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으로 손쉽게 만드는 티라미슈 케이크

오늘은 손쉽게 만드는 고품격 디저트에요.ㅎㅎㅎ

요 아이의 이름은 티라미슈라고 하죠..^^

티라미슈는 이탈리아의 디저트로 알려져 있구요..'나를 끌어 올린다는' 말을 붙인 거래요..

이것을 의역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뭐 그런 뜻이라고 하는군요..

움.. 그런데 저는

굳이 먹지 않아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으니 이것은 분명 본능에 충실한 결과겠죠? 와하하~

그러나...오늘도

크림치즈, 티라미슈에 대한 애정이 참새 눈물보다도 더 적은 분들은...

'에라이~ 이걸 왜 돈주고 사먹냐..' 이럴 수 있으니 그냥 글로 드셔 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티라미슈 하면 왠지 만들기 어려울 것 같고...

더구나 오븐도 없는데 어쩌라고?? 이러실 것 같은데요...

아래 더 보기를 클릭하시면 아시겠지만 오븐없이 간단하게 럭셔리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요.

뭐랄까... 설명은 구리지만 완성하면 너무 쉬운 나머지 기가 차 헛웃음이 절로 나올법 한... 뭐 그런. ㅎ

티라미슈 케익은 제누와즈를 구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제 베이커리 폴더 어느 구석에 보면 티라미슈 컵 케익 만드는 과정이 또 하나 있는데요..

그때는 시판용 카스텔라를 사다가 만들었거든요.

오늘은 카스텔라 대신 다이제스티브라는 비스킷으로 만들었어요..

빵 없이도 케익이 됩니다.

맛이요? 아주그냥 살살 녹아내려요~ (싫어하는 사람이 먹으면 짜증폭발)

어쨌거나 먹고 있는 순간만큼은 진짜 기분이 좋아진다구요. 이름값해요 아주 그냥~

에~ 저는요..냉동실에 아주 잠깐 넣어 놨다가... 요넘의 성질이 급한 나머지.

그냥 꺼내서 사진을 찍어버렸어요.

그리고 곧.. 본능적으로 흡입하고 있는 저를 보며 환멸을 느끼게 됩니다... 푸허헐~ ㅎㅎ

티라미슈 만들기는 아래에 더 보기 클릭하면 다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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