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슈크레

(52)
슈크레 step1-4 커피 파운드 맛있는 케이크 배워온다고 하더니..돈주고... 벽돌 구워왔냐며.. ㅡㅡ;;;; ㅎㅎ 싸울 때 쓰면 딱 좋게 생긴^^:::::::: 벽돌 모양의 이것의 정체는..커피 파운드 케이크입니다. ㅎㅎ 윗사진은 왜 뒤집어 놨냐고 궁금해 하셨을 텐데요..보통 파운드 케이크는 이런 모양이지만.. 슈크레에서는 이 모양도 맞긴 맞지만.바닥이 위로 향하게 놓는 거라고 하셨어요...ㅎㅎ 하지만...거꾸로 놓았는데 뭐지? 멋스런 이 느낌은? ㅡㅡ 커피파운드 케이크의 공정 과정은..일반 파운드 케이크 만드는 과정과 크게 다를 것 없지만 .. 대신들어가는 재료가 남달라요..남달라도 너~~ 무 남달라서 슈크레 수강생들은 오늘도 재료찾아 삼만리 ㅡㅡ;;; 그런데 왜 꼭 그런 재료를 써야하는지..먹어보면 바로 수긍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
슈크레 step1-3 피낭시에 슈크레 두 번째 시간에 배운 피낭시에입니다.보통 피낭시에 하면 금괴 모양이 일반적이지만..일본 스탈은 요렇게 동글동글 아기자기 귀엽네요.. ㅎㅎ 피낭시에 또한 공정 과정이 그닥 어렵지 않았습니다만..ㅋㅋ 과정 하나하나에 포인트가 있어요.그 포인트를 놓치면 제대로 된 피낭시에가 나오기 힘들더라구요. 항상 쉬운 듯 하면서 까다롭게 느껴지는... 결론은 어렵다는 거. ㅡㅡ 저 또한 썩~ 잘 나온 모양은 아니지만...ㅎㅎ;;그럼에도 좋은 맛이 나는 건 아마도 좋은 버터를 사용했기 때문인 거 같아요.이 피낭시에...버터의 풍미가 아주 남달라요.. 만들어서 금방 먹으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밀봉해놨다가 다음 날 먹으면 전체적으로 촉촉하면서 버터의 맛이 좀 더 진하게 나더라구요.. 한 개씩 개별포장해서.. 박스에 ..
슈크레 step1-2 판드젠(Pain de genes) 다른 블로그에서 사진으로만 접했던 판드젠.공정과정과 맛이 참 궁금했었더랬어요. 공정과정은 그닥 복잡하진 않았지만.. 무엇 하나 쉽게 넘어가는 법이 없네요.. ㅡㅡ;; 그리고 똑같은 맛을 내기 위해선 다른 재료로 대체할 수 없다는 게 역시나 도도하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ㅠㅠ 다크럼의 향과 아몬드가루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촉촉한 케이크에요.누구는 이 다크럼의 향이 싫다고들 하지만..저는 뭐 은은한 향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제 입엔 조금 달달해요.담에 연습할 땐 슈가파우더의 양을 줄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슈크레 레시피는 워낙 평이 좋고, 어디에 내놔도 웬만하면 다들 좋아하시니 믿음은 가지만.이게 재료 구입부터 도구까지 국내에선 구할 수 없는 재료들이 많아요. 일본에 직접 주문을 하고 받아야만 연습할..
슈크레 step 1-1 갸토 쇼콜라 한동안 고민 많이 했어요.그러다 결정한 곳이 바로 슈크레입니다..^^ 베이킹 하시는 분이라면 슈크레 다들 잘 아실 거예요..슈크레는 수강 신청 부터 쉽지 않다는 것을.. ㅠㅠ 수업공지 떴을 때 잽싸게 하지 않으면 금방 마감이 되어 버리고 마는.. 아주 콧대 높은 슈크레ㅠㅠ 몇 개월 전 수강 신청 성공하고 드디어 첫 수업에 댕겨왔오요.. ^^ 첫 수업엔 비교적 쉬운(?) 가토 쇼콜라와 오렌지 쉬폰케이크를 배웠는데실습은 갸토 쇼콜라 케이크만 했어요. 가토 쇼콜라는 참 여러 번 만들어 봤으나..나는 버벅거리고..순서 까먹고..ㅋㅋㅋ 뭔가 시험 보는 기분도 들고..심장 벌렁거리고 불안한 기분 오랜만에 맛 봤어요..ㅎㅎㅎ 그동안 베이킹을 글로 배운 나는...참 설렁설렁~ 대충대충 해왔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