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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먹는 게 남는 거라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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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서 사용하고 남은 스팸은 깻잎 돌돌 말아 김밥으로 만들고…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 정호영 우동 주문한 거 꺼내서 팔팔 끓이고…

튀김 만들어서 냉동 해둔거 고대로  우동위에 올려 튀김 완성~ ㅎㅎ

우리 집 미지의 세계 냉동실만 잘 정리해도 한 달은 장 안 봐도 될 듯한데, 난 또 내일 쯤 마켓컬리를 또 서성이겠지..? 😄


에헴~!

또 어느 날은… 좀 가볍게 먹겠다며, 그릭 요거트에 그래놀라랑 과일을 쏟아 부어 한 대접을 먹고… 이것만 먹으면 섭섭 하니께 샐러드 한 접시. 것도 산더미 샐러드로 푸짐하게…. ㅎㅎ



에.. 또
어느날은 파스타에 꽂혀가지고

만들어 놓은 토마토 소스로 토마토 스파게티와, 냉동해둔  생크림으로 크림파스타까지 완성. 사진은 더럽게 맛 없어 보이지만….. 제가 또 크림소스 는 쫌 합니다 ㅎㅎㅎ(믿거나 말거나)

쌉돼지 특! 절대 1인 1메뉴 안 한다는 거….


또 산더미 샐러드에 먹다 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에 데워서 처먹음 ㅡㅡ


샐러드 먹으면 뭔가 가벼운 거 처럼 느껴지지만… 우리 돼식가들은 여기에 치킨 너겟 반 채소 조금.  그냥 너겟 먹고 양상추 곁들여 먹는 정도로 세팅해야 만족 ㅡㅡ

수업시간에 시연으로 보여드리는 반죽은 온전히 내꺼라서 항상 식빵은 냉동시켜 놓고 있어요.

요렇게 프렌치 토스트 해서 발효 버터와 메이플 시럽 뿌려 먹으면 세상 존맛. 반찬으로 스크램블 에그랑 베이컨까지 완전 짝짝쿵입니다~

세상 살맛은 안 나도… 밥 맛은 나는 나란 새끼 ㅜㅜ
오징어 꺼내서 당장 충무김밥 진행시켜!
먹고 싶은 맘이 강하니께 또 손은 겁나 빨라갖고, 무도 꺼내 슥삭 썰어 절여 놓고. 된장 찌개도 슴슴하게 끓인다.

에라이~ 파래랑 새우도 꺼내서 전도 부쳐부러~

또 거하다 거해….


이쯤 되면…. 다산 현대아울렛은 쇼핑은 뒷전이고 늘 h’50 이집이 주 목적이 되어 버렸어요.

여러번 방문해도 늘 먹는 메뉴는 매일 똑같아요.

요건 치킨 샐러드.

관자가 매우 부드럽고 맛있는 리소토.
이거 넘 맛있어요👍

그리고 최애 파스타 봉골레까지…
맛있게 먹고 현대 아울렛 한 반퀴, 두 바퀴 돌아보며 마무리.. 하는 코스.

포천 허브아일랜드 갔다가 편의점에 물 사러 들어 갔다가 내 눈에 들어온 점보 도시락.

아니 포천 허브아일랜드 까지 와서 살 일이야?? 하면서 슬며시 계산대 위에 올려 놓는 나를 발견함.


집에 와서 고민 하다가… 둘이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끓는 물 냅다 부어 버림….

하지만..
딱 한 개 분량씩 밖에 못 먹었다고 한다 ㅜㅜ

내 위장아 좀 더 분발하자…😢

착한 낙지. 여기는 나의 맛집.

해물파전 주문하면…. 이렇게 내어 주는데

이게 거의 튀김 수준 임 ㅎㅎㅎ 야채 튀김에 낙지 올려 먹는 약간 불량스런 맛인데, 이게 또 맛있고 여 와서 안 먹으면 섭섭한 착한 낙지의 해물파전이올시다!

적당한불맛에 매콤한 양념이 한 바가지…

남들은 밥에 슥슥 비벼 먹지만… 저는 밥 한 입에 낙지 한 입. 이렇게 반찬 처럼 먹어요. 비벼 먹는 스탈은 아니랍니다.. 왜냐면 넘 매울까봐. 약간 맵찔이 스탈 ㅎㅎ

이렇게 저는 먹는 거에 진심이랍니다…

또 먹부림 부지런히 찍어 기록해 보겠습니다아~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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