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심's Bakery (19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갸토마담 케이크&구움과자 선물세트 주문받은 쿠키세트.땅콩쿠키, 티그레, 흑임자 튀일 요렇게 세 가지입니다..^^ 대체적으로 고소한 걸 좋아하시나 봐요.. 주문 받으면..다음 날 재료사고... 쿠키는 미리 반죽해서 1박2일 숙성 시키고..흑임자 튀일과 티그레는 당일 날 구워 바로 포장해서 건네드렸어요.. 이게... 박스나 포장용기 값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대부분 쿠키 선물 세트는 종류별로 따로따로 용기에 담아 박스에 담는 식으로 포장하는데..그렇게 하면 사실 깔끔하고 예쁘고, 심지어 간지도 나요.. ㅎㅎㅎ 포장 용기를 줄이고... 내용물의 양을 늘리자니 고급스럽지가 못하고..따로 용기를 구입하자니 쿠키의 양이 줄게 되고.. 이 부분은 좀 더 고민 해봐야겠어요. 어찌됐든 이 구움과자 선물세트를 받으시는 분은 비주얼 보다는 본인이 드시고 싶어.. 더블치즈타르트 더블치즈타르트. 달지 않은 파트 브리제 위의 두 가지의 치즈케익... 바삭한 타르트지부터 시작해서.. 먹는 맛이 쏠쏠해요^^ 위에 장식으로 뿌린 레몬제스트가 입안에서 아주 경쾌하고 상큼한 게... 이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더블치즈타르트입니다..^^ 위에 장식으로 치즈무스를 뿅뿅 올려 놓으니 앙증맞아 보입니당..^^ 이 치즈무스가 장식 효과만 있는 게 아니에요. 더블 치즈타르트에서 없어선 안 될~ 전체적으로 맛을 잡아주는 핵심이랄까?^^ 차게해서 먹는 여름 디저트... 더블치즈타르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곁들여 보세요.. 티타임이 아주 즐거워져요^^ 흑임자롤케익 흑임자롤은 어른신들 입맛에 잘 맞는다고 하던데... 직접 먹어보니 꼭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ㅎㅎ직접 만든 검은깨 페이스트를 넣어 고소함이 남다른..^^ 이런 게 입에 맞는걸 보면... 저도 어느새 어르신이 된 걸까요? ㅡㅡ;; 시트에도 검은깨 페이스트가 듬뿍~크림샹티에도 듬뿍~한 입 딱 먹으면 검은깨의 고소~ 함이 기분좋은 롤케익입니다. 여러 사람들과 나눠 먹었는데..모두들 달지 않아 좋다고 하셨어요..^^ 어디 선물하거나 자신있게 추천할 케익 하나 더 생겨서 좋아요..^^ 요것도 앞으로 자주 만들게 될 것 같은 케익중 하나..^^흑임자롤케익 위에 장식으로 올린 튀일도 엄청 구웠어요..견과류와 검은깨가 아주그냥 알차게 씹힙니다..고소함의 결정체..ㅋㅋ 요것만 따로 포장해서 배달했는데.. 고소하다며 좋아들.. 그린티케익 그린티케익.말그대로 녹차케익인데요... 비주얼은.... 꺄악~~ 소리칠만큼 예쁘거나 아기자기한 그런 멋 보다.. 뭔가 점잖아 보이는.. 믿음직스런 그런 느낌입니다..ㅎㅎㅎ 단면을 보시면.. 사이사이에 그냥 평범한 생크림 휘핑해서 넣었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저 슬퍼요 ㅠㅠ 그린티 케익의 맛을 이끌어가는 비법의 크림과 또 한가지의 재료가 들어가서 맛이 한층 업~ 그리고 위에 데코로 뿌린 녹차가나슈도..쫀득하니 케익과 참 잘 어울렸어요..~ ^^ 시트도 촉촉하고..녹차맛이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났을텐데..이 그린티케익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한 입 먹었을 때.. 참 산뜻해서 깜짝 놀랐구요..달지 않아서 완전 좋았어요. 한마디로 이 그린티 케익은 맛잇는 케익으로 내 마음속에 기억될... 아주 좋은 케익을 만난.. 딸기케이크 이제 겨울에 만나요~ ㅎㅎㅎ 딸기도 이제 슬슬~ 들어갈 때가 되었어요.끝물이라 맛있을까 걱정했지만..생각보다 싱싱하고 달콤하니 좋았습니다~ ^^ 그리하여 2015년 마지막 딸기케이크에요.. 오늘 제누아즈 컨디션 아주 좋았어요..ㅎㅎ바닥까지 잘 손질하면 다섯장까지 쓸 수 있겠더라구요..하지만 바닥은 이미 제 뱃속으로 넣어 버렸구요..4장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놨어요~오늘을 마지막으로 딸기 안녕~ ㅎㅎㅎ 제누아즈 구워 놓고.. 딸기도 손질해놓고..유지방 45%인 생크림도 휘핑해놓고... 이제 아이싱만 하면 되는데.. 어쩌다 설탕을 쏟아 부어서.. 아이싱이 좀 달다는 건 비밀.. ^..^ 생크림 휘핑할 때도 조금만 방심하면 오버 되는데..제가 딱 그랬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거칠어진 생크림을 부여잡고..오늘도 아이싱하느라 진땀 뻘뻘.. ㅡ.. 커피호두케이크 커피호두케이크.같은 케이크지만 커피호두케이크는 비주얼이 특이해서 더욱 궁금했었어요.그래서 잠시 고민하다.. 클래스 신청하고 아침 일찍 달려가 배워왔습니다..ㅎㅎ 커피호두케이크 어때 보여요...? 제 눈엔...부처님 곱슬머리가 생각나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ㅡㅡ;;;;;;;;;;;;;;;;;;;;;윗면에 호두크림이 아주 바글바글 모여 있는 게... 징그러.. ㅠㅠ 호두크림을 너무 촘촘히 작게 짰어요... ㅡㅡ 커피호두케이크의 비주얼은 뒷전이고..아무생각 없이 한 입 먹었더니.. 오모나~ 호두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웬만하면 크림은 적게 먹는 스타일이지만..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하게 한 접시 다 비웠어요.. ㅎㅎ 아직 마무리가 덜 된 상태지만..요건.. 선생님이 시연으로 만드신 커피호.. 2015.04.17 친구들 생일 핑계로..샤브레 코코와 초코 코엔도르 그리고 콩파운드를...하루 죙일~ 구웠더랬어요.. ㅎㅎ 아침 먹고 점심부터 슬슬~ 시작한 게 저녁까지..ㅡㅡ;;;끝도 없는 설거지와 설거지 끝나면 또 계량하기를 여러 번 반복하니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바쁘네요.웬만하면 사진찍어 기록으로 남기는데.. 허허~ 나머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그래도 어찌됐든.. 친구들이 맛있다고 해주니.. 만들면서 내가 힘들었었나 싶어요..ㅎㅎ 부끄러운 비주얼의 오페라 케이크...ㅋㅋㅋ 이 오페라 케익 한 개를 만들기 위해선...대충 여섯 과정을 거치나 봐요. 그 과정 하나 하나가... 손이 많이 가고, 힘들어요.. ㅡㅡ 요런 거 만들 땐 마음을 차분히~집중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하다가 힘들고 귀찮다고 막 대충해버리니까 .. 캬라멜 롤 케이크& 아마레나 체리 케이크 오늘은..슈크레가 아닌..다른 곳에 가서 케이크 수업을 받고 왔오요..ㅎㅎ 케이크 모양만 봐도 알 수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에요..바로... 내복곰님의 케익 수업을 듣고 왔는데요.. 아마레나 체리 케이크와 캬라멜 롤케이크 두 가지를 배워왔지요..^^ 내복곰님의 수업 스타일도 궁금했고... 무엇보다 레서피도 탐났구요..또 배울점도 많을 것 같아 집에서 한 시간을 달려 판교까지 날아갔는데...막상 가보니.. 대구에서 두 분이나 오시고 ㅡㅡ;; 감히 나도 멀리서 왔다고 말도 못 끄냈.. ㅎㅎ ;;역시나 전국구이신 내복곰님...^^ 내복곰님 수업은 소문대로 편안했고... 또 같이 수업 들으신 분들도 잼있었구요.. 두 가지 케익을 동시에 만드느라..선생님은 바쁘셨고.. ㅎㅎㅎ저는 사진찍고 필기하느라 정신이 하.. 이전 1 2 3 4 5 6 ··· 2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