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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냉면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다들 냉면 좋아하세요?^^
저는 국수 킬러라 그런지.. 냉면도 너무 맛있어요..^^;
비빔 냉면이 좋으냐, 물냉면이 좋으냐 물으신다면..
읔~ 저에게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렇게 묻는거랑 같아요. ^^;;
자장과 짬뽕 사이에 고민하듯이.. 언제나 고민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ㅋㅋ
뭐든지 만들어 먹기 좋아하는 나란 여자.. 여름맞이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 양념장 하나로 비빔냉면, 비빔국수, 막국수, 열무국수, 쫄면까지 모든 비빔국수에 어울린답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귀에 걸면 귀걸이~ 뭐 대충 그래요^^
만들어 놓고... 맛없음 어쩔까 조마조마 심장이 떨렸어요. ㅡㅡ
그렇게 냉장고에서 3일을 숙성시키고........드디어 시식했던 어느 날.
일단 제 입에는 괜찮았는데.. 그분 입맛엔 어떨는지 무척 궁금했어요.^^
맛배기로 아주 소량만 해서 상에 올렸더랬죠.
워낙... 음식의 맛 표현에 있어 거침없는 사람이라서요^^;
살짝 긴장합니다.. ㅎㅎ
움..... 뭐랄까..
바위에 달려가는 계란 심정이랄까 ㅡㅡ^
쓰레기맛이라고 하면 어떡하나 밀려오는 불안함..ㅎㅎㅎㅎㅎㅎ
암튼 눈에 쌍심지 켜고 지켜봤죠. ㅎ
어쨌거나 반응 좋았어요..합격이랍니다....휴~ ㅎㅎ
자 ~ 그럼.. 양념장의 비법을 전수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요 아래 클릭하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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