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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성의 없어 보이는 옥수수와 양배추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샐러드입니다.. ㅎㅎ~
그러니까 옛날 옛날 한 옛날...
사과같이 땡그란 얼굴로 작은 눈 요리조리 굴리며 봉숭아 꽃물보다 더 붉은 하트 입술로 오물오물
사과같이 땡그란 얼굴로 작은 눈 요리조리 굴리며 봉숭아 꽃물보다 더 붉은 하트 입술로 오물오물
주구장창 먹어대던 그것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할아버지 치킨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전 예나 지금이나 오리지널 부드러운 치킨을 좋아하는데요.
부드러운 치킨과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로 콘샐러드나 코울슬로를 먹곤 했어요..
항상 짜장과 짬뽕이냐 이 둘사이에서 밀당하듯이...이 샐러드 또한 갈팡질팡 고민했던 순간이 많았더랬죠..^^
콘샐러드던, 코울슬로던 종이 스푼으로 국물까지 뚝뚝 떠먹던...... 코찔찔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ㅎㅎㅎ
추석전에 양배추 한 통을 사왔어요.
볶음요리에도 넣어 먹고, 얼마전엔 월남쌈이라고 만들어 먹었는데도 남았지 뭐에요.
파프리카도 마찬가지고요..
더구나 오늘은 옥수수를 넣고 빵을 만들었는데 어중간한 양이 남아서 이렇게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kfc에 가본지도 꽤 오래 돼고 이 맛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그래도 새콤한 것이 나쁘지 않아요..^^
샐러드 만들기는 아래에 더 보기 클릭하시면 나와요~
샐러드 만들기는 아래에 더 보기 클릭하시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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