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페이퍼로 월남쌈 해먹고..
남아 있는 라이스페이퍼 5장으로 심심풀이에 좋은 간식, 과자(?)좀 만들어 봤어요..ㅎㅎ
이걸 라이스페이퍼 튀김이라고 해야할지...
과자라고 해야할지... 0.1초 고민 했는데요..ㅋ
요건 말 안하고 맛보라고하면 누구나 스낵인 줄 알거예요..ㅎㅎ
한 입 앙~ 깨물면 파사삭~ 하고 깨지는 식감도 좋고..ㅋㅋ
고소한 게... 나도 모르게 손이가는 과자입니다.. ^^;
만들기도 또 어찌나 쉬운지..
5분만에 뚝딱~ 우리 과자 좀 만들어 볼까요?^^
라이스페이퍼 과자만들기 재료님 오십니다.
라이스페이퍼 5장.
소금. 허브가루 아무거나.
끝.
1. 라이스페이퍼 꺼내오시구요..
2. 아무렇게나 초전박살 내줍니다.
3. 기름을 약불에 달구시는데요.. 절대 센불에 하면 안 돼요.
중. 약불에... 라이스페이퍼를 넣으면 얘가 넣자마자 하얗게 부풀어 올라요.
그럼 바로 건져내요.
조금 지체하면 누렇게 타니까 스피드가 생명~
4. 그냥 먹어도 간이 되어 있어 찝찔해요. 하지만 저는 소금 서너 꼬집 뿌렸구요..
5. 집에 있는 각종 허브 다 꺼내왔어요. 타임. 바질. 파슬리. 통후추 적당히 솔솔 뿌려 주었습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되는 거냐며.. 놀라지 마세요.
사진이 초고추장처럼 나왔지만..
저 빨간것의 정체는 케첩입니다!!! 케첩~!
요고..케첩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ㅎㅎ
짭짤하고.. 은은한 허브향이 느껴지는 라이스페이퍼 튀김 ㅎㅎㅎ 아니 과자..^^;;
어른은 맥주 안주로..
아이들은 간식으로 완전 좋아요..
집에 먹다 남은 라이스페이퍼 있으면 얼른 뽀개서 튀겨보세요~
그 바삭하고 고소함에 깜짝 놀라실 거예용~ ㅎㅎㅎ
'영심's Kitchen > 간단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콤한 미나리 장떡, 자꾸만 손이가요~ (8) | 2015.05.03 |
---|---|
미나리 골뱅이 무침, 미나리 전/ 봄 미나리 맛보세요~ (5) | 2015.04.29 |
라이스페이퍼 롤, 배불리 먹어도 부담없어요. (18) | 2015.04.19 |
우렁 강된장 호박잎 쌈밥, 반찬 없을 때 좋아요 (18) | 2015.04.15 |
명절 손님상에 좋은 떡갈비/떡갈비 만들기 (10) | 201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