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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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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간식으로 딱 좋아. 통감자 치즈구이 코감기로 일주일 동안 고생했지만..왜 이놈의 입맛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걸까요..ㅎㅎ남들은 아프면 입맛도 잃더구만..저에게는 천지가 개벽을 해도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일까요..ㅋㅋㅋ 오늘따라 날이 꾸물꾸물한 게..입이 궁금, 심심..자꾸 그렇게 먹을 게 당겨요.. ㅠㅠ 벌떡 일어나서 감자 두 개를 들고 야심 차게 시작해 봅니다..ㅎㅎ 통감자 치즈구이를요.. ^^재료님 오십니다. 감자. 베이컨. 치즈. 사워크림. ................끝. 사워크림 대신(마요네즈 2큰술+크림치즈 1큰술+레몬즙 반 큰술) 밥수저로 대충 떠서 섞어주면 끝. 1. 재료는 요게 다임..ㅋㅋ 2. 오븐에 구우면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 삶아주면 시간도 단축되고 좋아요.찬물부터 넣고 삶았고요..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 ..
응답하라! 추억의 간식 군밤/오븐으로 군밤 만들기 -오븐으로 군밤 만들기- 응답하라 군밤~! 복고가 대세인 요즘..간만에... 간식도 복고로 가볼까요..ㅎㅎ 야식 충전이 절실한 긴긴 겨울밤~ 무엇으로 내 속을 달래줄까..... 그것은..군밤..!! ^^ 추억의 군밤... 연탄불에 구워 팔던 그 군밤이 그리워요. 하지만 요즘은..길 막히는 도로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흔한 맛 밤..ㅎㅎ 앤드 호두과자.. ㅋㅋㅋ 추억의 군밤을..이제는 집에서 아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어요.오븐에 넣다 빼면 어느새 완성되는 군밤. 추억속의 연탄불 군밤이 더 맛있는 거 같지만..오븐에 굽는 군밤도 아주 기똥차게 맛있어요.. 앉아서 한 개, 두 개 먹다 보면앉은 자리에서 혼자 다 먹을 기세 ㅜㅜ살며시 내려놓고 식구들 것을 겨우 남겨 놓습니다. 먼저 밤은 깨끗하게 씻겨요. 그리고..
밥 대신 먹어도 든든한 소시지빵 밥은 먹기 싫은데.. 희한하게 또 빵은 먹고 싶어요..그것도 추억의 소시지빵이..^^ 재료도 간단하니까... 얼른 뛰쳐 나가 소시지를 사왔어요. 예전엔 빵은 꼭 제과점에서만 사다 먹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이제는..뭐 하나 만들려고 마음만 먹으면, 반죽하고 성형하는 것 쯤은 이젠 일도 아닌 게 되어 버렸어요..^^특히 배고프면 아주 의지가 강해집니다..ㅎㅎㅎ 아주 큼직하고 먹음직스런 소시지빵 7개가 완성되었어요.쌓여있는 빵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것 같..............죠?아니예요.거두절미하고 일단 먹어야 진리. 배가 고프니까 나도 모르게 눈이 희번덕.. ㅠㅠ냉큼 소시지빵 한 개 집어 냠냠, 촵촵, 꿀떡꿀떡~ 인중이 왔다갔다 오물오물~ 신나게 먹어요. ㅎ 오오~ 밥 대신 소시지빵 한 개만 먹어도..
캬라멜 옷을 입은 깜찍한 미니 케이크 맨날 커피만 홀짝홀짝~ 마시다가..어떤 날은 커피 옆에 뭔가 씹히는 게 있었으면~~ 하는 날이 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오븐을 돌렸더랬죠. 기대하면서 설레이면서 바쁘게 왔다갔다~ 드디어 캬라멜 미니 케이크가 완성됐어요. 평범한 케이크 반죽이지만 미니파운드 팬으로 모양도 다르게, 그리고 캬라멜 옷도 입혀 봤어요. 마무리로 견과류 올려 뽐냈더니... 캬라멜 케이크의 미모가 살아 납니다.. ㅎㅎ 얼른 삼지창 포크로 냅다 찍어 먹고 싶습니다만..사진 찍는 거 이제 막 시작이니까요..침만 꿀떡꿀떡 삼킵니다. ㅡㅡ;; 하악~ 요망한 캬라멜 케이크...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혼자 숨겨 놓고 먹으려고 맘 먹었으나.이게 또 혼자 먹기 아까워서 말이예요...ㅎㅎ자랑질도 할 겸ㅋㅋ 아침에 그분 손..
떠먹는 피자. 먹다 남은 식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 해결 딱히 피자라고 하기엔.. 들어간 소스가 참 민망합니다만.떠먹는 피자 외모는 최강 비주얼~ ㅎㅎㅎ 여느 피자집 부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떠먹는 피자는.. 재료들이 몽땅 자투리 내지는 냉동실에 넣어 놓고 잊혀졌던 재료들로만 구성 되어 있어요..ㅋㅋ하지만 요게 조리법도, 맛도 착하므로... 칭찬하면서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모짜렐라 치즈마져도.. ㅎㅎ 냉동실에서 노숙하던.. ㅡㅡ;;;다소 처치곤란이었던 재료들을 모아모아~이렇게 화려하게 떠먹는 피자로 변신시켜 보았어요..ㅎㅎ 이렇게 보니.. 배달 피자 부럽지 않네요. 어쨌거나..자투리들 덕분에..손쉽게 뚝딱 만들어서 지난 주말 점심으로 한 끼 해결했네요..^^ 1. 재료는 대충 이래요. 2. 일단 꽁꽁 얼어 있던 식빵은 해동을 다 마치기도 전..
부드러워 술술~ 넘어가는 고소한 버터롤빵 매일 쉬고 있긴 하지만..백수도... 일요일은 좀 더 푹 쉬어야 될 것만 같아요.그런데 오늘은..연락도 없이 초딩 조카가 들이 닥쳤습니다.애만 딸랑 넣어 놓곤..............모두~ 내 뺐어요.. ㅠㅠ 나의 평화로운 일요일에 조카가 침범 했습니다.. ㅡ,.ㅡ 울 초딩 조카님은..오자마자 콩순이 보며 무섭다고 소리치고 도망다니고..그런 조카가 만만해 보였는지 발랄하게 쫓아 다니는 콩순이도 진정시켜야 하고,..오늘 나름 계획이 있었는데 못하게 되었으니 나도 심드렁하고.. 휴~ 우리 다 같이 진정 좀 하자꾸나. ㅋㅋ 그런데 티비보고 있던 조카님께서 한 마디 하십니다. " 이모 케익 구워~ " 케이크 구워줘도 아니고.. 구우래요.. ㅡㅡ+ 마침 구워 놓았던 케이크가 있어서 접시에 내주었더니..이번엔 빵 ..
고소함이 하늘을 찌르는 땅콩쿠키 고소함이 하늘을 찌르는 땅콩쿠키 구웠오요~ 혼자 맛있게 먹을라고 구운 게 아닌.. ㅋㅋ 여자들이 수다떨 땐 주전부리가 필요하거든요.. ^^ 그래서 땅콩쿠키를 선택했는데요.. 땅콩쿠키의 고소함에 흠뻑 반해버려 모두가 광대승천~ ㅋ나는 또 그걸 보고 좋아서 광대 폭발.. ^..^ 오늘도 지 자랑하며 땅콩쿠키 시작합니다..ㅋㅋㅋ 땅콩 쿠키의 쩍쩍 갈라진 크랙이 더욱 멋스럽고 맛스럽게 보여요.사실 모양은 썩~ 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쿠키가 쿠키스러운 맛이 나서 만족하려구요.. 그리고 오늘의 땅콩 쿠키는...땅콩 버터가 들어갔기 때문에 맛에서 80점 먹고 들어갑니다.그리하여 실패확률 적으니 걱정말고 구워보세요.^^ 재료님 오심.박력분 90g, 아몬드가루 20g. 무염버터 50g. 땅콩버터 50g. 흰설탕 30..
눅눅한 김으로 만든 영양만점 김 부침개 오늘은 눅눅한 김으로 영양만점 김 부침개를 부쳐보았습니다. 냉장고에 언제 두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김 한 봉지가..검은 봉다리에 쌓여 구석에 자리 잡고 있더라구요..만만한 반찬으로 양념 간장 만들어 파래김에 싸 먹곤 하는데....먹다 남은 김은 언제나 냉동실로 바로 직행이에요. 그렇게 넣어 놓고는.. 까맣게 잊어버려요. 항상 그게 문제랍니다.. ㅡㅡ 오늘은 냉동실 문이 열린지도 모르고 오전에 볼일보고 들어와 보니...냉동시킨 모든것들이 녹아있더라구요.. ㅡㅡ;;엄마야.. ㅠㅠ 귀찮지만.. 냉장고 정리해봅니다. 그러다 발견한 오래된 파래김과 어쩔 수 없이 해동된 굴. ㅋㅋ 당장 계획에 없던 김부침개를 부쳐 봅니다. 눅눅한 김이든 말든 알게 뭐야..일단 반죽 시작 했습니다만.. 오잉? @.@ 오래되고 눅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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