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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는거

달콤하고 톡톡 튀는 맛 초콜렛향 스파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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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하면 여러분은 어떤 음료가 생각나세요?


전 사이다. 콜라. 환타 뭐 이정도가 생각 납니다만..


그런데 이번에 한국 야쿠르트에서 초코탄산이 새로 나왔다는 말에..


엥? 초코탄산?


사이다에 초콜렛을 풀었나???


궁금타 궁금타~~ 초코맛 탄산은 대체 어떤 맛이지..?????


벌써 1차 리뷰어로 선정되신 분들의 블로그를 기웃거려 보니 반응도 참 여러가지였어요 ㅎㅎ


그래서 더 궁금했었답니다..


그리고 운 좋게 2차로 모집 한다는 걸 알고 낼름 신청했죠..






택배 아저씨께서 문자를 주셨더라구요.... 저녁 8시쯤..


경비실에 맡겨 놨으니 찾아가라구요..


나 집에 있었는데.. ㅠㅠ


어찌됐든 혼자 끙끙거리며 기꺼이 들고 올라왔습니다.


무거워도 괜찮습니다.  전 어차피 천하장사니깐요.


뭐가.. 보고만 있어서 흐믓합니다.. ㅎㅎㅎ


완전 신났어요..


지금 당장 벌컥 벌컥 마시고 싶지만 ...시원한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렵니다. ㅎㅎ




움... 트렌스 지방에 대햔 염려느 붙들어 매라더니..!


신청할때 지방과. 트렌스 지방에 대해 걱정이 없다는 말에 완전 기뻐하면서 신청 했었거든요..


그런데 진짜 트렌스 지방으로 부터 해방된 기분 좋은탄산 음료가 맞더라구요.


요 기준은 1회 제공량 1컵(158ml)당 영양소 함량이라고 합니다.


500ml 한 병을 다 마셨을 땐 200kal이라고 하니 참고 하세요 ㅎㅎ


어찌됐든 이 순간 만큼의 나의 뇌구조 99.9%는 초콜렛향 스파클링~ 얼른 먹자 스파클링~ 먹고 죽자

스파클링~!! 초코맛 음료, 완전 태그로 가득 찼었죠... 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우연치 않게 청포도 크림치즈 타르트를 만들었어요.



먹기 직전에 이 초콜렛향 스파클링이 생각나서 가져왔구요..



그리고 이번엔 제대로 먹어보기 위해



컵에 따라 보았어요.



오오~ 뽀글뽀글 올라오는 이 탄산 보이시나요??



뽀글뽀글 샤샤샥~ 상당히 켱쾌한 소리였어요







그리고는 기특하게도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이 청량감을 더 해주는 듯 합니다. ^^



초콜렛향 스파클링... 저는 초코라고 해서 색이 진~ 한 줄 알았는데..



보시다시피 맑습니다... ^^






청포도 타르트를 우물 우물 대충 씹다 삼키고는



우아하게 컵에 따라 놓은 스파클링을 목젖 열고 부어 주었어요....^^;;



캬~ 역시..


술에도 안주가 필요하듯이..



초콜렛향 스파클링을 마셔줄 때도 뭔가 씹히는 것이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까 꽤 어울리면서.. 맛있다~ 라는 느낌이 팍~! 옵니다~ ㅎㅎ







그 이후 초콜렛향 스파클링은 언제나 함께 합니다 ㅎㅎ



얼마전 이벤트에서 득템한 모바일 쿠폰으로 ..크루아상과 고로케를 델구 왔죠.



이런 간식류와 참 잘어울리는 음료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중국 요리를 먹으러 갔다가..



가방에서 자랑스럽게 꺼낸 뭔가가 있었죠 ㅋㅋ



그거슨 바로... 이름하여' 한국 야쿠르트표!! 초콜렛항 스파클링~!!'



당당하게 꺼냈지만.. 소심하게 한 컷 찍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벌컥벌컥~!!



" 야... 너도 마셔봐~" 라며 권하기도 하고 ^^







글구 이거슨..



며칠 전 친구와 콩불 먹으러 갔을 때에요..



나름 가격도 저렴하고 비록 고기의 양은 작았지만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식후에 초코 탄산 한 잔씩 쭈욱 드링킹 하고~



자랑힐 한 번 해주시고...



맛보라고 둬병 주었어요 ㅎㅎ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공짜는 남녀노소불문 모두 행복해 하네요..







이제는 어딜가든 늘 저화 함께 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미리 냉동실에서 완전 시원하게 해 놓았다가 외출 하기전 가방에 넣고 덜렁덜렁 들고 나가죠 ㅎㅎ



버스에서도 심심하면 뚜껑따고 한 입 마셔주고. 길 가다가 또 한입 마셔주다 보면..



어느새 빈병만 덩그러니 남게 돼요.



그럴 땐 주저없이 분리수거 시켜 버리구요... ㅎㅎ



이젠 냉장고에서 자꾸만 사라지는 초콜렛향 스파클링이 아쉽기만 합니다.... ^^;;



처음엔 이 맛이 초코 사탕을 녹여 사이다와 함께 먹는 맛 같기도 하고. 그냥 좀 낯설었는데요..



이제는 익숙하고 뭔가를 먹을 때 마다 생각납니다 ㅎㅎ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한다고하니.... 생각날 때 달려가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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