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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반찬

평범해도 집밥이 최고라죠?/시금치 된장국 & 꽁치김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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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하는 사람은 힘들 망정...

집 밥이 최고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반찬 가짓수가 많지 않아도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국이나 찌개, 김치만 있어도 최고의 밥상일 때가 있어요.

그러나...다양하진 않아도 매일 같이 최고의 밥상을 만드는 우리의 홈 쉐프들은 진짜

머리에서 쥐가 난다구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번개처럼 만든 꽁치 김치 조림을 메인으로 밥상을 꾸며봤어요..

그리고 심심하게 끓인 시금치 된장국과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잡곡밥.  

역시 평범해도 집밥이 최고예요^^





울집에는  입에 넣으면 입안이 빵꾸날 것만 같은 엄한 포스를 가진 신김치가 있어요.

식초도 와서 울고갈......그런 김치와 꽁치통조림을 합체한 건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여러분의 가솔린 같은 존재  이슬이가 생각나는 악마 같은 반찬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ㅋㅋㅋ


어쨌거나........ 시금치 된장국으로 입안을 편안하게  깔끔한 마무리까지..

평범하지만 먹은 양을 보면 절대 평범치 않을...ㅋㅋ 그런 밥상이죠..^^;;


20년이 훌쩍 넘은 나이던... 30년이 훌쩍 넘은 나이던.. 그의 짬밥이 요런 걸 흉내 내지 못할 리 없습니다. ㅋㅋㅋㅋ

무조건 해보시고~ 반찬의 여왕으로 추앙받길 바라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려구요..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밑천 바닥났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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