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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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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좀... 오래된5년 밖에 안 된 ㅎㅎㅎ 핸드폰을 쓰고 있어요.. ^^: 다들 제 핸폰을 볼 때마다 좀 바꾸라며..ㅡㅡ;;요즘 할머니 할아버지도 스맛폰 쓰시는데 너만 왜 그러냐고.. 뭐라뭐라 하지만 아주 오래된 번호와 오래 사용한 핸드폰이 정이 들어서 쉽사리 바꾸지 못하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더구나 울 콩순이 덕분에 핸폰 상태가 깨끗하지도 않고..심지어 제 폰 번호는 011에 앞자리는 세 자리..ㅎㅎㅎ 사람들 많은데서 핸폰 꺼내는 게 어쩌다 한 번씩은 좀 민망할 때도 있지만..오래된 번호와 핸드폰에 정이 들어서 쉽게 바꾸질 못하겠어요. 그런데..제가 이 핸드폰을 잃어 버렸지 뭡니까.핸드폰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잃어 버린 역사가 없었던 사람이었는데..어제는... 잃어 버린지도 모르고집 주차장에..
2014.08.14 은행도 가야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게 있어서 잠시 나갔다 왔어요..ㅎㅎ그런데 화장품 매장 앞에서 예쁜 언니가 캔 음료 무료라며 제 손에 쥐어줬어요.아무생각 없이 음료 받고 그냥 가려고 했는데.. 그 예쁜 언니가 음료수를 놔주지 않고 저를 매장쪽으로 이끌더라구요..ㅋㅋㅋ 세상에 공짜는 없다더니... 이딴 식이었.. ㅡㅡ;;; 음료를 받았으니.. 매장에 들렀다 가라는 무언의 압력..ㅎ 사실..오늘 립스틱도 사려고 했고.. 아이라이너도 필요 했던터라..기꺼이~ 들어가서 기웃거리다 사고 싶은 걸 사들고 계산했어요. 오늘 제가 산 아이라이너와 립스틱.. ㅎㅎ 물건을 샀으니 계산하고 나왔습죠..잠시 후,,, 점원 언니가 미친듯이 달려와 저를 툭툭 치며 하는 말..쪼매난 비닐 봉다리를 들어 보이며.. " 손님 이거..
2014.07.24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모든 시험의 합격 발표일이 매주 목요일인지 잘은 모르겠지만..제과제빵 또는 조리기능사 시험 합격 발표일은 매주 목요일 오전9시입니다.하지만 그보다 좀 더 빠르게 합격여부를 알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기자격 확인이라는 건데합격 발표일 자정 면제정보와 기자격 확인창이 뜨는지 여부에 따라 합격, 불합격을 미리 알 수가 있죠.. 목요일로 넘어가는 순간..자정 12시에 동일 종목의 실기를 또 접수해저는 제빵시험을 봤으니.. 제빵 실기시험 접수를 합니다.시험 접수가 결제까지 착착 진행되면... 뭐 불합격이 확실하고요.ㅜㅜ만일 팝업창이 뜨면서 " 귀하는 00기능사 종목을 이미 취득하였으므로.." 어쩌구 저쩌구 메세지가 보이게 되면. 합격입니다.~ㅎㅎ 만일 이 시기에 접수중인 시험이 없을 때는 ..
2014.07.21 패션에만 트랜드가 있는 게 아니라..베이킹에도 트랜드가 있어요.패션만큼이나 예민한 베이킹 트랜드..따라가기 참 벅차요..ㅎㅎ 요즘은 롤케익이 대세인데요..그중에서 도지마롤이 무척이나 인기가 좋아요. 그래서 저도 그 스타일을 따라서 롤케익을 만들어봤어요. 왜냐면.. 나도 트랜드에 민감한 베이킹 피플이니까요..ㅎㅎㅎ 더구나.. 요즘 케이크는 익반죽을 많이 씁니다..^^ 보통 케이크 반죽은 공립법. 별립법으로 달걀을 거품내서 밀가루 섞는 방식으로 굽는데요..익반죽은 밀가루와 버터 우유를 끓여요. 마치 도배용 풀을 만드는 것 처럼..ㅋㅋ 그렇게 풀대기를 만들어서 케이크 반죽을 만들어요.좀 색다르죠? 저는 달걀이 모질라서.. 레시피 수정해서 구웠어요.. ㅡㅡ;;;그랬더니만... 반죽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 ㅠㅠ..
2014.05 빵과 과자를 좋아하지만..그래도 전 밥이 더 좋은 사람입니다. 돼지고기 잔뜩 넣은 김치찌개랑 반찬 세가지.아주 오래전 점심 밥상이었는데... 왜 자꼬 그때가 그리운 걸까요.. ㅡㅡ; 웬만하면 아침으로는 밥이 좋은데.. 제빵 시험 준비하면서순식간에 빵부자가 되었어요.. ㅡㅡ 시험이라 그런건가? 아님 평소 실력이 뽀롱난 걸까요..평소 잘 만들던 것도 더 못하고.여러 번 만들면 만들 수록 잘 나와야 하는데 갈 수록 이상해지니 이거 뭔가요.. ㅜㅜ 보통 한 품목당 기본적으로 3~4번씩 성공할 때까지 만들어야 그나마 형태가 나오니... 큰일입니다. 덕분에 울집 냉동실 빵으로 가득차서 터질 지경이예요. 베이글 만든 날..크림치즈가 없어서 마늘 버터발라 토스트~ 여름이니까요..또 시원한 블루레몬에이드를 잇몸에 적셔줘..
2014.07.04 먼지 뽀얗게 쌓인 저금통.몇년을 묵히고 삵힌건지 기억도 안 나요.. 계속 책상밑에 두고 삵힌다고 저금통에서 이자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갑자기 필 받아서 날 잡았습니다. 술병 저금통은 뚜껑 따버리고..돼지는 뇌수술 시키고.. ㅡㅡ;;;;;; 단시간내에 수술 끝내고 받아낸 동전과 지폐들...^^ 그 와중에 뭐 줏어 먹을 거 없나 와서 순찰하는 울 콩순이..ㅋㅋ 비닐에 담으면 찢어질 것 같은 무게에마트 가방에 넣어 놨어요.바닥에 쫠 깔린 동전이 꽤 많아 보이시나요..? ㅎㅎ 이 동전은 대략 얼마나 될까요..?? 지폐는 8만원이 나왔구요... 낑낑대며 은행에 갔어요.마침 은행에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동전기계에 넣어 버렸는데분리하고 계산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지가 알아서 분리하고 계산하고..
콩순이의 반전매력 우리 콩순이 산책나가면항상 남자냐고..물어봐요 ㅡㅡ;;;; 아무리 디룩디룩 살쪄 덩치가 산만하고 까맣기로서니..ㅠㅠ남자라니.. ㅠㅠ게다가 콩순이는 이제 세 살 밖에 안 됐는데 더 노안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으니... ㅠㅠ 나갈 때마다 우리 콩순이는 굴욕.. ㅜㅜ 그래서 ...본격적으로 노란 레이스 목에 두르고..진정한 여자로 거듭났어요..ㅎㅎ 레이스 하나 목에 둘렀다고..바로 수즙은 소녀모드로 돌입..^^ " 넌 어쩜 그렇게 귀엽냐 콩순아..!!"부끄러워 몸을 비비 꼬는 줄 알았더니만.. 그냥.. 얘는 졸린 상태 ..ㅡㅡ::: 개어 놓은 이불 사이로 파고들어..얼굴만 쏙 내밀고~귀염 발사하는 콩순이.. ㅎㅎ;; 아련 열매 백만 게 흡입한 콩순이. 그렇게 여자다운 매력을 뿜어대다가.................
2014.06. 지금은 좀 더 늙고 살쪘다는 것만 빼놓고는... ㅎㅎ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건 없는 거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사진입니다..^^부끄럽게시리 완전 촌빨날리네요. 어쩜 저래 ㅡㅡ; 하지만 지금 내 나이에서 바라보는 이 사진..사진속의 저 아이들이 저는 너무 귀엽습니다..^^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서... 한 번씩 쓰담쓰담 해주고 싶어요..^^ 이 사진에는 저도 있고요.. 오랜만에 연락된 친구도 있고요..또...제가 좋아했던 남자아이도 있어요..생각해보니 저만 좋아했던 건 아닌 거 같아요. 쉬는 시간마다.. 자꾸만 저에게 시비를 초청하고 도망가던 0군..ㅋㅋ그럼 난 또... 왜 그러냐며 앙탈 부리고 그 아이를 잡으려고 뛰어다녔던.. ㅡㅡ;;;그런 유치했던 기억만 생생하네요.. ㅋ 5학년 소풍 때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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