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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국수.우동.쫄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의 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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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

오늘은 비주얼이 영~  간지 사진을 찍는데 실패 했습니다 ㅎㅎㅎㅎ

뭔가....이건 지저분한 느낌? ㅡㅡ;;;;


시퍼런 채소들이 한겨울 방바닥에 덜 마른 양말 마냥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모양새가 어찌 ^^;;;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아이의 이름은 굴 짬 뽕 임 ㅋ

한 때 굴짬뽕의  굴레에서 허우적거리던 어두운 과거가 있는 여자랍니다.ㅎ


어찌나 ... 시원하고 담백하던지 폭~ 빠지고 말았어요^^


그래서 그때 그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맛있습니다.


언제나 마무리는 이딴식? ^^;;








우윳빛깔 굴~ 짬~ 뽕~ ! 사랑해요 굴~짬~뽕~!이케 소녀팬의 마음으로 외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아아~

일억 년 만에 먹어보는 굴 짬뽕이라 눈물이 앞을 가릴 줄 알았습니다만 ㅋ

역시나 폭풍 젓가락질로 모두 없애버렸습니다. 하하하~







 굴~

아 저~ 훔치고 싶은 굴~! ㅋ


어찌 됐든 보기만 해도 흐믓합니다.  아빠미소 절로 나오네요 ㅎㅎㅎ 



기분도 좋은데 방방 뛰며 큰 하트 하나 쏴줘야겠습니다.





간만에 맛있게 먹었던 우윳빛깔 굴 짬뽕이었어요.

어찌나 오물 오물 거렸던지 들쑥 날쑥  움직이는 인중에... 손톱으로 고속도로 타고 싶은 충동을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어욧 ㅋㅋ 



움~

오늘따라 마무리가 안 된다. ㅡㅡ;;;;;



그냥요...


저 이거 해먹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뭐 어차피 많은 사람이 오가는  블로그도  아닌데 여기서 대충 마무리 짓겠습니다.


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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