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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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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달콤함~, 오레오 퍼지브라우니 아침 눈 뜨기 전부터 이놈의 편두통이 나를 괴롭혀요. 오만상 찌푸리며 게을러터지게 일어났어요.그리곤 나의 평생 파트너, 두통약을 낼름 했습니다. 분명.. 이건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 거라며.투정 아닌 투정을 부려 보려 했으나...아침엔 나 홀로 빈집이라는 거.. ㅡㅡ 그런데 이날 따라 카톡 속 친구는 수다끝에 나이 한 살 더 먹은 거 축하한다며 마무리 하더라구요. ㅠㅠ 어이구~ 지는....! 지끈지끈 머리도 아프고 이래저래 스트레스엔 달콤한 게 약.혼자 처방 내렸어요.. 곧... 퍼지 브라우니 조제합니다... ㅎㅎㅎ 재료님은요~퍼지 브라우니: 다크커버춰 100g, 버터 80g, 설탕 75g, 오레오쿠키30g, 무가당코코아가루 5g, 박력분 15g, 달걀 2개, 노른자 1개. 바닐라빈 1/2쪽. 소금 세 ..
산타할아버지 초코머핀 위에 오셨네.. ^^ 12월이 생일인 아이가 있어요.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요맘 때 이런 머핀 선물 괜찮을 거 같아서 부랴부랴 만들었어요. 이왕 선물하는 거 예쁘게 뽐내고 싶어서 딸기도 준비했습죠.ㅋ생크림 휘핑해서 컵케익 위에 덕지덕지 대충 발랐습니다만, 흘러내리는 생크림도 멋스러워 보이는 머핀이에요. 솜씨 없어도 딸기만 있음 간지 머핀으로 변신해요..^^ 크리스마스와 전혀 상관 없는 우리 집이지만..요즘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크리스마스 베이킹을 하며혼자 기분내고 있는데요.요런 건 그냥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저절로 씨익~ ㅋㅋ. 어쨌거나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도 내고나는 선물로 생색 내고..^^그 아이는기분좋게 웃고. 이래저래 기분좋은 머핀이에요. 재료님 오십니다. 초코머핀: 박력분 90g, 코코..
숨겨두고 혼자 먹고 싶은 상큼한 레몬타르트 남자들 80%가 진심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면서요..? ㅎ그 80%안에 울 그분도... ㅠㅠ 제가 농담삼아 말하는 도중에...... "못생겨가꼬~" 라는 말을 하고 말았어요. 그 이후로..잊을만하면 한 번씩... 나의 외모에 어텍을~ㅋㅋ 물론 장난이지만..^^ 뒤끝 쩔고 쿨하지 못한 우리 그분한테 괜한 소릴 해가지고... 어제도 오늘도 피곤합니다...ㅎ 이래 피곤하나 저래 피곤하나..피곤한 건 매한가지. ㅡㅡ 피곤엔 바카스에요? ㄴㄴ...........피곤할 땐 레몬타르트가 진리. ㅎㅎ 비타민 C 충만한 레몬 타르트 한 조각이면 충분해요..^^짜증이고 피곤이고 확 달아나고, 심지어 기분까지 좋아짐... 움움..요건 좀 오버인가? ㅡㅡ^ 어쨌거나.. 새콤달콤 입안에서 즐거운 아껴먹고 싶은 그런 타르트에..
우유가 싫은 사람도 맛있게 먹는 영양만점 부침개/우유요리/우유부침개/우유 요즘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서 이럴 때 부침개는 아주 인기 만점이죠..그래서 저도 간만에 부침개를 부쳐보았는데요. 저는 수제비나, 부침개 반죽할 땐 항상 물과 우유를 섞어서 넣어요.평소 우유를 잘 챙겨 먹지 않거나, 우유 안 먹는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방법이겠죠..^^ 저도 게을러서.. ㅋ 우유를 꼬박 챙겨 먹지는 못하지만 수제비나 부침개 반죽할 때만큼은 정신 차리고 우유를 꺼내오게 되더라구요.. ^^ 우유가 들어가서 부침개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하신다면 일단 안심하시고요~ 우유 안 먹는 사람들도 깜빡 속아 넘어가는 뭐....그런 부침개랍니다.^^ 그니까.. 이제부터는 물과 우유를 섞어서 반죽하세요..^^ 우유 넣은 수제비 반죽은 여기 ☞ http://pjsjjanglove.tistory.com..
초보 베이커도 성공하는 버터링쿠키 살찌는 거 먹을 땐 혼자 먹기 있기 없기? 없기.. ㅋ 본능적인 이끌림으로 몇 개 집어 먹고는 몽땅 쓸어 담아요. 오늘 버터링은 지금... 분노가 하늘 끝까지 뻗쳐오르는 사람을 위해 준비 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링 쿠키 선물로 잠시나마 기분 전환이라도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구워드랬어요. 의욕없는 얼굴이 살짝 기분 좋아질랑 말랑 그런 반응이에요.... 아니 그랬을 거라 믿어요. ㅎㅎ 그러나 보시다시피 예쁜 모양을 위해 좀 더 공을 들였어야 하는데.. 아마추어 티가 줄줄 흐르는 비주얼입니다. 이거슨.. 베이킹 초보도, 왕초보도.......재료만 있음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ㅎㅎ 그냥 있는 재료 계량만 잘해서 몽땅 섞어 짤주머니에 넣어주면 끝. 어렵지 않으면서도... 받는 사람은 무한 감동..
따라하기 쉬운 착한 레시피/ 새우 떡볶음/떡요리/굴소스 요리/굴소스 볶음/떡볶음 가끔은 냉장고가 텅~ 비어 있을 때도 있지만.. 어떤날은 마트에 가지 않았는데 일부로 준비한 것 처럼 괜찮은 재료들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요. 바로 오늘 같은날..ㅎㅎ 오늘은 정말 쉬운 레시피에요.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말그대로 갖은양념만 넣으면 끝이에요. 양념은 딱히 특별한 게 아닌 모두 집에 있는 기본템(?) 이라 ..^^;; 채소는 냉장도 뒤져서 만만한 거 꺼내다 몽땅 넣으면 되는 거고......... 해물도 내맘대로 ...ㅎㅎ 암튼 모두 넣고 볶으면 끝. 간단하지만............ 몹시 만족스러워요. 왜냐면 굴소스를 베이스로 만든 양념이기에. 굴소스는 우리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거든요.. ^^ 재료님 오셨습니다. 양념: 굴소스 2큰술. 조림간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소금 세 ..
달콤한 주말 특별식으로 딱좋아! 만두깐풍/주말별식/일품요리/냉동만두/만두요리/깐풍만두 오늘은 주말이니깐요. 사진도 간편하게 딸랑 한 장이에요. ㅎ 맛깔스런 사진이야 넘치고 넘치지만(?) 가장 강렬하게 기억되는 요리돋는 사진으로 쵸이스 했어요..ㅋㅋ 뻥이구요~ 카메라 스킬이 비루한 이내 솜씨 간신히 두 장 건졌습니다.. 풉~ㅎㅎ 어쨌거나.. 오늘의 요리? 간식? 은 꿀맛같은 주말 오후에 먹으면 딱 좋을 만두깐풍이에요. '깐풍'이란 단어가 들어가니 뭔가 메이디 인 차이나의 스멜이 풍기며 어려운 요리인 가 싶지만.. 누구보다 간편하게, 빠르게,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쉬운요리........ 만두깐풍 입니다. 어마어마한 도전정신은 전혀 필요치 않으니... 슈퍼가서 냉동만두만 사오세요. ㅎ 재료님 나오셨습니다.~ 주재료: 냉동만두 10개. 부재료: 양파 작은 거 1/2쪽, 홍고추 1개 또는 파프리..
노란 빛깔의 유혹/우유 넣은 카레라이스 반찬이 없다며 몹시 못마땅해 하십니다... 알겠다며 큰소리 탕탕 쳤습니다만. 빵 만들고 이것저것 하려니 힘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요..^^ 그래서 준비한 카레에요. 미친 미모, 요염한 자태의 카레라이스가 완성되었어요.. 오늘 나름 신경 좀 썼습죠... ㅎㅎㅎ 그것이 뭐냐믄... 물 대신 우유를 넣었다는 거에요... 물이나 우유나 맛 따위 큰 변화는 없지만.. 굳이 따지고 들자면 우유를 넣은 카레가 좀 더 부드럽다는거랑.. 카레의 색이 평소보다 고운 느낌이라.. 좀 더 요리 돋는 카레라이스가 됐다고나 할까요? ㅎㅎ 어쨌거나... 카레가 참 좋다던데.. 몇 개월 만에 한 거 같아요.. 오랜만에 본 카레가 반가운 건 저뿐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카레우동, 카레돈까쓰 막 이렇게 먹으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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