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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콩순이의 배변훈련을 위해..
어쩔 수 저쩔 수 없이 울타리 안에 감금시켰어요.
그러나 자유로운 영혼의 콩순이는 이 좁은 공간이 답답하고 싫은 모양이에요.
늘~ 시시탐탐 탈출을 노리고 있어요
자꾸 탈출을 시도하는 콩순이를 위해서 펑크린 통에 물을 가득담아 입구쪽을 막아놨지만..
지지배가 힘도 셉니다.
눈치 한 번 살피다가
자연스럽게 머리를 들이밀고 나오기 시작해요
그러나....
딱 걸렸어요.
딱 걸렸어요.
"콩순이 안돼!!!!!" 소리쳤더니 몹시 당황하는 콩. 순 .이.
혼날까봐...
나오지도, 그렇다고 다시 들어가지도 못한 상황이 벌어졌어요.. ㅎ
그렇게 안 나오는 척~ 훼이크를 쓰더니.
결국 탈출에 성공하고 말아요.
유유히 걸어 나오십니다.
유유히 걸어 나오십니다.
배변훈련은 오늘도 망했습니다.. ㅠㅠ
내일 콩순이집은 다른 곳으로 이사합니다.. ㅡㅡ;
내일 콩순이집은 다른 곳으로 이사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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