 이 느끼하고 물컹 거리는 것은? ' 이런 대사 한 마디 치고~ 포크를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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