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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일이죠...
학교가 배움의 장인지, 만남의 장인지, 양조장인지 구분이 안 가던 고삐 풀린 망아지 시절... ㅎㅎㅎ
저에겐 술안주와 식사 메뉴로 인기 좋았던 돈까스에요..^^
초등학교 때 아빠가 처음으로 돈까스를 사주셨는데요...
하악~ 입에 넣는 순간 곧 귓가에 상투수가 울려 퍼졌고, 내 가슴을 뒤흔드는 천둥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진짜임 ㅎㅎㅎ)
(진짜임 ㅎㅎㅎ)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맛이 존재 하는구나~' 혼자 신세계에 빠져버렸다죠..^^
그 이후로 특히 건들면 안 되는 날, 내가 왕인 날..
즉 생일날 저녁은 오매불망 돈까스님을 맞이하고 싶다고 엄마 아빠께 알랑방구를 뀌게 되었어요.. ^^;
나에겐 레전드로 남은 추억의 돈까스,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아련함....... 입니다. ㅎㅎ
전 일식 돈까스 보다... 왕돈까스 스탈이 더 좋아요.
정체모를 브라운소스에 케첩 뿌려 먹는 그 맛~! 아오~ ㅠㅠ
특히 크기가 대략난감인 왕돈까스 정말 사랑합니다...^^
요즘은 웬만하면 돈까스는 다 맛있잖아요...?
그런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집에서 튀긴 돈까스는 뭔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특별한 요리법 따윈 나에게 사치라.. .그냥 소금. 후추만 뿌려서 튀겼어요...
참 별거 없는데 맛있습니다. 희한해요.. ㅎㅎ
그러니까 오늘 나의 요지는 이것~!
집에서 만드는 돈까스 적극 추천이에요. 왜냐믄....
프렌차이즈에선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이 있으니까요.. ^^
그러니까 오늘 나의 요지는 이것~!
집에서 만드는 돈까스 적극 추천이에요. 왜냐믄....
프렌차이즈에선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이 있으니까요.. ^^
돈까스 만들기는 아래에 더 보기 클릭하시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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