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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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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 혼자 누려보는 사치스런 아침식사..남들은 브런치라고 하던데요..^^ 맨날 밥만 먹고 살 순 없잖습니까..? ㅎㅎ그래서 저도.. 이것저것 접시에 꾸며봤습니다.. 양식 시험볼 때.. 저 웬수같은 오믈렛 연습하는데만 달걀 3판을 썼더랬어요..ㅋ그당시 접시에 쌓여가는 오믈렛 보기만 해도 그렇게 토나오더니..ㅋㅋ이제는 맛있어요 ㅡㅡ;;; 아까 마트 갔을 때 생각나서 샐러드 채소 한 봉지 더 사다놨습니다..월요일 아침은 온 가족이 밥 대신 오믈렛과 샐러드만 먹는 걸로..ㅎㅎ물론 욕은 먹겠지만..무대뽀 정신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아침밥상 차려볼랍니다..^^ 1. 가지와 양송이 버섯. 파프리카는 두껍게 잘라 소금. 통후추. 올리브오일을 뿌려 놓아요.2.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요. 3. 갈릭드레싱은 올리브유 1큰술...
낯선손님. 지금 우리 콩순이 무척 심각해요. 덩달아 저도 심란하거든요.치워 놓으면 또 이렇게 해바라기씨를 뱉어 버립니다. 그리고 어찌나 시끄러운지...어찌나 보채는지...아주 미치겠습니다.. ㅜㅜ 녜~앵무새예요.. ㅎㅎㅎ 나는 그렇게 반대했건만..일단 델고 오면 내 마음이 변하겠지 싶었나 봅니다.하지만 저는 새 싫어합니다.. 아니 무서워요... ㅜㅜ 생전 처음 보는 앵무새에...콩순이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구요..ㅎㅎ 호기심 꿈나무 울 콩순이 ...앵무만 보느라 낮잠도 안 자고.. 계속 " 누구냐 넌?" 이짓만 하고 있어요.. ㅡㅡ 이 앵무새는 볼터치까지 하고 울 집에 왔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름이 이쁘니래요..ㅎㅎㅎㅎ이름 완전 유치뽕.. ㅋ 하지만 울집에 왔으니..저는 그냥...몹시 단순하게 부를랍니다...
맛있는 19 아주 가끔씩 방송 출연 제의를 받곤 하는데요...참 고마운 일이지만.. 저는 눈물을 머금고 거절합니다.. ㅡㅡ;; 이유는..별 거 읎어요부끄러우니깐.. ㅡㅡ 하지만 내 새끼들..( 사진)은 허락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Olive 채널의 '맛있는 19'에 내보내기로 했어요. 딕펑스 멤버 김현우, 김태현 씨가 진행하는 '맛있는 19' 나의 교리 김밥 사진을 쓰고 싶다는 작가님의 부탁에 기꺼이 동의했어요.. 일요일 낮 1시이번주 맛있는 19 의 주제는 '팔도 음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였구요.. 경주의 달걀 김밥이 7위를 차지했네요.. ( 그런데 경주의 교리 김밥이 달걀 김밥으로 바뀐 건가요 ㅡㅡ? ) 예전 경주에 놀러 갔을 때 한 번 먹어보고 만들어 본 교리김밥인데요.. 바로 이 사진 한 장 쓰셨더라..
2014.03.04 월요일엔 이것저것 볼일이 있어서 하루를 다 소비했네요..우선..구글 지급방식이 바뀌어서..일부로 은행에 찾아갔지요..아.. 구찮아.. ㅠㅠ 외화거래 되는 통장을 하나 개설한다고 하면 알아서 만들어 주는 줄 알았는데..은행직원님 내 말 못 알아들어.. ㅠㅠ 어쩌구저쩌구 해서 결국 통장을 개설하고..구글에 들어가 지급방식 다시 설정하고 하루를 기다렸더니..오늘 아침에 은행에서 전화가 왔어요..입금됐다고...이 돈 무슨 돈이냐 묻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광고빕니다~~~ 하고 끊었죠.. 풉~ 앞으로 입금될 때마다 전화할 기세예요... 어머.. ㅋㅋ 목요일은 시아버님 기일이랍니다.월요일부터 제수용품 준비하고.화요일은 김치 담가 놓고.. 수요일은 밑반찬 만들고.. 목요일까지 전부치고 밤엔 제사 모실 예정이고.. ....
2014.02.18 지난 일요일..쇼핑도 하고 점심도 먹고...저는 신발 하나 새로 장만 했구요.. 기분좋게 돌아오는데.. 신호대기중..갑자기 앞차가 후진으로 달려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설마.. 브레이크 밟겠지 밟겠지~ 점점 가까이 오는 앞차!너무 놀라 클락션을 계속 눌러댔어요..하지만 앞차는 계속 무시하고 우리 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ㅡㅡ 그러더니 잽싸게 기어를 바꿔서 슬금슬금 앞으로 가더니.. 다시 후진하려고. ㅡㅡ 황당하고 어이 없어 일단 차 밖으로 나가서 앞차로 갔었죠.계속 기어는 R에 있더군요.나오라고 해도 안 나오고..되려 왜 가만 있는데 차를 받았냐며.. 우리에게 큰소리를 치더이다. 아니 뭐 이런 X같은 경우가 다 있나요.. 일단 운전자를 차 밖으로 불러 냈는데.. 맙소사..ㅠㅠ 만취상태였습니다. 대화가 ..
2014.02.03 명절 연휴를 아주 잘~ 보냈습니다..먹고... 또 먹고....계속 먹고.....자꾸 먹고......... ㅡㅡ;;; 식구들과 소고기 먹으러 갔었어요.설 전부터 이상하게 샤브샤브랑 등심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긴장 만땅인 차례도 다 지냈겠다 이젠 내 세상인 것 같아요..ㅎㅎ그래서 내가 쏠테니~~ 나를 따르라~!!! 했어요..ㅎㅎ 기름좔좔~ 등심과 살치살, 갈비살 등등...고기는 왜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ㅡㅡ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늦은 오후에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다녀왔어요. 페퍼민트 오일이 필요했거든요.. 그리고 가는김에 허브도 좀 사고, 빵도 먹고 싶고.. 기타등등 그래서 시동을 걸었는데..오고 가는 길이 뻥뻥 뚫려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 식물원엔 여러 종류의 화초들과 허브들이 가득해요.뭘..
앞날이 깜깜한 백수 포스의 콩순이 우리 콩순이 아주 오랜만이죠..?^^ 간만에 또..우리 콩순이의 일상을 올려봅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식구들 옷입고, 밥 먹고, 화장실 갈 때 따라다니며 온갖 참견 다 하다가..식구들 빠지고 나랑 둘이 남으면 무척 허탈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때부터 앞날 깜깜한 백수 포스로 하루를 시작해요.괜히 집구석 여기저기를 킁킁 거리며 목적없이 배회를 합니다. 그러다 콩순이 아지트인 쇼파 위에 올라와서는.. 저렇게 엉거주춤한 자세로........ 한 참을 서있는 것도 아니고,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늘 하루 계획을 세워보지만..ㅎㅎ 곧... 누워요.... 널어 놓은 젖은 빨래 같이 누워요.. ㅠㅠ 진짜 게을러터져 보여요.. ㅡㅡ;;;; 그러다 문득~아침 굶은 게 생각이 나는지..일어나서 사료를 잡숴요...
영심이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 주연: 최다니엘, 영심이. 감독: 영심이 난... 사실... 과거있는 여자. 과거에....최다니엘과 영화찍은 여자. 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요리가 아닌....요딴걸로 날로 먹는 포스팅 해봅니다.. 아주 오래전에 장난질 했던건데... 흐즙해서 미안합니다..그냥 심심풀이로 봐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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