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님이 영화 보여 주셨습니다~ ㅎㅎ

지난번 존재감 없는 이벤트를 했었더랬죠...

그때 꽃씨 님이 당첨되셔서.... 허접한 쿠키 몇 가지 구워 보내드렸는데요..

택배를 받자마자  문자를 주셨지 뭐에요....

제가 그날 일이 있어 문자 확인을 늦게 했는데...

인사 문자 다음으로...... 뭔가 하나가 더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위에 보이는 기프티콘이랍니다.. ㅎㅎㅎ

냐하하~

씨너스 커플권 팝콘콤보.. 아싸~!!

이제서야 말이지만.. '아니 꽃씨님 뭐 이런 걸다... ㅎㅎㅎ;;;'

너무 좋잖아요~ 깔깔~

그래서 영화 보려고 달려갔어요.

티켓박스에 가서 당당하게 전화기를 들이밀었죠...

원래는 트랜스포머를 보려고 했으나.... 급 변경해서 '고지전'을 보겠다고 말했어요.


근데 기프티콘  들고 가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던가요..

거기 직원분들이 좀 헤매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두어 번 왔다 갔다  하다가 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거죠..ㅋㅋ

어찌저찌 해서 삼실에 무전치고...... 막 그러더니만...

결국 팝콘 세트는 저렇게 직접 써주셨어요. ㅎㅎㅎ

아~ 추억 돋는 빨간펜 선생님.. ㅋㅋ


어쨌거나..

사전정보 없이..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고지전'

정말 잼있게 잘 봤어요..^^

꽃씨님 감사합니당..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ㅎ


많은 분들이 요리 블로그에 들어오면 배고프다 부럽다 하시는데요..

저는 이분 블로그에 가면 늘... 부럽고 배가 고파와요.. ㅎㅎ

여기저기 구석진 숨은 맛집을 잘도 찾아내시는 꽃씨님 블로그에서..

필요한 맛집 정보를 검색해 보아요~

http://blog.daum.net/phjsun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