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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s Kitchen/파스타 &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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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모양의 홈메이드 수제 새우버거 짜잔~! 오늘은 햄버거에요~ ^^ 보기만 해도 귀여워서 입이 찢어질 만큼 방긋 미소를 내보이지만..... 곧.....와구와구 먹게 되죠. 전 사악해요.. ㅋㅋㅋ 그냥..마트 갔다가 냉동새우에게 필꽂혔어요. 새우버거를 집에서 만들면 어떤 맛일까? 패스트푸드점이랑 같은 맛이 날까? 반신반의하면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망치면 새우전 해먹었다치지뭐. 대충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판이 커졌어요. 빵이 없어요~ 빵이.. ㅠㅠ 땡볕에 마트갈 생각하니 갑갑하구요. ㅎㅎ 그리하여 구찮아서 만든...... 돼지빵이에요.. 풉~ 요거...생김만 보면 왠지 뽀얀~ 부잣집 도련님 간식으로 어울릴 것 같지만.. 저 먹으려고 만든 거에요.... ㅎㅎㅎ 그러나..난 부잣집 사모님도 아닌.......그저 19층 사는 ..
고르곤졸라치즈로 만든 크림파스타 히히~ 오늘은 고르곤졸라 치즈 2탄이에요.ㅎㅎㅎ 어제 블루치즈에 대해 잠깐 말씀드렸는데.. 좋다는 분도 계셨고, 작은 양이라도 못 드시겠다고도 하셨어요..^^ 그런데 오늘도.....그 냄새가 비호감인 치즈를 넣고 크림 파스타를 만들었네요. 고르곤졸라 치즈는... 그냥 드시기엔 분명 내공이 필요하지만. 고르곤졸라 크림소스는........ 블루치즈의 위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다른 재료와 함께 먹는 피자나, 크림파스타, 스테이크는 정말 부담없이 드실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 먹을 수록 빠져들어요~ ㅎㅎ 오늘의 크림파스타는 기존의 크림파스타와 비주얼은 차이가 없어요. 하지만 농후하다는 표현을 했다는거...^^ 뼛속까지 스며드는 풍부한 크림맛에......... 홀딱 빠져버리는 맛..
꿀에 찍어 먹는 푸른 곰팡이 피자~ / 고르곤졸라 피자 저의 하는 둥 마는 둥 이상한 다이어트는 일요일에 끝났어요~ 어차피.. 일요일 예식장건 때문에.....단기 다이어트를 했을 뿐 첨부터 길게 할 생각은 없었답니다.. ㅎㅎ 예식장... 요즘은 뷔페잖아요... 원래 뷔페와 대출은 계획적으로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뱃속을 미리 비워두는 치밀함과..... 본전 생각에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접시를 알차게 채우기 바빴었죠.^^;; 그치만 오늘은....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워낙 돈이 있는 분들이라 그런지....... 축의금, 선물을 일체 사양한다는군요~ 이런 기쁜 소식이 ㅎㅎ 더구나 웨딩홀이 아닌 호텔인데 말이에요. 돈이 있어도 저런 여유를 갖는 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아요... ㅡㅡ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부진 표정으로 모든 음식을 다 흡입하겠노라며.....
향긋한 봄나물이 또띠아 위에~? 또띠아 돌나물 피자 제목에서 보셨다 시피...돌나물이 피자에?? 라며 궁금해 하실 수 있겠어요..ㅎㅎ 봄에 먹는 제철 나물은 보약과도 같다고 하잖아요..? 겸사 겸사 봄나물 두어가지를 사왔었는데요.. 샐러드도 만들고, 남은것으로 찌개도 끓여 먹고, 무쳐 먹기도 하구요.. 조금 남은것으로 뭘 할까...생각하다 이렇게 피자까지 만들어 보았어요...ㅎㅎ 움..피자랑 돌나물이라..... 잘 생각해 보면 그리 생소하지도 않답니다. 이탈리아 피자중에 마르게리타 피자 라고... 토마토 소스에 피자 치즈만 올려 구운 후 생 바질잎을 올려서 먹잖아요... 저는 토핑이 적은 페퍼로니나...마르게리타피자 같이 담백한 맛의 피자를 좋아하다보니.. 그래서 생각해낸것이....생 바질 대신 돌나물을 얹어 보았어요... 기존의 피자맛과 다를 바 없고요..
소스 없는 스파게티 맛있게 즐기는 법 /스파게티 스넥 튀긴 스파게티면 드셔 보셨어요? 안 드셔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ㅎㅎㅎ 스파게티면이라...좀 의외다, 생소하다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드셔 보시면 고소해서 깜놀하실 거에요.ㅎㅎ 먹을 거 앞에서 불타오르는 나의 소유욕이라고 할까... 암튼 몽땅 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한 개씩 꺼내 먹고 싶을 정도로 오독오독 씹히는 게 완전 고소하답니다..^^ 요즘은 맥주 마시러 가믄 이렇게 튀긴 스파게티면을 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오~그렇다면 울집에 스파게티면이 있으니..당장 따라 해봐야겠죠.? 전...........따라쟁이니깐요~ ^^ 뭐.. 튀겨 놓으니 생김은 그닥 호감형은 아닌 거 같아요. 그치만 일단 맛을 보면 ...먹고 싶은 욕구가 자꾸자꾸 솟구쳐요. 하튼. 먹는 즐거움~ 씹는 즐거움. 두 ..
전문가의 손길이 팍팍 느껴지는 가지피자 일단 저 오늘 가지로 한 건 했습니다. ㅎㅎ 방방 뛰면서 큰 하트 하나 쏴줄 만한 가지 피자 들고 왔어요~ 보랏빛 향기를 뿜어대면서 등장한 가지피자, 주머니에 손 찔러 넣고 있다가 화들짝 놀랄~ 그........맛 까진 아니지만 ㅋㅋㅋ 이 녀석이 오븐에 들어가 있는 동안.. 불안 초초하게 목빠져라 눈빠져라 기다렸다가 오븐 뚜껑열고 "오모~~ "했던 가지피자에요. ㅎㅎ 청초했던 가지에 덕지덕지 이것저것 토핑을 올리고 피자치즈까지 가지의 흔적도 없애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지요~ㅋㅋ 제가 왜 이 피자를 보고 이토록 좋아했냐면요...^^;; 지난주에 화덕피자랑 파스타랑 요런 게 먹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꽃단장하고 10년 전통의 피자집을 찾아갔더랬죠. "오~ 간김에 맛집 포스팅도 하고 에헤라디야~♬" 그..
토마토 소스와 생크림의 화려한 만남~ 쉬림프 로제 파스타 으~ 저 ..또 파스타 먹었어욤 ^^;;;;;;;;;;; 이번엔 로제 파스타를 마셨죵..ㅎㅎ 그래요~ 제대로 미쳤드랬어요 ㅋㅋㅋ 맨~~ 날 먹고 또 먹고... ㅠㅠ 파스타에 대한 목마름과 그리움에 사묻히는 요즘이었어요. ㅎㅎㅎㅎ 이케 보여 드리는 것도 민망합니다만..어쩔수 저쩔수 없죠 뭐 ㅋ 생크림 한 통 사다가 크림 파스타 만들고, 머핀도 굽고 쪼끔 남았더라구요. 유통기한도 다가오구.. 여기저기 보니까 재료들이 다 있구요. ㅋ 그래서 신~ 났다고 만들었대요 ㅋ 좋다고 먹었습죠 ㅋ 항상 먹고 나면 후회하지만.. 말뿐인 걸요ㅎㅎ 요즘 완전 삐뚤어지고 있어요 ^^ 볼수록 맛없고 지저분해 보이죠? 뭔가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싶은 게 있는데 음식 앞이라 참고 있어요.ㅋ 아오~ ㅋㅋ 그러나... 이 맛은.. 생김과..
느끼한게 딱 좋아~ 닭가슴살 크림 파스타 안녕하세영~ 2011년에도 식신계의 레전드를 유지하고 있는 영심이랍니다. 오늘은 무거운 항아리 뚜껑에 뭔가 느끼한 파스타를 담아갖고 왔어욤 ^^;; 완전 맛있겠죠?^^ 제가 워낙 크림소스 덕후라 그전에도 자주 먹었던 아인데요.. 한동안 좀 멀리했었죠. 그런데 요즘 ...자꾸 생각나고...또 생각나고. 결국은... 이 요망한 크림 파스타가 ... 저를 주방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저 크림파스타를 소유하고픈 마음에 주방을 요리조리 돌아 댕기며, 이 한 그릇을 뚝딱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 하악~ 간만에 하악질 해봅니다. ㅎㅎ;; 보기만 해도 저절로 뵹태스러워 진다니까요 ㅡㅡ;; 오늘도 본능에 충실했습니다. 숨막히는 옆태를 자랑하는 닭가슴살 크림 파스타 !! 완전!!(울먹~) 너란 아이~! 간지 좔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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