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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콩순이

콩순이 오늘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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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도 좋은데..


나가서 재미 지게 놀다 오까?





그럼 준비해!!


.....................



그렇습니다.~

콩순이에게 양말은...


멘붕의 늪이었던  것이었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맨발로 바깥 외출을 나온 콩순이...




잠시 후..

.

.

.

.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ㅠㅠ



산책이고 나발이고.. 이러다 쪄죽겠어. 


집으로 고~!! 




 장거리 여행 가는 것 처럼 잔뜩 챙겨서 나갔건만..


민망하군 ㅡㅡ;;


    


한편.. 집으로 돌아온 콩순이는... 


오늘 출발부터 아주 피곤에 찌든 몸 됐습니다. ㅎㅎ 



배변 패드 갈아 놨더니...


킁킁 냄새 맡고 뽀송뽀송 확인함과 동시에 바로 자리 잡으셨습니다. ㅡㅡ 


지금 졸음이 솔솔~


눈을 떴다 감았다..... ㅎㅎㅎㅎ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대도 전혀 신경 안 씁니다.. ㅎ 


몇 초후....  


레드썬~


딱딱한 피아노 다리를 베개 삼아 딮슬립에 빠지셨어요.. ㅋ 



이날 이후..


울 콩순이도 


밤이 되어야 활동하는 좀비견이 되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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