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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가 납작해서 슬픈 콩수니...
자기도 녹차를 마시겠다며..
컵속으로 최대한 머리를 들이 밀어요.
그리고 녹차의 향이 코에 닿을 때 쯤..
우리 콩수니는 메롱메롱~ 을 쉴새 없이 반복합니다.....................
그러나 혀가 짧아 슬픈 콩수니.. ㅠㅠ
녹차 한 번 마시려다가 살 내리겠어요.. ㅡㅡ;;;
컵에다가 머리를 꽂고 자꾸만 앞으로 나갑니다.
그러다 책상 끝에서 떨어지면 클나요.
이래저래 불편한 컵........치워버립니다.
녹차컵에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우리 콩순.
콩순이가 저런 표정지을 때 마다..나는 마음이 약해져서요.. ㅡㅡ
흔들린 사진이 내 마음을 표현한 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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